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같지않은것

,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25-07-23 19:01:06

20살이나

되었으면 본인이 먹은 그릇정도는 치워주고

본인이 입은 옷은 치워야되는거아닌가요

지방에있는 온갖책들 쓰레기들 방앞복도에

다쌓아놓고 음식먹은쓰레기들 식탁에죄다 던져놔요

본인지밖에몰라요

집이어떻게되든 부모가힘들던말던 관심도없고

20살되도록 심부름 한번 해준적이없어요

왜 서양에서는 17살이되면 독립하는지 이해가갑니다

인생거지같다 진짜

IP : 110.15.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3 7:06 PM (49.230.xxx.12)

    버릴 것 있으면 그 방에 쳐 넣으세요

  • 2. ....
    '25.7.23 7:07 PM (49.230.xxx.12)

    ㄴ 감정이입이 돼서리...

  • 3. 그게
    '25.7.23 7:11 PM (195.34.xxx.131)

    생각해보니 저두 그랬더라구요 ㅠㅠ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면서 누구보다도 깔끔하고
    그렇게 사네요. 얘들이 밖에서 안그러면 잘 큰 거래요.
    집에서 거의 대부분 애들이 그렇더라구요.
    치우고 하는 애들이 철들고 뜨인애들 ㅎㅎㅎ

  • 4. 요즘
    '25.7.23 7:19 PM (223.38.xxx.65)

    요즘 아이들 다 그렇지 않아요?
    예전엔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집들이 많고 식구들도 많으니까
    어른공경 유교사상같은게 은근히 아이들 가슴속에 피어나는게 있어서
    초등학생만 되도 밥먹기전에는 숟가락 젓가락 미리 다 놔주고
    엄마가 식사준비하면 반찬도 상에 날라다주고
    밥먹으면 대식구들 설거지거리도 많아서 아이들도 조금 거들어주고
    중학생만 되도 자기 빨래거리는 학교갔다오면 자기가 하고
    집에 일도 거들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자식한두명에 자식교육이란게 온통 학교공부에만 집중되어 있으니 그런것 같아요.
    조금씩 시켜보세요. 명령조로 하지말고 참여하게 하는 방식으로요. 명령조하면 역효과만 날거에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명령조는 다 싫어해요

  • 5. ..
    '25.7.23 7:21 PM (223.38.xxx.65)

    숟가락 젓가락 놓는것부터 시켜보세요
    엄마가 식사준비하면 숟가락 젓가락 놓기

  • 6. ㅁㅁ
    '25.7.23 9:14 PM (211.62.xxx.218)

    저도 그러고 살았던거 같은데요.
    한번도 치우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없어요. 심부름도 안시켜서 안해봤어요.
    그리고 대학 2년때 처음 독립해서 영영 독립.
    매우 깨끗하게 잘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624 상주가 필요한 물건 6 도움필요 12:29:51 1,039
1739623 길디드 에이지 좋아하는 분 2 ... 12:29:09 279
1739622 국힘 지지율 17% ㅋㅋㅋㅋㅋㅋㅋ 15 .... 12:29:02 2,340
1739621 동네 장사가 안될수밖에 없음 7 ㅁㅁ 12:24:42 3,552
1739620 김건희5촌 녹취 오마이뉴스 6 ㄱㄴ 12:20:55 2,764
1739619 남의집 자식이지만 부럽네요. 17 ... 12:18:55 6,243
1739618 우리영화에서 이설 배우 10 배우 12:18:02 2,002
1739617 대구에 이슬람 외노자 왜 많아요? 10 무섭 12:13:08 1,365
1739616 서울 편의점 소비쿠폰 되는곳 있을까요? 10 소비쿠폰 12:12:06 1,153
1739615 그들이 여가부에서 얼마나 꿀을 빨았고 빨려고 벼르고 있었는지 잘.. 5 ㅇㅇ 12:07:38 1,091
1739614 공모주 대한조선 9 12:03:56 1,195
1739613 정권 신뢰까지 흔든 ‘갑질 강선우’ 불가론에…이 대통령 결국 임.. 8 ㅇㅇ 12:03:08 923
1739612 치매 있으신 엄마 2 .. 12:02:03 1,317
1739611 김건희 통일교, 자승스님 11 충시기 12:01:04 2,204
1739610 딸들 사이가 어때요? 10 11:56:12 1,567
1739609 청문 정국 여론 조사 결과 나왔네요 24 ... 11:54:16 1,869
1739608 딸이 남들 눈에 음흉해보일 수 있는지요? 107 ㆍㆍ 11:48:20 5,947
1739607 페미와 페미를 빌미로 이익추구하는 집단은 달라요. 8 본질 11:43:52 337
1739606 서울간 대딩 아이 처음 오는 주말인데 2 Q 11:41:57 1,043
1739605 아이가 아킬레스건이 짧다는데요 2 rjsrkd.. 11:39:54 730
1739604 기억 남는 배역 또는 연기자 있으세요? 20 ,,, 11:39:17 1,028
1739603 골다공증 주사랑 약 중에서 10 ... 11:37:27 1,060
1739602 더워서 다들 삐그덕 거리네요 6 ... 11:34:19 2,309
1739601 아이템 하나 장만했습니다 9 ........ 11:33:10 1,835
1739600 여가부가 페미의 본산인거 이번에는 꼭 뜯어고쳐야 해요 32 ㅇㅇ 11:28:04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