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넷플 드라마 중에 최고에요 누른건 처음인 것 같아요.
원작 읽어보고 싶은 시나리오 탄탄한 드라마에요.
시즌2 기다려봅니다.
근데 넷플에서 덴마크, 폴란드 등 유럽 드라마들 많이 보니까요. 얘네들이 떡밥은 엄청 난데 의외로 범인은 소소한 주변인이거나 패밀리 비지니스인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최근 본 넷플 드라마 중에 최고에요 누른건 처음인 것 같아요.
원작 읽어보고 싶은 시나리오 탄탄한 드라마에요.
시즌2 기다려봅니다.
근데 넷플에서 덴마크, 폴란드 등 유럽 드라마들 많이 보니까요. 얘네들이 떡밥은 엄청 난데 의외로 범인은 소소한 주변인이거나 패밀리 비지니스인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북유럽 드라마가 안 맞더라구요.
꼭 스케일이 커야 한다는 게 아니라… 뭔가, 뿌린 떡밥에 비해 회수가 미미하고 시시해요. 회수를 안 하는 건 아닌데
으잉? 싶으면서 김이 새면서… 끝나요. ㅎㅎ
마치 뭐랄까… 여름밤 빈집의 미스테리… 오랜 시간 동안 그 집엔 문을 열면 하얀 옷자락이 저 멀리서 사라지는 게 보이곤 했다… 그건 꼭 손님의 눈에만 보이곤 했는데…
두둥!
이러면서 시작했는데
끝날 때 ‘알고 보니 그거슨 때마다 흩날리던 커튼이었음!’ 이러는 느낌이랄까요?
떡밥 회수를 안 한 게 절대 아닌데, 아무리 봐도 ‘내가 이러려고 끝까지 보고 있었냐’ 싶은 거 있잖아요.
사람들이 참 뒷심이 없다고 할까, 치밀함이 없다고 할까… ㅋㅋㅋ 암튼 좀 그래요.
맞아요. 무슨 말씀인지 너무 이해돼요. 우락부락한 얼굴로 엄마 아빠 타령 보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북유럽 특유의 분위기랑 인테리어 보는것도 쏠쏠히 재미있고,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다 호감가고 줄거리도 탄탄해서 실망하진 않으실거에요.
엇 저도 굉장히 재밌게봤어요
영국드라마이긴한데
특유의 북유럽스타일 그 분위기 뉘앙스
전 좋아해서
매튜 구드의 연기가 경지에 올랐어요~
잘 생긴 얼굴 2시즌에선 좀 나오려나ㅜ
영화시리즈 미결수사반Q도 재밌대요.
윗님은 저번에 오레 살인이었나
재미 못 느끼겠다고 하셨던 분이 아니실지?
전 풍경 구경하는 재미로 봐요 ㅎ
관광지나 널리 알리고 싶은 곳 골라서 찍는 게 확실.
와 전 진짜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글로벌 순위권에있어서 꾸역꾸역 넘겨가며 봄
전 그냥 무난했다고 느꼈어요
재밌게 봤어요.
화면 색감 예쁜게 아주 인상적이었고요.
출연진들 의상.. 특히 로즈의 붉은 머리 붉은 입술 ㅎ 전담반의 천장 색과 조명들, 바닥 타일들..
아크람이 시즌2에선 정직원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헐 메튜 구드인줄 몰랐어요. 윗님 댓글 읽고 어디 나왔는지 궁금했다가 주연인거 알고 헐…. 다정다감섬세 핸썸 얼굴이 저리 까칠하게…
수염 깍은 얼굴 돌려놔라~~~
1님 진짜 수염 너무 심하죠ㅠ
썸네일에서 봤을 땐 매튜인지 전혀 몰랐다니까요~
이젠 나이 먹어서 빛나는 외모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그래도 핸썸가이인데 아후
그놈의 수염으로 다 가리고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