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 추행했어요” 女피의자 말 믿고 파면했는데…거짓말이었나. 사건 반전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25-07-22 20:16:41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03433?cds=news_edit

 

재판부는 “A 씨의 진술은 휴대전화 기록과 CCTV 등 객관적 자료로 쉽게 입증이 되지만, B 씨의 증언은 여러 차례 바뀐 데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워 신뢰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 씨에 대해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다’며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IP : 118.235.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건 반전
    '25.7.22 8:28 PM (110.10.xxx.120)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03433?cds=news_edit

    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고, 이 일로 파면까지 당한 전직 경찰관이 법정에서 혐의가 없어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기희광 판사는 강제추행 및 독직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54) 씨에게 22일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8일 여성 피의자 B 씨를 전주지검 구치감으로 호송하면서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수사 초기부터 줄곧 무죄를 주장했으나, 전북경찰청은 지난 4월 A 씨에게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은 해바라기 센터와 수사기관, 법정에서 귀, 광대뼈, 왼뺨 등 피해 부위가 계속 번복됐다”며 “공소사실의 주된 증거인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아 이를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청사 밖 CCTV를 근거로 “피고인과 피해자가 들어가는 모습이 촬영돼 있는데 그런(추행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재판부는 “A 씨의 진술은 휴대전화 기록과 CCTV 등 객관적 자료로 쉽게 입증이 되지만, B 씨의 증언은 여러 차례 바뀐 데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워 신뢰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 씨에 대해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다’며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 2. 무고죄도
    '25.7.22 8:34 PM (223.38.xxx.164)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무고로 억울한 피해자가 반복해서 생기지 않도록
    무고죄도 엄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 3. 검찰개혁
    '25.7.22 8:54 PM (49.172.xxx.18)

    한사람의 인생을 망친 미친 여자이고 검찰도 미친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658 서울간 대딩 아이 처음 오는 주말인데 2 Q 2025/07/24 1,306
1738657 아이가 아킬레스건이 짧다는데요 2 rjsrkd.. 2025/07/24 948
1738656 기억 남는 배역 또는 연기자 있으세요? 23 ,,, 2025/07/24 1,495
1738655 골다공증 주사랑 약 중에서 10 ... 2025/07/24 1,458
1738654 더워서 다들 삐그덕 거리네요 6 ... 2025/07/24 2,718
1738653 아이템 하나 장만했습니다 8 ........ 2025/07/24 2,260
1738652 설거지 알바 가려는데 5 .. 2025/07/24 2,963
1738651 중년여자들 예민함 정말 힘드네요 70 성향 2025/07/24 24,518
1738650 기억나는 멋진 문장 4 어제 2025/07/24 1,931
1738649 윗집 에어컨 호스에서 떨어지는 물... 7 문의 2025/07/24 2,018
1738648 일단 준다니 받기? 15 쿨녀 2025/07/24 2,024
1738647 공공배달앱 ‘2만원 이상 주문 두 번’에 소비쿠폰 만원…내일부터.. 8 ㅇㅇ 2025/07/24 2,128
1738646 펜타포트 5 gogo 2025/07/24 614
1738645 영화 제목 여쭤봅니다. 6 .. 2025/07/24 672
1738644 제주 신라와 파르나스 어디가 나을까요? 7 푸른밤 2025/07/24 1,384
1738643 잇몸질환 치약 추천 좀ㅡㅡ 14 조언부탁 2025/07/24 1,832
1738642 초초강추) 오늘자 겸공 출연 노동부장관 영상 7 겸공 2025/07/24 1,654
1738641 코나아이 소비쿠폰 발급비용 2천원 요구 6 ... 2025/07/24 1,551
1738640 순수하고 귀여운 중3 남학생에게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 2025/07/24 778
1738639 우회전 하는 차가 우선이 맞나요? 9 ... 2025/07/24 1,799
1738638 요즘 바나나가 예전 맛이 아니어요 8 요즘 2025/07/24 2,277
1738637 이재명정부 세금인상 본격시작이네요 41 이제부터 2025/07/24 3,485
1738636 남자 연예인 중에 사윗감 고르라면 40 2025/07/24 3,333
1738635 겸공/김영훈 장관이 이야기하는 이재명대통령 9 ㅇㅇ 2025/07/24 1,238
1738634 지원금신청하면 그날 바로 쓸수 있나요? 7 2025/07/24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