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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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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몇키로 찌나요?

...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25-07-23 08:43:51

저부터 말할께요

75년생 작년에 폐경했고 1년동안 5키로 쪘어요

식단은 하고 있는대도요

IP : 117.111.xxx.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괴롭
    '25.7.23 8:45 AM (116.84.xxx.120)

    고도비만인데
    4키로 넘게요.
    더 많이 먹진 않았어요;;;

  • 2. ..
    '25.7.23 8:48 AM (221.145.xxx.47)

    전 2키로 정도 빠졌어요.
    but 고혈압, 고지혈, 골다공증 총체적 난리입니다. ㅠㅠ

  • 3. 정말
    '25.7.23 8:49 AM (211.206.xxx.130)

    똑같이 먹는데도 찌나요?????

  • 4. 싶킬로
    '25.7.23 8:50 AM (118.235.xxx.209)

    아기낳기전
    167에52
    낳고
    57
    폐경후65
    진짜진짜안빠져요
    배만나올뿐
    두리뭉실배
    치마를 못입게되네요

  • 5. ..
    '25.7.23 8:51 AM (211.234.xxx.228)

    하...무서워요
    저는 77년생인데 폐경되면 찐다고 주변에서 하도 들어서 작년부터 식단하고 간헐적 단식하는데도 잘 안빠지는데 폐경되면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

  • 6. 저는
    '25.7.23 8:51 AM (222.232.xxx.109) - 삭제된댓글

    폐경3년차
    오히려 빠졌어요.
    2~3킬로.
    뭔가 근육이 빠진느낌??

  • 7. 언니는
    '25.7.23 8:52 AM (203.81.xxx.4)

    폐경오더니 당뇨에 혈압에 간수치에 아휴
    살이 문제가 아니래요
    덥고 성질나고 죽겠다더니 악녀로 변했어요 ㅜㅜ

  • 8. 저는
    '25.7.23 8:52 AM (49.167.xxx.114)

    그대로
    1~2kg 쪘다 빠졌다

  • 9. ...
    '25.7.23 8:52 AM (117.111.xxx.75)

    식단은 일반식한끼 한끼는 그아산병원교수님처럼 먹어요

  • 10. 지혜
    '25.7.23 8:54 AM (1.240.xxx.39)

    저는 1키로 찐것같아요
    식사를 2/3밖에 안해요
    아침에는 물반컵
    식탁에 앉아서 먹는거는 점심만
    저녁은 그냥 대충 떼워요

  • 11. 저는
    '25.7.23 8:54 AM (222.232.xxx.109)

    폐경3년차
    오히려 빠졌어요.
    2~3킬로.
    뭔가 근육이 빠진느낌??
    먹는건 더 먹는데 원래도 막 잘 돌아다녀요.
    집에서도 한시도 가만 안있고.
    암튼 체력은 타고났는지 특별히 이상있는것도 없고
    아직 갱년기도 뭔지 모르겠어요.

  • 12. 폐경3년차
    '25.7.23 8:57 AM (61.105.xxx.17)

    안쪘어요
    두끼먹고 저녁운동하고
    그대로에요

  • 13.
    '25.7.23 8:57 AM (106.101.xxx.244)

    생리주기에따라 호르몬 널뛰기가 없어선지
    전 오히려 식단조절도 잘 되고
    살도 안쪘어요
    아니 좀 빠졌어요

  • 14. ㆍㆍ
    '25.7.23 8:58 AM (175.213.xxx.243)

    폐경 2년되어가는데 3키로 빠졌어요. 술을 끊으니 ㅎ 근육운동 조금이라도 하려고 노력중이네요 .몸무게 앞자리가 3이 보일때가 있어서 가끔 무서워요

  • 15. dfdf
    '25.7.23 9:00 AM (211.184.xxx.199)

    몸무게는 빠졌는데 뱃살은 늘었어요
    윗님 말씀처럼 근육이 빠지고 살이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왜 살기위해 운동한다는 말이 나왔는지 실감하고 있어요

  • 16. 저는
    '25.7.23 9:00 AM (121.160.xxx.242)

    10키로 쪘어요.
    폐경 전에도 스스로는 뚱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딱 미용 체중으로 예쁠 때였어요.
    지금은 매해 인생 최대 몸무게 갱신 중이네요.

