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자취하는 아들 반찬 보내려는데(처음에는 해먹더니 계속 배달시켜먹네요)게시판 검색해보니 어떤분이 제욱볶음 깉은거 생으로 소분하지 말고 다 익혀서 바로 먹게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고기 듬뿍 김치찌개나 제육,닭다리살카레 같은거 보낼건데 완전히 다 식힌후 냉동해야 할까요?냉동밥 같은경우 한김 날리고 바로 냉동시키라고 해서 고기나 반찬도 그런지 아님 식혀서 냉동해야 하는지요..
자기가 알아서 먹으면 좋을텐데 06년생 자취한지 두달 되었어요 ㅠㅠ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들 반찬 보내려는데(처음에는 해먹더니 계속 배달시켜먹네요)게시판 검색해보니 어떤분이 제욱볶음 깉은거 생으로 소분하지 말고 다 익혀서 바로 먹게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고기 듬뿍 김치찌개나 제육,닭다리살카레 같은거 보낼건데 완전히 다 식힌후 냉동해야 할까요?냉동밥 같은경우 한김 날리고 바로 냉동시키라고 해서 고기나 반찬도 그런지 아님 식혀서 냉동해야 하는지요..
자기가 알아서 먹으면 좋을텐데 06년생 자취한지 두달 되었어요 ㅠㅠ
한김 날리신후 얼리세요.
넘 뜨거우면 다른 보관중인 식재료애도 안좋을듯
완전히 식히지 않아도 한김 날리기만 하고 얼리면 된다는 말씀이죠?
냉동실 한칸 비워서 거기에 익히려구요..답변 감사합니다
양념해서 냉동 보냈어요
익히면 맛이 없어져서..
저희 아이는 남자라도 다 해 먹는 지라..
저는 딸아이한테 반찬을 해서 한번 먹을 것으로 소분해서 냉장 냉동할 수 있도록 해요. 고기류를 좋아해서 제육볶음 소갈비찜은 냉동하고 진미채볶음 파김치 김장김치 샌드위치속 등은 냉장해요. 국종류는 사골국 육개장 차돌박이찌개 등 끓여서 식혀 이중지퍼백에 넣어 납작하게 얼려요. 밥은 햇반 구입해서 먹고 참치 조미김 챙겨주고 또 반찬은 먹고 싶은 것 카톡으로 보내면 월 1회 가서 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바로 꺼내서 데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요.
자취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으면 다 전자렌지에 바로 돌려먹을 수 있게 해서 보내는 게 좋아요. 일단 그렇게 자꾸 데워서 먹기만 하다가 불에 가열에서 익혀 먹고 그러다가 자기가 음식하게 되는 날이 오겠죠.
학생인가요? 자꾸 나가서 학식을 먹는게 좋을텐데.
퀄리티가 정말 괜찮은경우가 별로 없어서..
챙겨먹을줄알면 챙겨주면 좋죠~~
아이도 돈아끼게되니..
사먹는거 진짜 독약 같아요. 잘 먹으니까 좋네요.
그럼 스트로폼 상자에 넣어서 택배로 보내시는 건가요?
저도 아이한테 보내줘야겠어요. 참고가 되네요~~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가서 냉장고에 넣어 주고 옵니다. 처음엔 반찬을 큰 용기에 넣었는데 남으면 다시 냉장고에 넣거나 버려야 해서 한번만 먹을 반찬통으로 바꾸니 좋더라구요. 제육볶음5통, 갈비찜3통, 동그랑땡2통(중간통).... 이렇게 하고 있어요. 직접 가는 이유는 이불, 수건 바꿔주고 청소해 주고 와요. 잘 포장하면 택배도 가는하겠다는 생각은 했었어요~
양념고기는 지퍼팩에 얇게 펴서 냉동해서 보내세요
그럼 해동도 쉽게 되거든요
일회용기에 넣어 보내면 녹는데 시간걸려 번거로울텐데요
볶지 말고 얼려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