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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중 귀국한 큰딸·신입생 작은딸까지 살해한 아버지…

.. 조회수 : 24,405
작성일 : 2025-07-22 16:02:11

검찰이 사업 실패 원인으로 노부모와 배우자, 딸 2명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피고인이 사업 실패 후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남겨주기 싫다면서 가족 5명을 계획적으로 살해했다"며 "그 내용이 매우 중하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일부 저항이 있었음에도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며 "그간 안타까운 심정으로 접해왔던 여느 가족 간 살인사건과 쉽게 비견되기가 어려울 정도로 지극히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이며 그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고 설명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존속살인범들

왜 정작 본인은 안 죽나요?

이런 일이 한둘이 아니던데

IP : 121.174.xxx.22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2 4:02 PM (121.174.xxx.225)

    https://m.news.nate.com/view/20250722n18694?sect=sisa&list=rank&cate=interest

  • 2. ..
    '25.7.22 4:04 P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책에서 봤는데 본인은 수치심과 무능력으로 이미 죽은 존재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망상이죠.

  • 3.
    '25.7.22 4:04 PM (220.125.xxx.37)

    남아있는 가족은 알아서 살텐데
    왜 죽이나요?
    자기가 무슨 권리로..
    자기 하나 죽으면 될텐데...

  • 4. 지가 죽고
    '25.7.22 4:05 PM (221.149.xxx.157)

    남은 유족은 상속포기하면 되는데
    지만 살아남은 이유가 궁금하네....

  • 5. ㅇㅇ
    '25.7.22 4:06 PM (125.130.xxx.146)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ㅠ

  • 6. ..
    '25.7.22 4:07 PM (121.174.xxx.225)

    자신을 이미 죽은 존재로 여긴다구요?
    숨 쉴거 다 쉬고 먹을 거 다 처먹으면서??
    자기 합리화 쩌네요

  • 7. ,,,
    '25.7.22 4:09 PM (59.12.xxx.29)

    시아버지가 교장으로 퇴임해서 연금도 많이 나왔다고 하던데 ㅠㅠ
    본인만 죽으면 될것을

  • 8. ㅇㅇ
    '25.7.22 4:16 PM (175.196.xxx.92)

    피해자들의 일부 저항이 있었음에도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미친놈이네요

    세상에... 한참 꿈 펼치고 젊음을 만끽하는 아이들한테 어떻게 애비라는 놈이 앗아갈 수 있죠?

    일은 자기가 저지르고, 왜 가족들에게 지가 뭔데 형벌을 내리냐고...

    이런놈 그냥 사형집행하면 안될까요? 집행 안할거면 방에다 애들 사진 붙여놓고 평생 고통에 살게 해야 해요

  • 9. 사기실패
    '25.7.22 4:18 PM (223.38.xxx.86)

    사업 실패 아니에요 부동산 사기 실패에요
    사기꾼이 자기 가족 죽인 거에요

  • 10. 저 혼자만
    '25.7.22 4:18 PM (119.71.xxx.160)

    죽으면 다 해결될 일을

    왜 지혼자 살고 가족들을 다 죽이는 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 11. ..
    '25.7.22 4:26 PM (121.174.xxx.225)

    그냥 자기 하나만 죽으면 되잖아요
    지가 뭔데 부모, 아내, 자녀들까지 죽이냐구요
    진짜 저 심리 이해가 안 가네

  • 12. 많이도
    '25.7.22 4:31 PM (112.167.xxx.92)

    죽였네요 보통 자기가족만 죽이지 굳히 노부모까지 죽이진 않는데 같이 살았는지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였

    사실상 사업실패한 지 하나만 죽으면 될일을 지는 안죽고 5명을 다 죽이다니 평소 악랄한 기질이 있지 않고서야 다 죽이고 지도 자살로 마감하던가 지만 살았다는게

    더구나 자식들이 초등어린애들도 아니고 20대로 다 성장한 자식을 죽이다니ㅉ 완전 싸이코

  • 13. ,,,
    '25.7.22 4:34 PM (59.12.xxx.29)

    작은딸이 연대 음대 다녔던데
    넘 아깝네요 ㅠㅠ

  • 14. 악마새끼들
    '25.7.22 4:37 PM (1.237.xxx.38)

    가족 죽일 정도는 되니 사기도 치고 다니는거네요
    저런것들이 사기 치고 다니는거였어

  • 15. ...
    '25.7.22 4:4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유독 딸에게 험한 환경 안 겪게 하려는 아버지들이 있더군요. ㅠㅠ

