일요일 저녁 5시 결혼
서울에서
지방인데 조금 부담되네요
서울은 일요일 저녁 결혼 보편적인가요
일요일 저녁 5시 결혼
서울에서
지방인데 조금 부담되네요
서울은 일요일 저녁 결혼 보편적인가요
예식장 잡기 힘든것 알아요
1년전에 잡아야 하는것도요
얼마나 잡기 힘들면
신랑 신부 사정이 있겠지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지방과 서울의 거리를 두고, 일요일 오후 5시
예식이면 누구라도 부담 됩니다.
예식장잡기도 힘들지만 일요일저녁은 싸대요
보통 토요일을 선호하죠
사정이 있음 자기들끼리 조촐히 하지
남의 귀중한 시간을 이렇게 망가뜨리지 말고
일요일 5시에 누가 가고 싶겠어요 참
직계 아니라면
그냥 봉투나 보내는걸루요
모두가 백수도 아니고
엄청난 민폐죠
일요일 결혼 다녀오면 다음 한주가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직장인들은 쉬어야되는 날인데...
서울 사는 분들이나 가는거고
지방분들은 축의만 해야겠네요
서울사람들은 일요일 저녁 늦은 결혼이
보편적인줄 알았어요
여튼 민폐인거죠
처음에 당황스러웠어요
축하받는일로 초대 하면서 시간대가 남에대한 배려가 전혀없는거잖아요
축의금만 보내도 될 것 같아요
원래 결혼식 날짜는 본인들 상황에 맞게 하지 않나요? 예식장 사정과 돈 사정과. 갈 수 있으면 가고 못 가면 안 가고. 제 딸 왈, 언제 어디서 하든 남의 결혼식 가기 귀찮다고, 다들 이렇게 귀찮은 마음으로 오는데 자기는 결혼식 안 할 거라고. 그 말도 맞다 싶었네요.
저녁에 많이 하죠. 요즘은 금요일 저녁에도 해요. 봉투만 하세요.
민폐 맞아요. 축의만 하세요.
경조사는 정말 가까운 사이만 초대했으면 좋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오후 늦은 시간이 더 낫던데 지방에서 참석하려면 힘들겠어요.
여의치 않으면 송금만해도 고마울 것 같네요.
이른 시간에 해도 올라오기 힘든 건 마찬가지일 거고요.
교인 많은 집안은 토욜에 날 못 잡으면 오전 예배보고 참석하라고 일요일 오후에 잡기도 하더군요.
저도 지방이라 그시간에 안갈껍니다ㆍ
지방은 충분히 이해되죠ㆍ
축의금만 보내도 이해할 상황ᆢ
주최측이 그 시간대로 잡았으면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은 불참하는 것도 감당해야죠. 축의금만 보내도 괜찮아요.
그놈의 축의
가지도 않는데 웬 축의요
남의돈 못받으면 결혼식도 못한대요?
이참에 축의문화도 없어져야해요
민폐맞아요
저는 진짜 가족끼리만 하면 모를까
다른사람들 오라고 하면 안되죠
축의금만 하세요.
솔직히 사람 초대하는 것도 돈 받으려고하는거지 아주 친한 지인이나 친척아닌다음에 오든 안오든 신경도 안쓰죠
상식적이지 않은 시간대잡으면 재혼 아닌가 의심되더라구요. 제경우는 두번 결혼할때 그렇게 잡더라구요.
평일 저녁이나 남들 안잡는 시간대로요.
돌아오는 표를 못구했다고
축의금 넉넉히 하면 안서운할거같앙ᆢㄷ
일요일 오후 5시 나는 지방 살고 여의치 않으면 참석ㄱ 안 하면 되는 거죠.
신랑 신부가 그런 거 다 감안 하고 날짜 시간 정하는 거 아니니 못 가도 됩니다.
개의치 않아요.
가까운데 사는 분들이 참석 하겠죠.
3시 이후는 결혼식장 대여비와 식대가 저렴한 이유도 있어요.
참석을 안하면 되는거지
민폐라고 할 수 있나요?
호텔등은 일요일도 저녁 매주 합니다.
참석하고 싶은 마음 < 불참하고 싶은 마음
안가셔도 됩니다.
전 결혼식 가는게 귀찮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하고 살았을까요? 제가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기대하고 두근두근 가요. 이쁘게 꾸미고 웃는 얼굴들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열어가는 부부가 되는 사람들, 맛있는 음식, 축하축하축하~~~ 넘 좋지 않나요?
전 그런 잔치분위기 넘 좋아하는 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