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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 나와보니 대부분 시골 지방 출신들이 많은데요

...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5-07-23 17:48:59

대학교때까지는 시골 지방 출신을 주변에서 본 적이 유학 온 친구 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직장 들어와서 보니, 서울 출신은 없고 다 시골 깡촌, 섬 출신도 많고...

서울 출신이 거의 없어요.

다들 정말 시골 깡촌에서 살다가 어떻게 보면 나름 출세하고 서울에 자리잡고 살게 된건데

그거랑 비교하니 서울에서 나고자라고 투자 대비 넘 아웃풋이 보잘것 없는 저는 자괴감이 드네요.

그리고 그런 깡촌 출신들이 더 돈 있는 티, 명품, 자동차 이런걸 밝혀요.

명품 브랜드 따지고 트렌드 따지고 뭐 안 따라하면 죽을 것처럼 그러고 뒤쳐지면 은근 무시하고..

욕심도 많고, 거짓말도 잘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제가 참 어리숙한거 같고..

저 어릴때 친구, 학창시절 친구랑 비교하니 확실히 달라요.

그렇게 맹렬하게 노력하고 했으니 깡촌, 시골 섬 같은데서 기를 쓰고 서울에 자리잡고 차나 집 마련하고 사는거겠죠?

그리고 명품도 두르고 트렌드 유행 따지고 없이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그냥 약간 보면서 경멸이랄까 혐오랄까 진저리같은게 느껴져요.

아득바득 남의 입에 든것도 뺏고 싶어서 이글이글...

멀치감치 서서 보게 되네요. 같이 싸우고 이전투구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전 밥그릇도 못챙겨서 이렇게 되나봐요.

IP : 211.217.xxx.2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3 5:51 PM (125.132.xxx.178)

    저급하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이뭐병…

  • 2. ...
    '25.7.23 5:52 PM (118.235.xxx.111)

    뭔소린지..도대체...
    다 자기 그릇만큼 하고 사는거 아닌가요?

  • 3. ,,,
    '25.7.23 5:53 PM (59.12.xxx.29)

    뭐래는거야
    지방 아이들 순수한 아이들 정말 많던데

  • 4.
    '25.7.23 5:53 PM (146.88.xxx.6)

    뭐 이런… 참..

  • 5. 비교 말고
    '25.7.23 5:54 PM (211.208.xxx.87)

    내 인생 사세요. 서울이라고 다 엘리트고 출세하나요?

    서울법대 사시 9수 쓰레기가 내란수괴인데요 뭐.

    아득바득 살며 질투로 스스로 갉아먹고 출세하려 스트레스 받다가

    암 걸리면 나만 손해죠. 변호사 부인 얘기 들으니

    본인 옷 사러 갈 시간도 없이 산다더군요. 님은 그렇지 않은 거잖아요.

    신경 끊고 할 일 딱 하고 퇴근해서 나 즐거운 일 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 6. 바보인가
    '25.7.23 5:54 PM (117.111.xxx.254)

    스스로 능력 없어서 못 하는 걸 무슨 남탓을....

  • 7. 결론은
    '25.7.23 5:54 PM (211.234.xxx.254)

    헝그리정신이 없어서 ㅎ
    대통령 보세요
    전쟁에서 남하해서 성공한 사업가 중에
    부잣집 도련님은 하나도 없대요
    다 자수성가
    부족한게 없이 자랐으니까 그냥 이대로 좋은것을 어찌하겠나요

  • 8. ....
    '25.7.23 5:54 PM (124.49.xxx.33) - 삭제된댓글

    강남 한복판 가니 이건 뭐... 경상도 사투리가 쩌렁쩌렁...

    지방에서 똑똑한사람만 서울 올라와서 사는거예요

    서울은 똑똑하든 아니든 그냥 자라서 사는거 잖아요

    글구 대부분... 지방서 안 똑똑하거나 야망없는사람이나 그지역에 만족하는사람은 그냥 거기서 평생사는거구요

  • 9. ....
    '25.7.23 5:56 PM (121.175.xxx.109)

    서울이 뭐라고 ㅎㅎㅎㅎㅎ

  • 10. 서울
    '25.7.23 5:57 PM (118.235.xxx.168)

    출신들 수준이 이래요? ㅎㅎㅎ

  • 11. 원글이나
    '25.7.23 5:58 PM (211.206.xxx.180)

    동료들이나 무슨 차이예요?
    세속적 시선으로 남과 비교하고 내가 더 낫다고 하는 건 똑같구만.
    자기가 현재 있는 곳이 본인 수준입니다.
    나는 태생이 달라 하고 선그은들..
    글 내용 보니 더해요.

