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반수하는 아들에게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25-07-24 16:24:40

멋진말 힘내라고

해주고픈데요

 

인생의 멋진 문구..

얘한테 맞는 명언

좀 알려주셔요

힘내라고

못난어미가

힘좀 주고싶네요 ㅜㅜㅜ

IP : 182.21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w
    '25.7.24 4:30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3반수중인데 힘내라고 멋진말이요?
    대단하시네요.
    나같으면 그냥 포기하라고 현실직시하라고 얘기할듯.

  • 2.
    '25.7.24 4:39 PM (121.167.xxx.120)

    멋진 말 생각 안나면 볼때마다 미소 짓고 마음에 안들어도 싫은 소리나 잔소리 안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맛 있게 해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최고예요

  • 3. ......
    '25.7.24 4:54 PM (211.234.xxx.240)

    아들 사랑한다 이거면 끝인거 같아요
    3반수 얼마나 힘들지ㅠㅠ
    힘내라 아들!!

  • 4. 이건
    '25.7.24 5:14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어떠세요?

    --------------------------------------------------------------------------------------

    노알 애벌레는 망설이다가 물었습니다.
    "나비가 되기로 결심하면...... 무엇을 해야 되요?"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마치 내가 숨어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

    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란다. 일단 고치 속에 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 생활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야."

    -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 5. 이건
    '25.7.24 5:14 PM (175.124.xxx.132)

    어떠세요?

    --------------------------------------------------------------------------------------

    노랑 애벌레는 망설이다가 물었습니다.
    "나비가 되기로 결심하면...... 무엇을 해야 되요?"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마치 내가 숨어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

    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란다. 일단 고치 속에 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 생활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야."

    -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 6. ..
    '25.7.24 8:19 PM (211.234.xxx.228)

    저도 30대 초반에 7년을 고시공부하며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났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 공부하기로 결정한게 제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입니다

  • 7. 답변들
    '25.7.25 11:55 AM (219.251.xxx.174)

    너무 고맙습니다!
    아들에게 잘 전달했고
    말씀들 제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934 고등영어 내신자료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18 ㄴㄷ 2025/08/09 1,409
1743933 집보러갔는데 힐링되는 집 발견하면 19 00 2025/08/09 7,750
1743932 과자 하나 추천할께요. 19 과자 2025/08/09 6,861
1743931 42만원 주고 머리했는데용 47 미용실 2025/08/09 17,573
1743930 미국 축구경기도 관중이 제법 많네요 9 sonny 2025/08/09 1,627
1743929 정청래를 민주당의원들이 싫어하는 이유 34 2025/08/09 7,184
1743928 스타우브24센티 화이트트러플 방금 질렀어요 7 2025/08/09 1,575
1743927 실외기실 불켜져있는집 인터폰해줄까요? 4 ㅇㅇ 2025/08/09 3,177
1743926 누구의 잘못이 더 큰것같나요? 99 2025/08/09 8,049
1743925 쯔양 나오네요 21 .. 2025/08/09 7,646
1743924 목포 식당 vs 서울 식당 13 수다 2025/08/09 3,103
1743923 집에서도 브라하고 있는 분들 많나요? 51 2025/08/09 6,605
1743922 조국혁신당 성비위 문제 해결 좀 합시다. 이게 뭡니까? 12 ㅇㅇ 2025/08/09 1,929
1743921 청녹색 민소매 원피스를 샀는데 쟈켓을 뭘 입으면 될까요? 8 코디 2025/08/09 1,827
1743920 지금 이보영 머리 3 .. 2025/08/09 3,659
1743919 남자아이 음모 나기 시작하면 13 2025/08/09 3,945
1743918 유방결절 대학병원 어디로 갈까요? 5 건강 2025/08/09 1,619
1743917 나라 살리는건 검사가 아니라 택배기사 19 ㅇㅇ 2025/08/09 5,396
1743916 결혼생활을 선택한다면 4 하하 2025/08/09 1,723
1743915 나솔 영식 같은 사람이라 하면 어떤 스타일이에요? 4 2025/08/09 2,449
1743914 오늘 과자칩 한봉지랑 미역국 밥많이 먹었더니 2킬로 늘었네.. 4 과자 2025/08/09 2,754
1743913 세탁조 청소해보니 5 ㄴㄷㄴ 2025/08/09 4,071
1743912 “검찰 이대로 둘 수 없다고 해체하다니, 국가폭망법 될 것” 25 ㅇㅇ 2025/08/09 4,577
1743911 목쪽 이물감 7 증상 2025/08/09 1,794
1743910 저 지금부터 잘 때까지 아무것도 안먹게 기도해주세요... 15 ... 2025/08/09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