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아까워서 정말 입고 싶어도 꾹 꾹 참고
못 입은 비싼 옷들이 이젠 오랜 세월에
어떤 옷은 색이 변했고 어떤 옷은 내가 늙고 뚱뚱해져서
못 입고 등등 이래저래 아깝네요.
뭘 그리 아끼면서 살았는지..
그냥 이렇게 빨리 늙을 줄 알았다면 비싼 티셔츠도
샀으면 척척 입을걸. 옷장 정리하다 보니
제 삶이 지혜롭지 못한 것 같아요.
한 번도 아까워서 정말 입고 싶어도 꾹 꾹 참고
못 입은 비싼 옷들이 이젠 오랜 세월에
어떤 옷은 색이 변했고 어떤 옷은 내가 늙고 뚱뚱해져서
못 입고 등등 이래저래 아깝네요.
뭘 그리 아끼면서 살았는지..
그냥 이렇게 빨리 늙을 줄 알았다면 비싼 티셔츠도
샀으면 척척 입을걸. 옷장 정리하다 보니
제 삶이 지혜롭지 못한 것 같아요.
이제 지혜가 추가됐습니다 ~
옷장 비운만큼 가뿐히 사세요
매일 아침마다 옷들과 헤어질 결심은 하는데
왜 매번 퇴근하면 그냥 잊고 자는지. . 한심해요.
그쵸
동감입니다
요즘 느끼기에 늘여놓은 살림살이랑
옷들보며 지혜롭지 못하고 욕심이 과했다
다 욕심에서 비롯된 결과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요즘은 아예 옷을 안사고 안보는데
소비가 훅 줄었어요
당근마켓에 당일이던 모아놓음 사가는곳이 있어서
이참에 빨리 처리하자 하고 벼르고 있는데
정리하려구요 집방하나 비워야하는데
스트레스만 매일 받습니다
안 입고 안 쓰면 똥되는 거 만고의 진리입니다
비싼 옷 아끼지 말고 장보러 갈 때, 동네 산책갈 때라도 휘뚜르 마뚜르 입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안 입고 아껴도 장롱안에서도 삭는게 옷이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옷 사면 바로 입어요. 자주 입구요. 그게 남는거더라구요.
저두요. 직장관두지 10년도 넘었구만 눈에 들어오는 옷은 외출복이고 또 사고는 입을때도 없고. 얘전 비싼옷 버리지도 못하고 그래요 ㅠㅠ
맞아요. 그래서 덜 사모으고, 사더라도 제대로 된 거 하나 사서 잘 입자 입니다..
저는 용도 별, 요가복, 등산복, 마라톤복....해서 옷이 많아요.
현재는 매일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고 있는데,
퇴근후에 입을 옷, 경조사때 입을 옷,
또 위크앤드 토,일요일에 입는 옷(그날은 유니폼을 안 입고 평상복 차림)
이래 저래 옷장이 꽉 찹니다.
비싼 옷은 아니지만 용도별로 구비하는 바람에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