  • 16. ..
    '25.7.22 4:46 PM (121.174.xxx.225)

    유독 딸에게 험한 환경?
    저 애비가 한 짓이 딸이 태어나 겪을 일 중
    가장 험한 짓인데요?
    그리고 저런식으로 아들 죽이는 애비도 많이 봤어요

  • 17. ....
    '25.7.22 4:47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사기 피해자가 남긴 댓글 보니까
    저 사람이 원래 직업도 없이 빌빌대고 돈도 못벌다가
    부동산 분양 사기로 일 배워서 지주택 시행 사기로 돈을 꽤 많이 벌어서
    아주 떵떵거리고 잘먹고 잘살았대요.
    사기 친 돈으로 자식들 비싼 음악 공부에 유학까지
    보낸 거라고 하더라구요.

  • 18. 사기꾼
    '25.7.22 4:48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사기 피해자가 남긴 댓글 보니까
    저 사람이 원래 직업도 없이 빌빌대고 돈도 못벌다가
    부동산 분양 사기로 일 배워 지주택 시행 사기로 돈을 꽤 많이 벌었답니다.
    사기 친 돈으로 떵떵거리고 잘먹고 잘살면서 자식들 비싼 음악 공부에 유학까지
    보낸 거라고 하더라구요.

  • 19. .....
    '25.7.22 4:53 PM (58.226.xxx.2)

    지주택 시행 사기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어서
    그 돈으로 떵떵거리고 잘먹고 잘살면서 자식들 비싼 음악 공부에
    유학까지 보낸 거라고 했어요.

  • 20. 나쁜
    '25.7.22 4:54 PM (115.140.xxx.111)

    시행사놈들 진짜

  • 21. ㅇㅇ
    '25.7.22 5:16 PM (118.235.xxx.47)

    얼마전 사건인가보네요
    참 잔인하네요

  • 22. 처자식이 소유물
    '25.7.22 5:24 PM (117.111.xxx.218) - 삭제된댓글

    몇년전 명문대 대기업 나와 주식실패로 전재산잃고 서초동아파트까지 날린 가장이 처자식 살해후 저수지에서 자살시도했으나
    오리털패딩이 물위로 둥둥떠 못죽은 내용 뉴스에서 봤는데
    부인통장에 7천만원 있었다고.

  • 23. 세아들 살인사건
    '25.7.22 5:46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사건 봤어요. 배우의 부인이 아들 3명 데리고 나가 살해한 사건이요. 시댁 갈등이나 생활고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 사실이 아니래요. 아내가 결혼 전부터 빚이 있어서 남편이 계속 갚아주었는데도 여기저기 돈을 계속 빌리고심지어 남편 친구,친지들에게도 비밀로 돈을 빌리고 사채까지 쓰다가 결국 남편에게 걸렸는데 그날로 아들들 데리고 가출해서 모텔에서 살해했대요.

  • 24. 그냥
    '25.7.22 5:46 PM (125.130.xxx.109)

    상속법도 바꿔야 합니다.
    굳이 한정승인신청하게 만들 필요 없이 자동으로 되게 해야죠.
    법 몰라서 또는 부모 등의 채무 몰라서 빚 물려받는 사람들 꽤 있어요.

  • 25. ㅌㅌ
    '25.7.22 5:56 PM (220.89.xxx.124)

    부동산 사기로 조사받던 피의자잖아요
    지 식구들 몰살 할 멘탈이니
    생판 남의 집안 망가트리는데는 양심의 가책도 없었겠네요

  • 26. ..
    '25.7.22 6:15 PM (121.174.xxx.225)

    상속법 변경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 사건의 경우 가족들이 빚 물려받을 게 두려워
    그런 거라고 포장해주고 싶지 않네요
    설사 빚 상속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목숨을 앗을 자격은 없죠
    그저 살인범일 뿐입니다
    게다가 정작 본인은 안 죽었잖아요

  • 27. 아니
    '25.7.22 8:13 PM (223.38.xxx.135)

    당장 길가에 내놓으면 뭐 거지될까봐 죽였대요?
    성인이면 지 앞가림은 하고 살텐데
    대체 왜 죽인건가요
    정작 지 목숨은 포기못하는 세상못난놈

  • 28. ㅇㅇ
    '25.7.22 8:17 PM (125.130.xxx.109)

    부귀하게 생활한 애들이 뭘 얼아서 살아요?
    생활이 처참하게 떨어지는거죠.

