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차만 있어도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질까요?

...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25-07-22 22:32:24

차를 살까 몇 년간 계속 고민중이었어요.

자동차가 있으면 삶의 질이 다르다 하더라고요.

경제적이고 주차하기 편한 차가 좋아서, 경차 살까 하는데..

스파크나 모닝이요.

경차만 있어도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지나요? 좋은 쪽으로요.

 

IP : 110.35.xxx.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2 10:33 PM (39.118.xxx.199)

    빨빨거리고 돌아 댕기는 거
    좋아하시는지..

  • 2. 물론이죠
    '25.7.22 10:34 PM (121.173.xxx.84)

    반드시 달라져요

  • 3. 좋죠
    '25.7.22 10:34 PM (211.104.xxx.83)

    저 매주 나들이 다녀요
    맛있는것도 먹고 식물원 카페도 가고요
    엄마 아빠 걷기 힘드시니 차로 모시기 좋구요

  • 4. ..
    '25.7.22 10:36 PM (118.235.xxx.80)

    혼자 가고싶은데 가고 장볼수 있고 애들이 원하면 출동가능하고 춥거나 더울때 이동 쉽고 차에서 대기 할수도 있고

    운전 못하는 지인들 남편이랑 같이 안가면 마트도 못가요 주말에 가던가 평일엔 쿠팡이나 인터넷몰에서 사고.. 행동반경도 좁죠

    슼파크 모닝 레이 귀여운 캐스퍼

  • 5. ㅣㅡ
    '25.7.22 10:3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만 안타면 됩니다
    꼭 사세요 삶이 달라져요

  • 6. ...
    '25.7.22 10:38 PM (110.35.xxx.40)

    경차도 차인데, 약간 장난감(?) 같아서 있으면 편할까 생각 했거든요.

  • 7.
    '25.7.22 10:38 PM (122.40.xxx.186)

    주차만 극복하시면 시간도 아끼고 몸도 아끼고~ 어디든 자유롭습니다.

  • 8. ...
    '25.7.22 10:38 PM (58.231.xxx.145)

    아반떼 정도는 사세요...
    차 있으면 많이 편하죠.
    없어도...글쎄요
    요즘은 장보기도 온라인으로 문앞배달해주고
    경기도살아서 서울갈땐 광역버스 타고 나가거든요.
    주로 카페다니거나 문화센터 정도 차 갖고가요.
    아이들 중고등이면 완전 필요하고요.
    아이들 대학 가고나니 크게 필요하지는 않은듯한데
    편함에 길들여져서 없으면 또 불편하긴할듯.

  • 9. 편하죠
    '25.7.22 10:44 PM (221.165.xxx.65)

    비오고 눈오고 춥고 더울때.
    근데 일단 움직이면 돈 듭니다.
    귀찮아서 안 나갈 거
    굳이 괜히 나가고
    나가면 어디라도 가서 돈 쓰고ㅎㅎ

  • 10. ...
    '25.7.22 10:45 PM (110.35.xxx.40)

    현재 형편이나 유지비 면에서 경차로 가야 할 거 같아요..
    경차라도 삶에 도움이 될런지 해서 물어본 거에요..

  • 11. ...
    '25.7.22 10:47 PM (114.203.xxx.84)

    제가 차만 있으면 신세계가 열릴줄 알았어요ㅎㅎ
    그래도 아이가 초딩때까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나름 유용하게 잘 썼지만 결론은 전 차와는 맞지않는(?)
    사람이었더라고요
    우와....주차하는거 넘 스트레스에다,
    기본적으로 쫄보라서 운전할때 큰 차가 옆에 오면 완전 스트레스 최고점 찍고...
    운전후 집에 들어오면 완전 방전되어서 그냥 뻗었어요ㅜㅜ

    결론은 사고 한번(그것도 제 잘못으로) 내고
    그냥 미련없이 팔았어요
    이후론 이전처럼 남편차 타거나 택시타고 그냥 잘 다녀요ㅋ
    전 지금도 운전 잘 하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누가 공짜로 차를 준다고 해도 노노~에요
    근데도 친구들 운전 잘 하는 거 보면 넘 부럽고
    제가 운전하는거 생각만해도 그건 스트레스고
    제가 생각해도 쫌 이상하긴해요^^;;;

  • 12. 그럼요
    '25.7.22 10:49 PM (59.7.xxx.113)

    추울때 더울때 비올때 내 몸을 덮어주는 쇳덩이가 있잖아요. 동네 운전을 주로 한다면 경차가 최고죠.

  • 13. 건강하고
    '25.7.22 10:53 PM (125.178.xxx.170)

    활동적인 성향이면
    당연히 삶에 도움 많이 되죠.

    근데 어디 잘 안 돌아다니고
    피곤해서 운전하면 녹초 되고
    그러면 안 사는 게 낫고요.

    제가 애 때문에 몇 년 잘 쓰다가
    그래서 팔았거든요.
    쓸 일이 없고 체력이 너무 안 좋아져서요.

    요즘은 가끔 놀러가면 남편이나 딸이 운전하고
    쇼핑은 전부 온라인서 하고요.

  • 14. ㅇㅇ
    '25.7.22 10:55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안 달리면 경차 괜찮아요
    저도 뒤늦게 운전시작했는데
    한 일년 지나니까 좋아요

    더울때 에어컨, 비올때 우산없어도, 추울때 히터
    마트에서 짐 싣기, 대중교통보다 시간 단축
    자꾸 편해지네요

  • 15. wii
    '25.7.22 11:02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차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경차냐 비싼차냐의 차이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차는 더더욱 만족감이 좋다고 생각하고요. 경차 오래 탔어요. 추천합니다.

