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총기 살해범, 약손명가 대표인 전처의 소중한 것 노렸다

..... 조회수 : 9,856
작성일 : 2025-07-22 19:24:27

송도 총기 살해범, '약손명가' 대표인 전처(前妻)의 ‘소중한 것’ 노렸다[이슈클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09551?sid=102

 

오승혁 기자

 

20일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피의자 가정 불화 탓 범행 이유 진술
20년 전 코스메틱 브랜드 대표인 전처와 이혼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A씨(63)가 20년 전 이혼한 전처의 소중한 것을 빼앗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22일 <더팩트>의 취재에 따르면 A씨는 20년 전 본인의 과실로 인해 현재 약손명가 대표로 일하고 있는 아내와 이혼했다. 약손명가는 수기 테라피를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국내에 13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대만,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7개국에 진출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누가 왜 사냐고 물으면, 아들이 행복하게 잘 살게 하기 위해 산다고 답한다"며 "우리 아들한테 좋은 것만 하고 싶다. 그게 내 엄마로서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IP : 118.235.xxx.2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25.7.22 7:27 PM (175.121.xxx.86)

    저 아는 분들에게 전처와의 인터뷰 사진을 링크 했더니 설마
    사람이면 그럴리가 라는 반응이네요


    저 인간은 사람이 아닙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292981&bm=1

  • 2.
    '25.7.22 7:28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https://enterlog.tistory.com/entry/yakson

    블로그있네요

    그럼 그 살인범은 최고의 복수를 한딥시고 한 거네요?

    의붓아들인가요?

    진짜 사악해서 말이 안 나오네요

  • 3. 아 ..
    '25.7.22 7:37 PM (183.105.xxx.185)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4. 너무 안됐네요
    '25.7.22 7:38 PM (112.151.xxx.218)

    엄마는 차라리 날 죽이지 할거같고
    무슨인연이 자식까지 죽이나요?

  • 5. 어휴
    '25.7.22 7:46 PM (112.157.xxx.212)

    아내에 대한 열등감이
    저렇게 폭발한것 같네요
    못난놈이 못난짓을
    가장 악하게 한 케이스로 보여요

  • 6.
    '25.7.22 7:53 PM (211.234.xxx.136)

    엥고 맘이 아프네요

  • 7. . . .
    '25.7.22 7:54 PM (175.193.xxx.138)

    미친..
    아무리 컴플렉스가 심하다해도, 자기자식인데..어찌 저러나요.

  • 8. 하남자중끝판왕
    '25.7.22 7:55 PM (223.38.xxx.99)

    이런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엄마랑 며느리 손주는 그 트라우마 어떻게 견딜까요
    제발 사형좀 시킵시다
    인권은 사람한테나 챙겨주고요

  • 9. 방금
    '25.7.22 7:57 PM (180.233.xxx.29)

    첫댓글 링크의 댓글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옛날 이혼이 큰 흠이던 시절 남편패악질에
    견디다 못해 아내가 이혼소송을 해 승소를 하면
    남편놈들은 자식을 지가 키우겠다며 뺏아서
    고아원에 갔다주거나 버리곤 했지 마누라
    미워서 자식을 뺏아서 그렇게 버린놈들이 흔했지

    정말 그랬다면 진짜 상상초월이네요
    그런 아이들이 다 입양 보내지고 자기 부모 찾고있을텐데 천벌받을 놈들

  • 10. 후우
    '25.7.22 8:19 PM (115.41.xxx.13)

    악마새끼.. 너도 죽어라 쓰레기야

  • 11.
    '25.7.22 8:30 P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꼭 고아원 안 보내고
    아빠가 데리고 살아도
    재혼해서 전처 자식 더 챙기고
    자기 자식들은 찬밥신세고
    이런 경우도 많았다고 들었어요

  • 12.
    '25.7.22 8:31 PM (106.101.xxx.170)

    꼭 고아원 안 보내고
    아빠가 데리고 살아도
    재혼해서 새부인 자식 더 챙기고
    자기 자식들은 찬밥신세고
    이런 경우도 많았다고 들었어요

  • 13. 조이럭클럽
    '25.7.22 8:53 PM (175.123.xxx.145)

    영화 조이럭 클럽에서도
    사랑받지 못한 아내가
    남편이 제일 아끼는걸 파괴해버리고자 맘먹고
    귀한 본인의 아들을 물에 빠트려 죽이는장면이 나옵니다
    인간의 심리가 극에 달하면 무슨짓이든
    하나봐요

  • 14. 저 인간
    '25.7.22 9:01 PM (211.52.xxx.84)

    평생 자격지심으로 살았겠죠.
    그리고 얼마나 집요하게 주위사람을 힘들게 했겠어요
    이혼한 전처의 가장 소중한 자식을 죽이다니,그것도 지자식을...진짜 이번에 사형제도 부활해야해요.
    증오를 하려면 지 마누라나 평생 증오하지 진짜 화가 나네요

  • 15. ㅇㅇ
    '25.7.22 9:25 PM (118.235.xxx.47)

    아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16. 띵똥
    '25.7.22 9:54 PM (115.138.xxx.178)

    엄마는 자식잃고 어찌 살아갈까요 진짜 가슴이 아프네요
    본인밖에 모르는 인간들은 결혼하지 말아야해요

  • 17. 저러고
    '25.7.22 10:14 PM (223.38.xxx.210)