  • 17. ..
    '25.7.23 9:01 AM (211.210.xxx.89)

    75년생 친구네요. 5년전 폐경했고 오히려 1~2키로 빠졌어요. 운동은 원래 했고(일주일에 3~4번 헬스장 1시간 정도 내맘대로 운동) 식단도 원래 하루 2끼만 먹긴해요.

  • 18. 폐경 7년차
    '25.7.23 9:03 AM (203.254.xxx.20)

    처음엔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혈압 오르고 콜레스테롤 수치 오르고 간수치 나빠지고...술 담배 안하는데도.
    약 먹으라는데 살 빼보겠다고 반 년만에 5키로 빼서 수치들 정상화 시키고 지금 4~5년째예요
    호르몬이 정말 무삽습디다....

  • 19. ..
    '25.7.23 9:13 AM (112.214.xxx.147)

    오히려 빠졌어요. 4kg정도.
    잠을 못자서 그런거 같아요.
    진짜 폭삭 늙었어요. ㅠㅠ

  • 20. ..
    '25.7.23 9:15 AM (202.20.xxx.210)

    저희 엄마는 빠졌다고.. 모든 수치 정상. 평소에 마른 편이었고. 원래도 가공식품 전혀 안 드셨고.. 진짜 저속노화 식단이었던... 그리고 걷기 운동 꾸준히 해왔어요. 모두 찌는 건 아닙니다.

  • 21. 폐경을
    '25.7.23 9:15 AM (211.243.xxx.169)

    겪으면 알게되죠

    우리는 호르몬의 노예였다는 사실을 ㅋㅋㅋ
    그 전에도 뭐 월경때마다 느끼는 사람들도 많지만
    진심 뼈저리게 알게되죠.
    이제까지 내가 누렸던 호르몬의 은총이 이런거였구나..

  • 22. 74년생
    '25.7.23 9:16 AM (112.187.xxx.1)

    3키로 쪘는데 그게 배로 간 것같아요
    식생활은 하루 한 끼나 두 끼로 똑같고
    빵 라면 진짜 안먹어요

  • 23. 음..
    '25.7.23 9:21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성호르몬 균형이 깨져서
    이렇게 온 몸이 난리일 정도로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인데

    청소년기에 성장호르몬주사나
    위고비같은
    호르몬 주사를 저항감 없이 맞는 다는 것에 솔직히 놀랩니다.

    호르몬이 교란되면
    신체 리듬이 다~깨지는데 말이죠.

  • 24. 플랜
    '25.7.23 9:33 AM (125.191.xxx.49)

    폐경하고 살이3~4키로 쪄서
    하루 2식하고 감량했어요

    지금은 유지중

  • 25. 운동식단
    '25.7.23 9:36 AM (182.212.xxx.153)

    완전 박세게 해서 살은 오히려 많이 뺐는데, 늘 덥고 잠못자고 성격이 더 나빠지는 중 ㅜㅜ 평생 안나던 땀샘도 터져서 줄줄줄..참 불편하네요.

  • 26. 피에타
    '25.7.23 9:44 AM (116.89.xxx.136)

    살짝 방심하면 2~3키로 훅 쪄요 ㅠㅠ
    피티열심히 1년 받아서 승마살도 없앴는데
    방심하니 도루아미타불~~~~
    ㅠㅠㅠㅠ

  • 27. ..
    '25.7.23 9:48 AM (121.190.xxx.7)

    뱃살과의 전쟁이에요

  • 28. 허리둘레
    '25.7.23 9:50 AM (61.82.xxx.228)

    두리두리한 허리통

    긴장했는데 몸무게는 큰차이 없어요

  • 29. ..
    '25.7.23 9:59 AM (118.219.xxx.162)

    생리 안 한지 석달째. 최근 몇 달 간 3키로 쪘네요ㅜㅜ 예전엔 하루만 조절해도 빠졌는데 오메나 ㅜㅜ안 빠져요.

  • 30. 99
    '25.7.23 10:02 A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평생 마름 빼빼인데 뱃가 나오더라구요 3키로 쪘다가 다시 정상 유지
    알바 2개 헬스 열나게 하니 좀 빠지네요 집에서도 근력운동 수시로 해요

  • 31. **
    '25.7.23 10:42 AM (220.123.xxx.24)

    말라보인다는데 배와 옆구리 둥실둥실하고 평생 앙상했던 팔뚝도 푸근해지네요
    지방 빼고 근육 올리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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