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올라 배우기 어떤가요

... 조회수 : 712
작성일 : 2025-07-22 13:50:31

50세 아줌마

피아노는 어려서부터 고3때까지 10여년 넘게 배웠고 지금도 가끔 칩니다.

바이올린도 중고등때 3ㅡ4년 배웠었고

그래서 클래식기타 같은 건 혼자 합니다.

애가 배우던 비올라가 집에 있어서 개인레슨으로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데

악보는 볼 줄 알고.. 자꾸 악보 보지않고 청음으로 치려해서 문제긴 한데...어쨌거나 악보는 봐요

문제는 손가락이 버틸지. 피아노보다 나을까요?

깡깡이소리 지나 좀 들을만한 소리를 내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부탁드릴께요.

 

 

IP : 211.234.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25.7.22 1:55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비올라를 좀 했어요. 피아노 먼저해서 얘도 악보는 잘 보는데..
    뭐든 연습이 중요합니다. 이게 혼자 계속 반복되는 거라 지겨워서 못견뎌하고 안되면(좀 어려서 시작해서) 짜증내고..
    반복되길래 그만두었어요. 악기는 부모가 하는거라는 말이 있듯 연습 또 연습해야 하는거 같아요.

  • 2. 바이얼린 했다면
    '25.7.22 1:58 PM (59.6.xxx.211)

    비올라도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손가락에 무리가 갈 거 같아요

  • 3. 맞아요
    '25.7.22 1:59 PM (180.66.xxx.192)

    애들이 이거 말고 재미있는게 좀 많나요..
    저희 애들도 음악 소질 좀 있는 아들은 한 2년 하다 게임이랑 축구에 빠져 때려치웠고
    딸래미는 음악에 잼병인데도 끈기와 노력으로 중3까지 했는데
    문제는 음정이 안맞아서ㅋㅋ아들아이가 아주 듣기 괴로워했어요. 본인은 왜그런지 어리둥절ㅠ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몇년을 했어도 예쁜소리가 안나서
    얼마나 걸릴지 궁금해서 여쭈었어요.

  • 4. ㅠㅠ
    '25.7.22 2:01 PM (180.66.xxx.192)

    손가락 아프겠죠? 연습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ㅠㅠ

  • 5. ㅇㅇ
    '25.7.22 2:29 PM (220.94.xxx.236)

    바이올린 하신 적 있으면 어렵진 않으실 것 같은데.... 커서 목이 많이 아파요...

  • 6.
    '25.7.22 2:47 PM (180.66.xxx.192)

    목..그렇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악기도 무거울 테고요 흐음.....

  • 7. 배우세요
    '25.7.22 3:04 PM (140.248.xxx.0)

    비올라는 연습소리가 바이올린보다 참을만해요!
    물론 체구가 작으시면 악기가 커서 조금 힘들지만 바이올린 배우셨으면 그냥 쉽게 연주 가능합니다.
    악보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배우시면 됩니다.

  • 8. ........
    '25.7.22 7:14 PM (106.101.xxx.152)

    바이올린 하셧으면 해보세요

  • 9.
    '25.7.22 7:51 PM (180.66.xxx.192)

    힘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일단 긍정적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옛날 애들 선생님 어디 계신지 연락좀 드려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78 캐러비안베이는 어느때가면좋나요? 캐러비안베이.. 03:32:42 24
1739277 민생지원금 카드선택 1 어라 03:32:41 45
1739276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허지웅 쇼츠와 그 댓글들 ........ 03:25:05 95
1739275 샤워했는데 더워요 1 숫자 강박 02:45:29 258
1739274 대부분 사람들은 사는 게 좋을까요? 4 oo 02:42:45 373
1739273 요즘 도는 명신이 소문. 무죄받고 곧 대구쪽 출마설 돈대요 10 ㅇㅇㅇ 02:35:44 751
1739272 요즘 일본 극우들 사이에서 도는 이야기래요 5 02:27:12 767
1739271 24평 티비다이를 사는게 나을까요?아님 긴다리있는 티비가 나을까.. 4 가구 01:55:00 237
1739270 아이가 인스타 주식 강의방 광고를 보고 돈을 보냈어요. 3 사기 01:45:27 736
1739269 토스트기 샀어요 8 ㅇㅇ 01:32:25 585
1739268 지금 밤하늘에 별이 쏱아질듯 많아요 3 ㅣㅣ 01:26:44 906
1739267 이재명 추락 한순간입니다 14 ㅠㅠ 01:19:40 1,900
1739266 몰캉스가 그나마 최고인듯요 6 .... 01:19:08 975
1739265 강선우 임명, 정권 허니문 포기할 정도로 무리하는 이유 있다 16 신용산잔객 01:09:23 1,159
1739264 휴가가기 3일전, 설레서 잠이 안오네요. 3 .... 01:00:18 818
1739263 총기사고 그 인간말종 2 ... 00:53:35 1,453
1739262 가수 환희는 왜 트롯을 해가지고 5 00:52:16 2,307
1739261 국힘, 어디 보좌관이 겸상을? 11 -- 00:51:08 721
1739260 역시 정은경은 의대생 편드네요. 5 .... 00:45:32 1,276
1739259 문상호 계엄직전 대만행 "계엄 지지 유도 부탁".. 2 한겨례단독 .. 00:40:02 726
1739258 미쉘 강, 선거캠프 발대식 열고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재도전.. light7.. 00:21:18 470
1739257 PD수첩 예고 충격이네요 17 ... 00:18:19 5,429
1739256 통일교 '조직적 국힘 입당' 시도 확인…"은밀히 원서 .. 8 사이비정당 00:09:35 962
1739255 육회...냉동했다가 먹어도 되나요? 1 옴라숑 00:02:56 632
1739254 남 탓하는 남자 조심해야합니다 2 ㄷㄷ 2025/07/2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