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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주가 필요한 물건

도움필요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25-07-24 12:29:51

친한 선배의 아버님이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부고 듣자마자 조문갔고

가는길에 하얀 손수건 하나를 사다드렸어요.

안그래도 필요했는데 고맙다고 하셨고..

 

오늘 또 조문가려고하는데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0대 여성분입니다)

IP : 211.235.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25.7.24 12:35 PM (113.199.xxx.6)

    물어보세요
    갈때 사다드린다고 필요한거 말씀하시라고요

  • 2. ..
    '25.7.24 12:37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한번 조문 했으면 안가셔도 돼요.

  • 3. 건강
    '25.7.24 12:40 PM (218.49.xxx.9)

    찐한 커피요
    메가커피 샷추가
    뜨아,아아 많이~

  • 4. ....
    '25.7.24 12: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포장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ex. 마가레트,카스타드 같은 과자류).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 5. ...
    '25.7.24 12:44 PM (122.36.xxx.234)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개별포장된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 6. 마더스푼
    '25.7.24 12:46 PM (121.157.xxx.5)

    무릎보호대요
    절을너무 많이했더니 무릎이 너무 아팠어요.

    음료수
    상주나 식사 못하시고 가시는 손님분들

    보조베터리 혹은 충전기, 치약 칫솔 양말

  • 7. ㅇㅇ
    '25.7.24 12:58 PM (14.5.xxx.216)

    썬크림 안챙겨 왔을거 같아요
    내일 장지에 갈때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폭염이거든요

  • 8.
    '25.7.24 2:22 PM (49.175.xxx.11)

    손선풍기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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