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여자들 예민함 정말 힘드네요

성향 조회수 : 23,961
작성일 : 2025-07-24 11:24:11

주말에 남편지인 커플들이랑 모여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러 카페 갔는데 이번에 남녀 다른 테이블에 앉았어요 50후반 60초. 4명.

일단 메뉴 고른데 10분 이상 걸리구요

자리도 처음에 가운데 앉았더니 정신없다고 빈자리  나오니 끝자리로 이동.

근데 조명이 너무 직접 쏜다고 또 이동.

이번엔 스피커 가깝다고 시끄럽다고. ㅠ

그와중에 남편들 험담하는데 진짜 속으로

아무렴 니들만 하겠니 소리 절로 나오더군요

예민할 수 있조. 타고날 수 있구요.

근데 참을성은 있어야 되지 않나요

어린 아이와 다를 바가 없더군요

 

IP : 223.38.xxx.198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4 11:26 AM (112.186.xxx.161)

    어린아이는 귀엽기라도하지....
    사사건건 지적에 불평불만... 하아...같이 있는데 지치더라구요 ㅠ
    그래서 그런자리는 될수있으면 피하는데 피하는 저를 더 까칠하다고 하더라구요 ㅠ

  • 2. ...
    '25.7.24 11:28 AM (220.75.xxx.108)

    저건 프로불편러죠.
    까칠하고 예민하면 본인이 급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나봐요.

  • 3. 그냥
    '25.7.24 11:28 AM (221.138.xxx.92)

    그러려니....

  • 4. ..
    '25.7.24 11:29 AM (59.9.xxx.163)

    여기 글난 봐도 알수있죠
    못하는것도 많고 서러운것도 불편한것도 많고
    5060 아줌마들
    자영업자들도 다.싫어하는

  • 5. ㅁㅁ
    '25.7.24 11:29 AM (211.62.xxx.218)

    50대 중반까지는 아직 그런 친구들 없는데 더 나이들면 그렇게 되나요?
    저도 hsp에 해당하지만 카페에서 그런 어수선은 안떠는데.

  • 6. ..
    '25.7.24 11:30 A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여기 글난 봐도 알수있죠
    못하는것도 많고 서러운것도 불편한것도 많고
    22222

  • 7. ...
    '25.7.24 11:32 AM (59.19.xxx.187)

    ㅋㅋㅋ 넘 웃겨요
    저도 그런 자리 싫어해서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

  • 8. ...
    '25.7.24 11:34 AM (39.125.xxx.94)

    저 50초반인데 좀 찔리네요

    녹내장약 넣으니 안구건조 심하고
    이명도 있고 열 많아져서
    뜨거운 거 못 참겠고

    강한 조명, 튀김이나 구이 냄새 많이 나는 식당,
    시끄러운 거 못 참아요

    티는 많이 안 내지만 외출하면 힘들어요

  • 9. 수십년간
    '25.7.24 11:35 AM (49.1.xxx.74)

    제왕적 전업주부로 군림해 온 결과..

  • 10. ...
    '25.7.24 11:36 AM (119.193.xxx.99)

    저도 원치 않는 자리가 있었는데 꾹 참고 몇 번 참석하다가 관뒀어요.
    별 얘기도 아닌 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피곤하고
    내 취향 아닌 음식도 맛있다고 맞춰주면 먹었더니
    "저는 별로네요. 다 드세요."하면서 자기가 시킨 음식을 쓱 밀어주는 것도 싫고
    이게 불편하다.저게 불편하다면서 까탈스럽게 구는 걸 보는 것도 힘들었어요.
    다들 그런 감정을 풀어놔야 직성이 풀리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불편해도 참고 넘기면서 참석하는건데 그걸 모르는건지...

  • 11. ....
    '25.7.24 11:37 AM (39.7.xxx.102)

    내 지인관계가 오래가는 이유를 알겠어요.
    저런 사람들이 없거든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지
    본인 까탈부리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 사람 있으면 피곤할거 같아요.

