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com/post/UgkxfdvsptUa-hteiSzfaxlweOMdmZsPyrVs?si=pGG8VXG4LF8rr...
박주민TV 포스팅
오세훈 시장, 극우 유튜버가 되기로 한겁니까?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해킹이라도 당한 줄 알았습니다. 서울시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개딸’, ‘베네수엘라 직행열차’, ‘나라 망하는 길' 이런 자극적인 제목과 이미지, 혐오와 공포를 조장하는 내용들. 극우 유튜버 채널에서나 볼 법한 콘텐츠가 오세훈 서울시장 채널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편향을 넘어, 사실상 혐오 선동입니다. 서울시의 수장이 개인 사비를 들여 극우 유튜버 흉내를 내고 있다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혹여나 이 콘텐츠에 단 한 푼이라도 서울시 예산이 들어갔다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세훈 시장님, 곧 특검이 명태균 수사를 시작할 겁니다. 극우 유튜브 할 시간에 특검 수사 받을 준비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