    감방에서 콩밥 목구멍에 잘 넘길거아니에요
    사형집행하던가
    태형시켜요
    싸패들 지 살 조금이라도 아프면 죽어라 엄살이라던데
    피해자가 느낀 고통 죽을때까지 느껴봐야해요
    그리고 예고없이 사형집행
    그래야 공평하죠

  • 18. 조이럭클럽
    '25.7.22 11:06 PM (82.35.xxx.218)

    지나가려다 넘 신경쓰여 다시 왔어요. 조이럭클럽은 여자가 남자의 숱한 바람으로 넋이 나간 제정신 아닌 상태서 (외도는 상대방 영혼을 파괴한다죠?) 자기 아기 씻기다 익사시킨 비극적 아픔을 가진 여자의 에피소드가 나온거지 복수하려고 죽인게 아닌에요. 각설하고 자식죽여 상대방에게 고통죽이는 악녀같은 여자들도 있지만 대부분 남자들이 그러더만요. 외국도. 미국에서도 약혼녀인 여자가 상처준거 복수할려고 결혼하고 여자가 출산한 아이, 즉 자기 자식 죽인 사건있었어요

  • 19. 757365
    '25.7.23 5:10 PM (121.161.xxx.158) - 삭제된댓글

    90년대 말이었나 2000년대 초반에도 어떤 남편이 부인과 가정불화였는데 부인이 집나간줄 알고 서로의 친자식들 초딩부터 아래로 주루룩 3명)을 근처 산으로 데려가서 목을 잘랐던가 살해한 사건이 있었어요... 부인에 대한 화를 푸는 방법이 친자식들 살해 였음.... 천하에 인간이 아닌 짐승 놈... 가정불화 원인은 남편이 원래 공무원이었나 전기기사였나 (기억 헷갈림;;;) 그랬는데 주식을 전업으로 투자한다고 직장 그만뒀다가 수입이 없으니 불화 생긴 거였음...

  • 20. 3636
    '25.7.23 5:38 PM (121.161.xxx.158)

    90년대 말이었나 2000년대 초반에도 어떤 남편이 부인과 가정불화였는데 부인이 집나간줄 알고 둘 사이의 친자식들 (초딩부터 그 아래로 주루룩 3명)을 근처 산으로 데려가서 목을 졸랐던가 살해한 사건이 있었어요... 부인에 대한 화를 푸는 방법이 친자식들 살해 였음.... 천하에 인간이 아닌 짐승 놈... 가정불화 원인은 남편이 원래 공무원이었나 전기기사였나 (기억 헷갈림;;;) 그랬는데 주식을 전업으로 투자한다고 직장 그만뒀다가 수입이 없으니 불화 생긴 거였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21 최근에 오이 구매하신 분들요 14 14:43:35 2,436
1739320 최강욱 전의원 아버님 돌아가셨네요 13 ... 14:42:57 2,217
1739319 때와 장소 못가리고 반말 찍찍인 대통령 12 동네양아치 14:39:47 2,990
1739318 민생지원금 신청카드 4 ..... 14:39:45 836
1739317 술 안드시는 분들은 고기먹을 때 뭐 마시나요? 24 ... 14:39:04 1,586
1739316 50넘으신 분들 친정부모님요 19 ..... 14:32:03 3,702
1739315 미니멀 인테리어 생각 보다 어렵네요 8 000 14:29:47 1,722
1739314 “우리 민족은 태생적으로 고마움 몰라” 일파만파 27 ㅇㅇ 14:26:08 3,819
1739313 다이슨 선풍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8 참나 14:25:12 584
1739312 중환자실에 시아버지 얼마 더 3 사실지 14:22:16 2,402
1739311 70년대에 메이크업 진짜 블루 그린 아이쉐도우 쓰셨나요? 13 .. 14:21:12 1,551
1739310 민생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에 나와요..신청 다음 날이라구요. 6 투머로우 14:19:31 1,688
1739309 강선우 교수시절 이력 갑질보다 더 문제 12 털고가자 14:18:04 2,144
1739308 대통령실 디지털굿즈 나왔네요 10 ........ 14:16:25 1,110
1739307 송도 총기 사건 보니 생각나는 이야기 4 ... 14:15:12 2,050
1739306 극장에서 영화 한편 본다면 어떤걸 볼까요? 3 영화 14:12:46 507
1739305 실비보험. 진료비를 건강공단에서 받아라. 5 의아? 14:10:49 1,129
1739304 민생지원금 신청하면 얼마만에 승인되나요? 6 ........ 14:08:40 1,273
1739303 인간은 희망으로 사는 존재인데 8 ㅓㅗㅎㄹㅇ 14:04:48 1,174
1739302 다양한 연령계층 사람들과 만나고 싶으면 뭘하면 좋을까요? 2 다양한 14:04:20 503
1739301 이제 ^^이거하면 촌스러운거죠? 38 111 14:02:26 4,619
1739300 맛있는 껍질째 먹는사과 사과 14:01:39 344
1739299 여가부 장관 교체하고 나면 14 …. 13:59:44 1,379
1739298 민생지원금 수원이 주소지인 사람이 분당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6 ... 13:59:24 1,076
1739297 참외 싼데 2 .. 13:59:21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