  • 12. ...
    '25.7.24 11:37 AM (58.140.xxx.145)

    40후반부터 그런사람들 나와요
    50넘으면 몸이 힘들고 시력도 안좋고 눈 시리고
    얼굴에서 열나고
    뭐..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두 조금씩 참아야죠
    그래서 잘 안나가요

  • 13. 근데
    '25.7.24 11:38 AM (220.94.xxx.225)

    남편지인모임이라 거슬리는겁니다

  • 14. 별로네요...
    '25.7.24 11:42 AM (223.38.xxx.94)

    까페에서 그 중년 여성들이 자리를 계속 옮겨댔군요
    옆에서 앉아있던 사람들도 정신 없었을 듯...

  • 15. ....
    '25.7.24 11:43 AM (118.47.xxx.7)

    남편욕은 지얼굴에 침뱉기인줄도 모르나봐요
    자리옮기는것도 극혐
    카페직원도 한심하게 그들을 봤을꺼에요
    저라면 저 부부동반 모임은 절대 안나갈듯요

  • 16. ㅇㅇ
    '25.7.24 11:44 AM (121.167.xxx.188)

    카페하는데 아줌마들 극혐..
    덥다고 에어컨 쎄게 틀어달라면서 뜨아마심..에어컨은 쎄야되는데 직접적으로 맞으면 안됨.
    뜨거운물 계속 가져다먹음
    지네 집에서도 물 끓여서 마시는지 정말 궁금함
    누가 스무디라도 시키면 한입씩 맛봐야된다고 스푼 가져감
    꼭 신발벗고 맨발로 의자에 다리올리고 앉아있음.
    여기 자리는 어떻고 저 자리는 어떻고 소금쟁이마냥 돌아다님.
    아줌마들 진짜 극혐이예요..

  • 17. ㅇㅇ
    '25.7.24 11:49 AM (112.170.xxx.141)

    불편한 거 거슬리는 거 못참는 연령대죠.

  • 18. 진상 아줌아들
    '25.7.24 11:51 AM (223.38.xxx.74)

    까페에서
    (진상) 아줌마들 진짜 극혐이예요..
    2222222

    아줌마들이 여럿 모이면 부끄러움도 모르나봐요
    목청들 크게 수다가 수다가 ...
    옆에서 너무 정신 없어요
    까페 가면 아줌마팀 옆에 올까봐 두려워요

  • 19. 마즘ㅋㅋㅋㅋ
    '25.7.24 11:52 AM (39.123.xxx.83)

    자영럽자들 가장 꺼리는 손님이 중년여성!
    징글징글 하죸ㅋㅋㅋ

  • 20. 지얼굴에 침뱉기
    '25.7.24 11:56 AM (223.38.xxx.173)

    남편욕은 지얼굴에 침뱉기인줄도 모르나봐요
    222222222

    82서도 그랬죠
    부부는 끼리끼리라고요
    시누이가 올케 비난하는글 올리면 말이죠

  • 21. ..
    '25.7.24 12:03 PM (203.247.xxx.44)

    그런 사람 가까이 있는데 진짜 화딱질 나더군요.
    여기 앉을까 저기 앉을까, 여기 앉았다 바로 아니다 저기 앉자.
    저도 욱해서 한소리 했네요.
    예민한거랑 또 달라요. 예의가 없는거죠.
    저도 예민한 성격인데 밖에서 저러지 않아요.

  • 22. blu
    '25.7.24 12:08 PM (112.187.xxx.82)

    저는 심성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넓은 집에서 혼자 자유롭게 살다가 밖에 나가면 사는 티가 꼭 나는 것 같더라고요
    혼자 마음대로 살던 버릇이 그냥 베인거죠
    따로 사는 딸아이와 여행하거나 밖에서 함께 다닐 일 있으면 딸도 거슬려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ㅜ ㅜ
    댓글들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더 돌아 봐야 겠습니다

  • 23. ..
    '25.7.24 12:20 PM (210.94.xxx.89)

    그 사람들이 그런거요.

