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만 해도 땀이 줄줄나니
빡세게 안 해도 빡세게 한 느낌ㅎ
좀만 해도 땀이 줄줄나니
빡세게 안 해도 빡세게 한 느낌ㅎ
땀 안흘리는 편인데
헬스가서 속옷까지 다 젖었네요
저녁운동 하는데
한여름에는 땀이 많이나서
기가빠지는 느낌 드네요
겨울에는 더 생생해지는데
저는 아침에 늘 걷기를 하는데 땀이 좀 나니까 음... 이만하면 충분한가? 들어갈까? 그 생각부터 나더군요 ㅋ
솔직히 뭘 얼마나 했다고... ㅜㅜ
수분 배출이지 지방분해는 아님.
진빠져요.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해요.
어제 다이소 걸어갔다가 땀 몇 바가지 나왔는데 힘이 빠지더군요.
벗어서 짜면 땀이 주르륵ㅎㅎㅎ
뭘했다고 제대로 하자 이러면서
땀 많이 나는 건 좋은데, 전 궁둥이에 땀띠 났다는...
이 나이에 땀띠라니, 도로 애기가 됐나
요즘 유난히 몸을 좀 많이 움직이긴 했다만...
확실히 여름에 몸의 순환이 좋아서 인지 겨울보담음
더 먹어도 덜찌는 느낌이에요
저녁에 12km 달렸는데 땀이 많이 나서 씻고 나니 개운했어요
다음 날 좀 힘들었지만 살살 좀 덜 뛰어서 컨디션 조절했어요
오늘밤에도 비 안오면 12km 코스 뛰려고요
몸무게는 안 줄어요 ㅠㅡㅜ
날마다 폭염이라 그래도
운동음 해야해서 그나마 좀 시원한 이른 아침에
남편이랑 동네 산을 다녀옵니다.
더위 많이 안타는 편이고
나름 시원하게 입는다 하는데도 땀이 뚝뚝 흘러내려요.
그런데 겨울초입에나 입을만한 솜옷소재의
트레이닝복을 상하로 갖춰 입고 오신 분이 있었어요.
땀빼기 위해서겠지만 대단하다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