  • 16. 용도 따라
    '25.7.22 11:0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서울안에서는 그냥그렇고 장거리 나들이 갈때 좋음.
    인서울 내에서는 발렛팟킹 쪽팔려서 못함.

  • 17. ..
    '25.7.23 12:02 AM (211.208.xxx.199)

    경기도만 나가도 버스 배차간격이 서울 같지않아
    똥차라도 차가 한 대 있어야겠다 싶어요.
    저는 요새 눈에 장애가 생겨 운전을 못하니
    더 차가 아쉬워요

  • 18. ....
    '25.7.23 12:11 AM (210.220.xxx.231)

    원조 집순이는 아주 큰변화는 못느낍니다
    출퇴근 물론 편하지만
    그외엔 딱히 모든게 일처럼 느껴져서 전 그외에는 잘모르겠어요
    모르는 길 가면 주차부터 시내는 어떻게 다니나
    스트레스 받아서 또 장보는거나 맛있는거 먹는것도
    다 배달시켜 집에서 먹는걸 좋아해서
    그리고 차는 사기만하면 되는게 아니고 꾸준히 관리도 해줘야 해요 귀차니즘까지 있으면...
    하 빨리 엔진오일 갈고 에어컨 필터 갈아줘야 하는데ㅠ

  • 19. 마트하고
    '25.7.23 12:15 AM (59.7.xxx.113)

    병원만 다녀도 좋아요

  • 20. ㄱㄴㄱㄴ
    '25.7.23 1:16 AM (154.222.xxx.60)

    제 기준 경차라도 있으면 엄청 편합니다
    출퇴근시 장보기
    아이들 아프다면 바로 달려가기
    부모님 챙기기
    등등 좋아요

  • 21.
    '25.7.23 8:00 AM (118.235.xxx.251)

    차없이 평생 산 내 입장에서
    필요하면 택시탄다
    버스타고 다니는거 좋아하고
    혼자 하염없이 걷는거 좋아해서

    할거 없을때
    가방하나 메고 버스정거장 가세요
    처음오는 버스타고 종점까지 가서 집까지 걸으세요
    멋있는거 보이면 먹고. 마시고 사서 가방에 쟁이고

  • 22.
    '25.7.23 8:00 AM (118.235.xxx.251)

    걷다가 힘들고 지치면 택시타고 집으로

  • 23. ㅇㅇㅇ
    '25.7.23 8:05 AM (39.125.xxx.53)

    제 기준 경차라도 있으면 엄청 편합니다 222
    코로나 이후 경차 들였는데 정말 좋아요
    저도 집순이 체질이라 잘 돌아다니진 않지만,
    엄마 병원 모시고 가고, 마트나 쇼핑몰 가서 장보고
    뭔 일 있으면 기동력이 있으니 좋더군요.
    경차라 주차 신경쓸 일없어서 더 만족스럽구요.
    진작 차를 장만할 걸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고민 그만하시고 차 장만해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128 전주에선 전주 비빔밥 필수인가요? 15 서울러 2025/08/07 1,905
1743127 치매 엄마 재우고, 치킨 시켰어요 23 .... 2025/08/07 5,929
1743126 쇼핑백들&뽁뽁이 아름다운 가게 가져다 주세요! 2 은이맘 2025/08/07 992
1743125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대검찰청 찐센터' 카톡에 물어보.. 1 ㅇㅇ 2025/08/07 576
1743124 김건희는 최은순이 낳은 괴물 8 2025/08/07 2,816
1743123 화장하고 야구모자쓸때 어떻하셔요? 9 dddc 2025/08/07 1,509
1743122 비행기 옆자리 승객때문에 식겁했네요. 7 에어 2025/08/07 6,663
1743121 런닝에 브라붙어 있는 거 추천해 주세요 3 ... 2025/08/07 1,452
1743120 알뜰폰 추천좀해주세요 3 ..... 2025/08/07 700
1743119 국힘 대표에 김문수 반드시 되길요 4 2025/08/07 1,479
1743118 어플로 종합소득세 신고했더니, 탈이 났네요ㅜㅡ 7 ㅡㅡ 2025/08/07 2,890
1743117 다시 결혼한다면 12 2025/08/07 2,719
1743116 윤측 “특검, 팔다리 잡고 끌어내려해” 27 윤쪽이 2025/08/07 4,248
1743115 나 쥬얼리 좋아했네... 10 ... 2025/08/07 3,259
1743114 정수기 빌트인? 일반? 추천해주세요 5 새리 2025/08/07 475
1743113 김건희 “건진, 아크로비스타에…나 보러 온것 아냐” 3 ... 2025/08/07 3,054
1743112 반자동 커피머신 귀찮죠?? 8 ........ 2025/08/07 1,087
1743111 서울구치소장 연금도 끊어야함 1 .... 2025/08/07 1,204
1743110 윤석열은 김건희 기다리는 거였네요 2 몸에좋은마늘.. 2025/08/07 2,946
1743109 네이버리뷰 별점 다시 도입했음 좋겠어요 6 아효 2025/08/07 746
1743108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모든 증거는 하나를 가리킵니다.. ../.. 2025/08/07 741
1743107 동대문시장 옷판매 라이브 2 ... 2025/08/07 1,724
1743106 김태희 근황 32 ㅇㅇ 2025/08/07 17,827
1743105 오래 전 샀다는 '반클리프' 목걸이, 2015년 출시‥거짓 해명.. 19 ... 2025/08/07 7,696
1743104 강아지 아팠던 사람인데 펫보험 가입하는 게 좋을까요? 1 강아지 2025/08/07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