  • 24. ㅣ.ㅣ
    '25.7.24 12:21 PM (39.7.xxx.250)

    저도 그래서 모임 안나가요.

    1.좋은 자리에 대한 집착...계속 옮겨요 자리를...
    2.시끄럽다 난리..카운터가서 볼륨 줄여달라
    3.음료가 너무 차다, 싱겁다, 뜨겁다, 더 넣어달라
    4.에어컨이 너무 세다..히터 더 틀어달라, 춥다 덥다..
    5.냅킨 한 움큼...물티슈 더달라..컵 더 달라..앞접시 달라..
    6.시럽 더 넣어달라, 얼음3알 넣어달라, 뜨거운 물 달라
    7.조명이 너무 쎄다. 눈부시다. 어떻게 좀 해달라.
    8.남은거 포장해달라. 비닐 더 달라. 포장용기 더 달라..
    9.맛이 변했다. 사장이 바꼈냐. 나 여기 단골인데..


    늘...중년여성이 요청하는 사항입니다. 다른 나잇대 진상도 많지만 할줌마 라인의 요청 90프로는 여기서 다 끝납니다

  • 25. ㅣ.ㅣ
    '25.7.24 12:22 PM (39.7.xxx.250)

    추가

    10.직원이 테이블 정리하거나 청소하면 시끄럽다고 난리
    (귀아프다)

  • 26. ...
    '25.7.24 12:2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자리정도는 옮김수 있죠
    빈자리 났는데 별로인 자리에서 뭐하러 견뎌요
    그건 가게측에서도 해주는 일이고요

  • 27. ...
    '25.7.24 12:28 PM (1.237.xxx.38)

    자리정도는 옮김수 있죠
    빈자리 났는데 별로인 자리에서 뭐하러 견뎌요
    그건 가게측에서도 해주는 일이고요
    포장해가라고 포장용기도 준비해두는데 당연 남은건 포장 해가요

  • 28. ...
    '25.7.24 12:30 PM (118.235.xxx.61)

    수십년간 제왕적 전업주부로 군림해 온 결과..2222222

  • 29. ..
    '25.7.24 12:31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인데 음악 틀어져있는 커다란 스피커 옆에 앉으면 진짜 귀아파서 자리 옮길 때 있어요.
    콘서트에서도 스피커 옆자리에 서면 귀가 너무 아파서 피하는 사람입니다.

  • 30. 까페 주인이라면
    '25.7.24 12:31 PM (223.38.xxx.197)

    저런 진상 아줌마들이 얼마나 싫고 혐오스러울까요
    내가 까페 주인이라도 너무 싫을 듯...

    손님으로 가도 진상 아줌마들 옆에 앉기가 싫습니다

    해외 패키지 여행 가도요
    가장 진상팀은 아줌마들끼리 여럿이 몰려온 팀들이었어요ㅠ
    왁자지껄은 기본에다가...눈살 찌푸려지는 행동들...
    끝내 다른 여행 커플들과 말싸움까지 아주 크게 벌어졌었죠
    다른 여행팀들은 다들 괜찮았는데 말이죠
    여기서도 아주 선호하는 여행사로 갔었구요
    여행사 문제가 아니었음
    진상 아줌마들팀이 문제였음ㅜㅜ

  • 31. 동감
    '25.7.24 12:45 PM (222.235.xxx.9)

    여기 글난 봐도 알수있죠
    못하는것도 많고 서러운것도 불편한것도 많고
    5060 아줌마들 333

    세상이 본인들에게 맞춰야함 , 나이 먹은게 유세

  • 32. ㅇㅇ
    '25.7.24 12:46 PM (125.142.xxx.33)

    떼지어 다니는 사람들
    긴말안해요..무섭습니다.