  • 29. ㅡㅡ
    '25.7.22 8:33 PM (39.7.xxx.126)

    남의 인생을 지가 뭔데 힘들까봐 죽인거라고 변명을 해줍니까? 그저 가족들이 자기자신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버림받는게 살인보다 싫고 자살할 용기 양심은 없는 쓰레기같은 놈 그뿐이죠.

  • 30. ..
    '25.7.22 8:55 PM (121.174.xxx.225)

    애들이 처참하게 살든 말든
    그건 자식들 사정이고
    걔네가 못살겠어서 죽더라도 그건 본인 결정이지
    애비가 결정할 자격 없죠
    어떠한 이유에서든 살인은
    용납이 안돼요
    애초에 본인 하나만 죽었으면 될 일

  • 31. 어머
    '25.7.22 11:39 PM (112.152.xxx.224)

    지주택 시행 사기요?????????

  • 32. ..
    '25.7.23 12:47 AM (175.223.xxx.130)

    자기 아님 안되고 식구들을 다죽여야겠다는건 오만하고 강박적이고 통제적인 성격인거죠 유학간 딸도 어학관련일 할수있고 작은딸도 연대다닌다면서요 자기앞가림 하지 왜못해요 생활수준이 떨아지ㄸㄴ 어떻듬간에.소중한 생명줄을 자기맘대로 좌지우지한다는게 웃기는거죠 지만죽음 될일을 왜 노부모와 자식새끼들을 죽인답니까~

  • 33. 진심
    '25.7.23 8:24 AM (61.83.xxx.51)

    가족들을 위해서 그랬을까요. 자기야 감빵가서 홀가분하게 먹고 살면 되지만 가족들딸리면 그 원망과 걸리적거림 질척거리는 삶이 싫어서 정리한것 같네요. 짐승같은

  • 34. ...
    '25.7.23 9:44 AM (203.237.xxx.73)

    여기서 자녀 동반 자살 사실 자살도 아닌 살해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머니가 선택한 합리적이었다는 글 많았는데 남자가 살인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건가요?

  • 35. ..
    '25.7.23 11:01 AM (121.174.xxx.225)

    ㄴ그런 글 쓴 사람들과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이 같나요?
    아버지든 어머니든 자녀 살인할 권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의 범죄에 초점이 맞춰진 댓글도 없는데
    이런 사건에서까지 남녀 나눠 싸워야 합니까?
    달린 댓글도 별로 없구만ㅉ

  • 36.
    '25.7.23 11:21 AM (61.80.xxx.232)

    죽으려면 혼자죽지 이인간도 악마네 어휴

  • 37. 사형재도
    '25.7.23 11:52 AM (220.117.xxx.35)

    부활시켜야해요 정말
    너무 아까운 젊은 목숨들이 계속 죽어나가고 있어요

    감옥이나 지방에 제대로 많이 만들고
    사형 할것들 다 제대로 싹싹 다 없애야함

  • 38. 황당하네요
    '25.7.23 12:00 PM (119.196.xxx.115)

    미국유학까지 갔다왔음 집안 망했어도 뭘해도 할수있는데 왜 죽이나요??
    본인이 망해서 괴로우면 본인만 죽으면 되는데
    살아있는사람들은 상속포기하고 그동안 배운걸로 먹고살면 되는거잖아요
    그럴려고 공부시키는건데

  • 39. 보니까
    '25.7.23 12:12 PM (119.196.xxx.115) - 삭제된댓글

    사업실패아니고 사업사기실패한거고
    그동안 사기친거로 자식들 유학보내고 비싼 음악시키고 한건데
    사기친게 들통나니 자식들한테 피해가고 여차저차해서 죽인듯

  • 40. 사기
    '25.7.23 1:31 PM (118.33.xxx.200)

    사기도 실패도 자기가 한 건데 왜 자식들을

  • 41. 이뻐
    '25.7.23 2:42 PM (211.251.xxx.199)

    돈필요해서 딸에게 독극물먹인 엄마글 있던데

    이 인간도 가족들 앞으로 거액의 보함 가입해 놓은거 아닐까요?

  • 42. . .
    '25.7.23 3:21 PM (175.119.xxx.68)

    사형도 하고 부관참시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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