  • 12. ㅇㅇ
    '25.7.23 5:59 PM (14.5.xxx.216)

    하다 하다 서울 지방 갈라치기인가요
    전 서울 출신이지만 지방에서 노력해서 서울에 자리잡은 사람들
    대단하다 싶은데 이런식으로 폄하하다니요
    부끄럽지 않으세요

  • 13. . .. .
    '25.7.23 6:01 PM (59.29.xxx.152)

    호수로 맞아가며 살다가 9수에 검사돼서 사기꾼 만나 내란도 일으키고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으로 말년 보내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커리어쌓아 존경받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뭐
    서울살다 시끄러워 재산정리하고 내려온 저같은 사람도 있고 시야좁게 사시는 듯

  • 14. ㅇㅇ
    '25.7.23 6:03 PM (14.5.xxx.216)

    남들 열심히 사는걸 깡촌출신들이 아득바득 이전투구 한다고
    비아냥 대면서
    난 서울출신이라 고고하게 산다고
    우월의식 느끼는건가요

  • 15. 네에?
    '25.7.23 6:04 PM (59.5.xxx.170)

    어떤 직장을 다니길래
    원글 포함해서 다 그런 사람들만 있는거죠?

  • 16.
    '25.7.23 6:05 PM (222.239.xxx.240)

    내세울게 서울 출신말고는 없는듯~~~
    서울에 거지들이 더 많이 사는데

  • 17. ㅅㅅ
    '25.7.23 6:05 PM (218.234.xxx.212)

    그래요. 원글같은 사람은 시골에서 태어났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쁜 아웃풋일 것 같긴하네요.^^

  • 18. ..
    '25.7.23 6:05 PM (182.209.xxx.200)

    왜 이러세요..
    전 지방광역시 출신이지만, 서울에서 회사다녔는데 똑부러지게 잘 사는 서울출신 사람들 많~~았어요.
    뭘 지방깡촌 사람들 탓을 하고 난리랍니까.

  • 19. ..
    '25.7.23 6:06 PM (112.214.xxx.147)

    직장이 어디에요?
    직장이 있는건 맞아요?

  • 20. ㅇㅇㅇㅇㅇㅇ
    '25.7.23 6:08 PM (221.147.xxx.20)

    하...82 수준은 점점 하향하고 있네요
    깡촌? 글 쓴 수준 보니 교육받은 사람인지 무학인지 의심스럽네요
    시골 사시는 초졸인 우리 시어머니가 원글보다 훨씬 현명하고 지혜롭고 존경스럽네요

  • 21. ㅋㅋㅋㅋ
    '25.7.23 6:10 PM (122.43.xxx.251)

    서울출신이 인생 최대 업적인가요 생각수준 참.. ㅋㅋㅋ

  • 22. 원글님의장점
    '25.7.23 6:11 PM (175.123.xxx.145)

    원글님은 서울에서 태어난 장점밖엔 없나봐요
    그 태도가 경쟁력에서 많이 뒤지겠어요

  • 23. 어이쿠
    '25.7.23 6:33 PM (218.50.xxx.148)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억울해서 머리박고 쓰러지겠네요 아님 족보들고 내가 양반가문인데 상놈들이 좀 배웠다고 명품사고 외제차타고 다닌다고 배아파 죽거나요 . 전 강남서 초중고 나오고 기사가 모시러 오는 친구들도 있지만 시골서 서울로 유학와 똑부러지게 회사다니고 돈벌어 자기힘으로 삼성동에 집 사는 남편 존경스럽구만..
    원글님 마인드가 후져서 출세 못하는거예요.

  • 24.
    '25.7.23 7:05 PM (220.116.xxx.22)

    댓글쓴 사람들 글 보니 다들 악에 받아 살아왔나보네요. 뭐에 긁혔나. 깡촌출신인가봐요. 뉴욕과 서울은 또 뭐래. 나름 급까지 나눠나보죠? 깡촌 서울 급나눈개 아닌데 이미 급 나누나보죠? 뉴욕 밭에 서울이고 서울 밑에 깡촌인가요? ㅋ
    시골 출신이 순수하다고 쉴드치면서 악다구니는 쓰고 싶고. 이런데서 본성 드러나네요.

  • 25. ...
    '25.7.23 7:34 PM (106.101.xxx.131)

    회사가 어디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얼굴에 침뱉고 있는것도 모르고.
    8학군 출신(한동훈 스탈로 말해볼란다)
    서울 태생이니 깡촌 출신 어쩌고 하지 마쇼.

  • 26. ㅁㅁ
    '25.7.23 9:20 PM (211.62.xxx.218)

    저속한 얘기로 댓글수집하는거 같은데요.
    설마 이런 추한 속물이 세상에 있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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