  • 33.
    '25.7.24 12:53 PM (125.178.xxx.88)

    요리부심 있는아줌마들
    짜다 달다
    이건 설탕들이부었다 나는음식에설탕안쓴다
    누가요새설탕쓰냐 사과갈고 양파갈아서넣는다
    설거지대충해서 냄새나는거다

    등등 같이밥먹기넘불편해요

  • 34. 무리라서
    '25.7.24 1:00 PM (223.39.xxx.220)

    무리 모두가 그렇다고 보지는 마시길
    나는 민폐 끼치기 싫은데
    목청 큰 사람이 주도하면
    반대하기도 쎄하고 말없이 따라 주는데
    속으로는 욕하죠
    무리가 되면 뭔가 힘이 더 쎄짐

  • 35. 그냥
    '25.7.24 1:01 PM (106.102.xxx.47)

    집에 있자
    이불 밖은 넘 피곤해

  • 36.
    '25.7.24 1:04 PM (223.38.xxx.36)

    진상은 아저씨들이 더많대요.

  • 37. ㅎㅎㅎ
    '25.7.24 1:07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그 연령대 그런 여자들 하는 짓 추가하면
    카운터에 와서 물 한잔 달라고 해요.
    따뜻한 거 아님 찬물로..

  • 38. ㅎㅎㅎ
    '25.7.24 1:09 PM (218.54.xxx.75)

    카페에서 그 연령대 그런 여자들 하는 짓 추가하면
    카운터에 와서 물 한잔 달라고 해요.
    따뜻한 거 아님 찬물로..
    자기 집 주방에 앉아 있지 왜 나와서~

  • 39. ...
    '25.7.24 1:14 PM (223.38.xxx.96)

    댓 다는 분들 다 중년여성인데 유체이탈화법을 쓰시네

  • 40. ㅡㅡ
    '25.7.24 1:20 PM (114.203.xxx.133)

    저 중년인데 아직까지는 저런 행동 안 합니다.
    -자리 옮기는 거 귀찮고
    -음료/케이크 반드시 시키고 종이컵 달라는 건 상상도 안 해봤어요
    -음악 시끄러우면 에어팟 끼고요

    혹시라도 저렇게 행동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 배우는 중이고
    참고로 저 위에 댓글 달지는 않았어요

  • 41. 저도
    '25.7.24 1:24 PM (211.114.xxx.132)

    50대 후반인데 저런 류의 사람들 있어요.
    특히 동창회라든가 15명 이상의 모임에서요.
    근데 그게 2~3명이 저렇게 까탈스럽게 구는데,
    꼭 여왕벌 타입들이 저래요.
    끝까지 고집 피우고 소란 피우면서 저러죠.
    다른 사람들 안중에도 없어요.
    저도 극혐합니다.

  • 42. 진상아줌마들
    '25.7.24 1:31 PM (223.38.xxx.182)

    많은건 사실입니다
    너무 극혐입니다

    아줌마들 떼지어 다니며 진상짓 하는거 너무 극혐입니다
    까페에서...
    해외패키지여행에서...(남편들은 바빠서 못오기도하고.)
    떼지어다니며 목청높여 떠들고요ㅠ

  • 43. 댓단 사람
    '25.7.24 1:32 PM (222.235.xxx.9)

    조용히 다닙니다.
    제또래 저보다 나이 위인분들
    식당 가면 음식타박 카페에선 서비스 타박 본인들이 세상 중심이고 기본, 아는것도 너무 많고 요구하는것도 너무 많고 부끄러움은 없고

  • 44. 단어가 웃김
    '25.7.24 1:52 PM (112.186.xxx.86)

    제왕적 전업주부랑 (자리 옮기는) 소금쟁이 넘 웃겨요.ㅎㅎㅎㅎㅎ

  • 45. ...
    '25.7.24 1:55 PM (14.63.xxx.60)

    댓 다는 분들 다 중년여성인데 유체이탈화법을 쓰시네
    .....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전 그냥 주는대로 먹고 둔해서 소리나 자리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제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직 40대후반이라 그런가??

