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사세요? 사는게 뭐죠?

ㅈㅈㅈ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25-07-22 09:05:13

라는 질문을 받으면 뭐라 답이 나오실까요?

저는 죽지 못해 살아요.

그리고 사는 건 벌 받는 것 같아요. 차라리 감정 생각 이성이 없으면 마음이라도 편하려나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불지옥에 벌 받으며 사는 느낌.

IP : 223.38.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2 9:1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왜 사는냐고 물으면 이런류의 생각자체를 솔직히 살면서 저 혼자 있을때도 잘 안해요 .
    태어나는 사니까 사는거겠죠

  • 2. ㅇㅅ
    '25.7.22 9:20 AM (211.235.xxx.254)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왜사는지가 궁금해서 그거 깨달으려고 산다구요.

  • 3. ...
    '25.7.22 9:2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왜 사는냐고 물으면 이런류의 생각자체를 솔직히 살면서 저 혼자 있을때도 잘 안해요 .
    태어나는 사니까 사는거겠죠
    이런류의 생각을 하면 우울하지 않나요.? 저는 우울한 감정을 본능적으로도 느끼는걸 거부하는지 이런 우울한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류랑 죽음 이런건 거의 생각을 안하고 살아요
    그대산 잘 살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은 한번씩 하죠.. 건강하게 잘 늙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과 함께요 .

  • 4. ..
    '25.7.22 9:21 AM (114.200.xxx.129)

    왜 사는냐고 물으면 이런류의 생각자체를 솔직히 살면서 저 혼자 있을때도 잘 안해요 .
    태어났으니까 사는거겠죠
    이런류의 생각을 하면 우울하지 않나요.? 저는 우울한 감정을 본능적으로도 느끼는걸 거부하는지 이런 우울한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류랑 죽음 이런건 거의 생각을 안하고 살아요
    그대산 잘 살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은 한번씩 하죠.. 건강하게 잘 늙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과 함께요 .

  • 5. ㅜㅜ
    '25.7.22 9:33 AM (210.222.xxx.250)

    태어났으니 어쩔수 없이 살고요..
    그냥 늘 하는생각이 잠결이 생을 마감할수 있으면
    좋겠다..

  • 6. 가장
    '25.7.22 10:06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근본적인 질문이죠 모든 철학과 종교의 근원..

  • 7. ......
    '25.7.22 10:49 AM (221.144.xxx.60) - 삭제된댓글

    태어났으니 살고
    죽지 못해서 살고
    죽을 때라도 편하게 가면 좋겠는데
    그마저도 축복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생각이라는 게 있는 이 존재가 신기하지 않나요.
    오늘, 하루 소중하게 삽시다.
    언제가는 떠날 이 세상 하늘도 보고 땅도 보고 .......
    나뭇가지에 나뭇잎 흔들리는 것도 보고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최대한 내가 갈 때 남에게 신세 지지 않고 고통없이 가기를 기도합니다.

  • 8. ..
    '25.7.22 12:09 PM (175.119.xxx.68)

    죽지 못해 살아요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804 공모주 대한조선 8 2025/07/24 1,638
1738803 정권 신뢰까지 흔든 ‘갑질 강선우’ 불가론에…이 대통령 결국 임.. 8 ㅇㅇ 2025/07/24 1,112
1738802 치매 있으신 엄마 2 .. 2025/07/24 1,720
1738801 딸들 사이가 어때요? 8 2025/07/24 1,956
1738800 청문 정국 여론 조사 결과 나왔네요 23 ... 2025/07/24 2,154
1738799 딸이 남들 눈에 음흉해보일 수 있는지요? 130 ㆍㆍ 2025/07/24 15,333
1738798 페미와 페미를 빌미로 이익추구하는 집단은 달라요. 7 본질 2025/07/24 508
1738797 서울간 대딩 아이 처음 오는 주말인데 2 Q 2025/07/24 1,302
1738796 아이가 아킬레스건이 짧다는데요 2 rjsrkd.. 2025/07/24 945
1738795 기억 남는 배역 또는 연기자 있으세요? 23 ,,, 2025/07/24 1,491
1738794 골다공증 주사랑 약 중에서 10 ... 2025/07/24 1,453
1738793 더워서 다들 삐그덕 거리네요 6 ... 2025/07/24 2,716
1738792 아이템 하나 장만했습니다 8 ........ 2025/07/24 2,256
1738791 설거지 알바 가려는데 5 .. 2025/07/24 2,958
1738790 중년여자들 예민함 정말 힘드네요 70 성향 2025/07/24 24,511
1738789 기억나는 멋진 문장 4 어제 2025/07/24 1,927
1738788 윗집 에어컨 호스에서 떨어지는 물... 7 문의 2025/07/24 2,010
1738787 일단 준다니 받기? 15 쿨녀 2025/07/24 2,021
1738786 공공배달앱 ‘2만원 이상 주문 두 번’에 소비쿠폰 만원…내일부터.. 8 ㅇㅇ 2025/07/24 2,126
1738785 펜타포트 5 gogo 2025/07/24 612
1738784 영화 제목 여쭤봅니다. 6 .. 2025/07/24 669
1738783 제주 신라와 파르나스 어디가 나을까요? 7 푸른밤 2025/07/24 1,377
1738782 잇몸질환 치약 추천 좀ㅡㅡ 14 조언부탁 2025/07/24 1,819
1738781 초초강추) 오늘자 겸공 출연 노동부장관 영상 7 겸공 2025/07/24 1,650
1738780 코나아이 소비쿠폰 발급비용 2천원 요구 6 ... 2025/07/24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