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반수하는 아들에게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25-07-24 16:24:40

멋진말 힘내라고

해주고픈데요

 

인생의 멋진 문구..

얘한테 맞는 명언

좀 알려주셔요

힘내라고

못난어미가

힘좀 주고싶네요 ㅜㅜㅜ

IP : 182.21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w
    '25.7.24 4:30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3반수중인데 힘내라고 멋진말이요?
    대단하시네요.
    나같으면 그냥 포기하라고 현실직시하라고 얘기할듯.

  • 2.
    '25.7.24 4:39 PM (121.167.xxx.120)

    멋진 말 생각 안나면 볼때마다 미소 짓고 마음에 안들어도 싫은 소리나 잔소리 안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맛 있게 해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최고예요

  • 3. ......
    '25.7.24 4:54 PM (211.234.xxx.240)

    아들 사랑한다 이거면 끝인거 같아요
    3반수 얼마나 힘들지ㅠㅠ
    힘내라 아들!!

  • 4. 이건
    '25.7.24 5:14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어떠세요?

    --------------------------------------------------------------------------------------

    노알 애벌레는 망설이다가 물었습니다.
    "나비가 되기로 결심하면...... 무엇을 해야 되요?"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마치 내가 숨어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

    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란다. 일단 고치 속에 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 생활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야."

    -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 5. 이건
    '25.7.24 5:14 PM (175.124.xxx.132)

    어떠세요?

    --------------------------------------------------------------------------------------

    노랑 애벌레는 망설이다가 물었습니다.
    "나비가 되기로 결심하면...... 무엇을 해야 되요?"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마치 내가 숨어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

    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란다. 일단 고치 속에 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 생활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야."

    -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 6. ..
    '25.7.24 8:19 PM (211.234.xxx.228)

    저도 30대 초반에 7년을 고시공부하며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났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 공부하기로 결정한게 제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입니다

  • 7. 답변들
    '25.7.25 11:55 AM (219.251.xxx.174)

    너무 고맙습니다!
    아들에게 잘 전달했고
    말씀들 제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093 압력솥에 소고기,돼지고기 같이 수육하면 이상한가요? 6 ........ 2025/07/25 988
1739092 냉온정수기가 필요 할까요? 14 정수기 2025/07/25 1,258
1739091 역시 정청래 확실하네요 14 o o 2025/07/25 5,121
1739090 중고나라 사기피해 1 피해자 2025/07/25 1,122
1739089 아래 스님 얘기가 나와서 13 사실 2025/07/25 2,146
1739088 독일 일류 음대 학위를 못 받았다는데요 18 Popop 2025/07/25 4,151
1739087 팔란티아 계속 갈까요? 6 ㅇㅇ 2025/07/25 1,786
1739086 제발 '안전한 군대'를 만들어 주십시오. 22 우리의미래 2025/07/25 1,843
1739085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신 분 계세요? 23 2025/07/25 4,423
1739084 검단 청약 7 고민녀.. 2025/07/25 1,300
1739083 지금 여기가 천국이네요 4 목동 2025/07/25 3,791
1739082 윤석열 재벌총수들이랑 떡볶이 먹으러 왜간거에요? 14 .. 2025/07/25 3,149
1739081 중등 남아 게임 방학때 하루 3시간... 4 게임 2025/07/25 834
1739080 소비쿠폰 카드어플로 신청했는데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4 11 2025/07/25 1,280
1739079 임신이 안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 38 ㅇㅇ 2025/07/25 5,158
1739078 소비쿠폰 어디에 쓰셨아요? 28 ㅣㅣ 2025/07/25 3,936
1739077 이 날씨에 식당 줄 대기하는 사람들 대단하네요 7 ........ 2025/07/25 2,023
1739076 갑자기 군대에 자대배치 받은 아들 생각하니 5 123 2025/07/25 1,309
1739075 민생지원금문의 5 @@ 2025/07/25 1,014
1739074 휴가계획을 미리 안 세웠네요.. 당일치기 플랜좀 6 여름휴가 2025/07/25 1,339
1739073 경기권에 2~3억대 아파트도 많네요 33 부동산 2025/07/25 5,926
1739072 우리 심심한데 주식 종목 이야기해요 16 2025/07/25 3,695
1739071 책 중간중간에 한자를 쉽게 찾아주는 어플 있나요? 2 ... 2025/07/25 532
1739070 목소리 좋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유튜브요.  6 .. 2025/07/25 933
1739069 황운하 “최동석 처장, 물러나라···이런 사람 꼭 써야 하나” 7 ㅇㅇ 2025/07/25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