  • 46. ㅋㅋ
    '25.7.24 1:59 PM (1.236.xxx.46)

    어느정도 인정이요 ㅎ 잘 늙어야지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 47. 그래서
    '25.7.24 2:09 PM (211.235.xxx.205)

    혼자 다닙니다.
    여럿이면 용감해지는 사람들 있죠

  • 48. 떼지어 진상짓ㅠ
    '25.7.24 3:17 PM (223.38.xxx.105)

    여럿이면 아줌마들이 뻔뻔해지나..?
    왜들 그리 몰려다니면서 떼지어 진상짓들을 할까요ㅠ
    까페에서도 옆자리 제일 기피하는 대상들이죠

  • 49. ㅇㅇ
    '25.7.24 3:18 PM (80.130.xxx.57)

    식당이 잘못했네요.
    뭔 조명을 그리 세게해서 손님이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게다가 스피커 볼륨을 얼마나 크게 했길래 그 근처 손님이 앉기 불편하게 했는지 식당 주인도 좀 체크해 볼 문제예요.

    눈이 약한 사람은 센 조명 견디기 넘 힘들고
    귀가 밝은 사람에겐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고막이 터질거 같이 크게 나오면 너무 고역이잖아요.

    저같아도 자리 옮길듯.

  • 50. 가끔
    '25.7.24 4:50 PM (121.168.xxx.100)

    에어컨이 심하게 추운집이 있어서 가디건 갖고 다녀요.
    요즘 한살림 매장이 정말 추워요.
    식당인데 콘서트 수준으로 큰소리로 틀어놓은 곳이 있으면 두번 안갑니다.
    조명은 너무 강하면 실내에서라도 선글라스 껴요.
    너무 시끄러운 사람 있으면 한번은 쳐다봐 줍니다.
    내 컨디션은 내가 지킵니다.

  • 51. 그 나이대는
    '25.7.24 5:21 PM (58.29.xxx.185)

    멀쩡해 보여도 어디 한두군데 수술들을 한 사라들이 많아서 그래요
    녹내장, 백내장 있으면 조명에 민감하죠
    저같은 경우는 귀 수술을 받은 사람이라 스피커 소리에 예민해서
    착석했는데 스피커가 거슬리면 자리 옮깁니다.
    그 아줌마들도 예민해 보일 순 있는데
    남의 테이블 관찰하면서 대화내용까지 엿듣는 님도 남들 눈엔
    별 이상한 아줌마 다보겠네 싶을 수도 있습니다.

  • 52. 우리
    '25.7.24 5:29 PM (112.148.xxx.64)

    모임에 원글같은 사람 있으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 53.
    '25.7.24 5:35 PM (211.234.xxx.97) - 삭제된댓글

    젊을때부터 저음성난청으로 청력 보호해야하니
    스피커 옆이나 시끄러운곳은 피해야하거나 자리 이동해야하는데
    노래방은 귀틀어막고라도 있었지 대화해야하는 장소는 귀 틀어막을수도 없고 안뻔뺀해지려면 사람 안만나야하는게 맞네요
    이미 그러고 있지만

  • 54. 제발
    '25.7.24 5:3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떼지어 다니는 사람들
    긴말안해요..무섭습니다222222

    프로불편러들
    까칠하고 예민하면 본인이 급이 올라간다고 생각222222

  • 55.
    '25.7.24 5:37 PM (211.234.xxx.70)

    젊을때부터 저음성난청으로 청력 보호해야하니
    스피커 옆이나 시끄러운곳은 피해야하거나 자리 이동해야하는데
    노래방은 귀틀어막고라도 있었지 대화해야하는 장소에서 귀 틀어막을수도 없고 안뻔뺀해지고 예민 안떨려면 사람 안만나야하는게 맞네요
    이미 그러고 있지만

  • 56. ^^
    '25.7.24 6:01 PM (223.39.xxx.141)

    ᆢ중년여인들과 만남은~~될수록 짧게~~^^

    삶에 대해서ᆢ남편,자녀들얘기와 사랑~~애환ᆢ
    불평,불만ᆢ기타 등등 얼마나 많고 많을까 싶네요

    남편지인들 부부~ 모임은 없어졌고
    남자들끼리만 만나기로 했어요

  • 57. 헐,,,윗 댓글
    '25.7.24 6:03 PM (49.1.xxx.69)

    모임에 원글같은 사람 있으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
    잉???????
    오히려 원글을 타박하네요
    저런부류의 사람인가보네

  • 58. 남자들도
    '25.7.24 6:06 PM (58.29.xxx.185)

    모이면 부인 흉보고
    시어머니는 며느리 흉보고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들 흉보고
    다들 그러면서 살아요.
    원글님은 생판 남인 아줌마들 흉도 보고 살잖아요.
    유체이탈화법이란 말에 빵 터졌네요. 딱 맞는 표현입니다.

  • 59. 웃겨요
    '25.7.24 6:47 PM (39.123.xxx.24)

    여기서 불만 터뜨리는 분들
    사실 까칠하신 분들일겁니다
    내가 까칠한 사람들이 남 타박도 심해요 ㅋ

    그리고 제가 30년전에 그렇게 흉 봤어요
    제가 그 나이가 되니까 이해가 되더군요
    목청도 커지고 웃음도 헤퍼지고 그렇게 변해가더군요
    노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님들도 그렇게 변해갈지도 몰라요

  • 60. ㅁㄹ
    '25.7.24 7:01 PM (39.121.xxx.133)

    저도 중년여성(40중반)이지만 상큼한 사람이 드물죠.
    다들 싸우자는 분위기, 짜증.. 사는게 힘들어그런가봐요.
    모이면 안돼요.

  • 61. 그래도
    '25.7.24 8:04 PM (117.111.xxx.61)

    그래도 젊은날이죠
    목청도 커지고
    여럿이 모여 웃음도 헤퍼지고요
    왜? 저는 웃을일도 얼굴에 미소도 웃음도
    사라진 걸까요??
    이기적인 물어뜯는 60대 아줌마들만 ㅜㅜ

  • 62. ㅇㅇ
    '25.7.24 8:09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40 중반이면 상큼한 사람 많지 않나요? 저는 50대지만, 40대들 정말 젊어 보이던데. 아가씨 같고.

  • 63. ㅇㅇ
    '25.7.24 8:51 PM (1.231.xxx.41)

    예민한 건 그렇다치고 제발 그 시끄러움 좀 어떻게 했으면... 저도 아줌마지만, 아줌마 무리 들어오면 무서워요.;;

  • 64. ㅇㅇ
    '25.7.24 8:54 PM (59.13.xxx.164)

    우리엄마같네요..
    엄마랑 어디가기싫어요

  • 65. ......
    '25.7.24 9:15 PM (39.119.xxx.4)

    자리를 4번이나 옮기고 절친이라도 짜증날 듯
    참을성이 너무 없어요

  • 66. ...
    '25.7.24 9:38 PM (222.236.xxx.238)

    프로불편러들 너무 피곤해요.
    하루종일 계속 불만이고 옆에 같이 있으면 기가 쫙 다 빨림.
    이래서 집에 혼자 있는게 제일 좋다는 소리를 안 할 수가 없다니까요

  • 67. ㅇㅇ
    '25.7.24 11:09 PM (118.235.xxx.234)

    다 받고.. 카페에서 물 한 잔 달라는거도 진상이에요? 윗 글..
    스벅 가면 아아 마실때 꼭 물이랑 마시는데..
    설빙이나 맥도날드 같은데서는 생수 파니까 당연 물 달란 말은 안하고 사마시지만.

  • 68. 젊은여자도 동일
    '25.7.24 11:33 PM (211.198.xxx.69)

    오늘 내 뒤 테이블에 유아들 데리고 온 엄마 둘과 처녀로 보이는 두 명.
    그리고 그 옆 테이블도 마찬가지였는데
    어찌나 목소리가 걸걸하고 큰지 머리가 울리더군요.
    표정은 잔잔한데 목소리는 여장군들. 대단해요.

  • 69. 에구
    '25.7.25 12:08 AM (211.235.xxx.192)

    매번 다짐하게 되네요.
    N수엄마들 오픈채팅방에 있는데 하루에 수백수천개씩 톡 글 올라오는거보면 뭐 그러려니 하다가도
    간혹 주기적으로 유난히 예민한 몇명 때문에 눈살찌푸리게 되더라구요
    다들 젊게는 40대 많게는 저처럼 50대 간혹60대도 있으려나?
    아무튼 전과다른 나잇대 사람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며
    공감되기도하고 반성하기도 하고
    결론은 세상만사 그러려니 곱.게.늙.자 이리 되네요.

    여자들 무리 만들어지면 유독 무리부심?부리며
    정신 못차리고 무리에 힘얻어 선 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중해야 합니다. 추해요진짜

  • 70. 짜증
    '25.7.25 12:20 AM (211.211.xxx.168)

    중년 여자들이 아니라 원글님 지인들이 문제지요.

    이런 사람들은 왜 자기가 본 것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이런 식으로 싸잡아서 글을 쓰나요?
    그것도 본인만 다른 고고한 사람인양.
    제 주번에는 그런 사람 하나도 엊ㅅ는데 말이지요

  • 71. 끄덕
    '25.7.25 2:05 AM (116.32.xxx.155)

    40후반부터 그런사람들 나와요
    50넘으면 몸이 힘들고 시력도 안좋고 눈 시리고
    얼굴에서 열나고
    뭐..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22

  • 72. ...
    '25.7.25 4:08 AM (62.93.xxx.72)

    제왕적 전업주부라니 웃긴데...ㅎㅎ
    밖에서 저정도 휘두르려면 사회적으로 엄청 노력해야하는데
    순둥한 남편, 아이 만나 뵈는게 없는 분들이 더 저러긴 하는 듯요.
    주변에 저런분 있는데 나이들수록 심해지더라구요.

  • 73. ㅋㅋㅋ
    '25.7.25 7:16 AM (121.149.xxx.88)

    본인들은 모른다는거~~
    남의 일이 아니라는거~~
    ㅋㅋㅋ

  • 74. ...........
    '25.7.25 8:11 AM (210.95.xxx.227)

    당일투어 버스여행 간적 있는데 중년 아줌마들 4명이 출발하면서 버스에서 계속 떠들고 떠들고 다들 조명 어둡게 하고 자는 분위기인데 계속 떠들고 하루종일 떠들더라고요.
    그 아줌마가 바로 뒤라서 계속 이어폰 듣다가 소리가 이어폰을 뚫고 계속 들어와서 불편한 티를 내도 못본척 하길래 대놓고 좀 조용히 해달라고 지금 몇시간째냐고 그러니 한시간 정도 조용하다가 다시 대놓고 떠들기ㅋㅋㅋㅋㅋㅋㅋ
    나가면서 째려보고 가더라고요.

  • 75. ㅇㅇ
    '25.7.25 9:51 AM (61.80.xxx.232)

    장사하는데 예민함 프로불편러들 진상들 성별 나이상관없이 있어요

  • 76. 울시어머니
    '25.7.25 10:04 AM (218.48.xxx.143)

    밖에서 식사 한끼 같이 하는것도 전 힘들고 짜증나게 하시는분이네요.
    진짜 제왕적 전업주부라는 표현이 딱이예요.
    가족내에서 당신이 왕이고, 당신말이 법이 되어야 하는분

  • 77. ...
    '25.7.25 10:08 AM (222.239.xxx.137) - 삭제된댓글

    평생 갑의 위치에 있으니까 저러는 거죠.
    직장 생활같은 을의 위치에 있음 그래도 조심은 하던데...

    카페 같은데 가면 2-3인 메뉴1 시키는 분들 보면 대다수가 연세 있으신 분들.
    제가 사는 동네는 고령 인구가 많이 있는 편이라 친한 카페 사장님네 가게엔 연세 있으신 분들이 오시는데 4분 정도 들어오신 분들이 너무 당연하게 한 테이블에 메뉴 2개만 시키고 나눠 먹더라는.. 그러면서 컵이며 포크 이런거 추가로 더 달라고 하고... 카페 사장님은 동네 장사니까 다 응해 주시더라구요. 곁에서 지켜 보는데 카페 사장님이 넘 안타까웠던 ㅠㅠ

  • 78. ...
    '25.7.25 10:10 AM (222.239.xxx.137)

    저건 예민한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인것 같은데요~
    제왕적인 입장에만 있었다고 밖엔 생각이 안드는...

  • 79. ...
    '25.7.25 3:04 PM (121.133.xxx.149)

    저도 아줌마지만.. 중년 여자들 모여 있으면 웃음소리 너무 큰 아줌마들이 진짜 거슬려요.
    너무 시끄럽고 듣기 싫은 웃음소리 내는 분들이 유독 있더라는.. 주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47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4 ㅁㅁ 00:24:39 1,194
1740046 민생쿠폰으로 안경 맞추는 6 사람들 00:14:54 2,062
1740045 고등학생. .언제 가장 공부 열심히 했나요? 3 ㅠㅠ 00:13:01 738
1740044 외가 사람들이 저한테 잘해주는 건 자기 때문이라는 엄마 1 ... 00:05:12 1,150
1740043 이렇게 더울때 생각나는 해방일지 미정 대사 나의해방일지.. 2025/07/25 1,268
1740042 지금 나혼산...키집에서 먹는것들 6 123 2025/07/25 4,873
1740041 이 원피스 어때요? 14 ... 2025/07/25 3,065
1740040 여름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6 덥다 2025/07/25 1,044
1740039 우유에 홍초넣어 먹음 맛있다길래 해봤어요 4 홍초 2025/07/25 2,515
1740038 오늘 본 어록 10 jhhgf 2025/07/25 1,974
1740037 목동하고 잠실하고 교육환경이나 교육열높은곳 10 ..... 2025/07/25 1,431
1740036 쿠팡 프레시백 동 입구에 7 .. 2025/07/25 1,318
1740035 좋아하는 남자 얼굴이 선명하게 안보여요 8 00 2025/07/25 2,043
1740034 세월은 어쩔 수가 없구나 1 2025/07/25 1,710
1740033 영화관 지원, 헬스장 세금공제 이런건 왜? 17 원글이 2025/07/25 1,843
1740032 펌 - 117개 여성단체는 모른척 하는 성착취사건 5 ㅇㅇ 2025/07/25 1,203
1740031 본에스티스 화장폼이 유명한가요 3 현소 2025/07/25 829
1740030 내일 하루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6 당일여행 2025/07/25 1,787
1740029 버섯중에 엄청 큰걸 받았는데 8 ........ 2025/07/25 1,274
1740028 내일 뭐하실 거에요? 9 폭염 2025/07/25 2,617
1740027 '국민 손해 명백'..'윤 상대' 소송 번지나…재산 압류 가능성.. 4 잔치 2025/07/25 1,463
1740026 건희 목걸이 친척집에서 찾았데요 9 아프겠다 2025/07/25 4,639
1740025 이찬혁 댄스와 양준일 댄스의 차이가 뭘까요 21 한끗차이 2025/07/25 4,196
1740024 에어컨 구입 고민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2 .. 2025/07/25 1,597
1740023 스리랑카 청년이 ‘지게차 괴롭힘’ 참은 이유 16 .. 2025/07/25 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