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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사세요? 사는게 뭐죠?

ㅈㅈㅈ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25-07-22 09:05:13

라는 질문을 받으면 뭐라 답이 나오실까요?

저는 죽지 못해 살아요.

그리고 사는 건 벌 받는 것 같아요. 차라리 감정 생각 이성이 없으면 마음이라도 편하려나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불지옥에 벌 받으며 사는 느낌.

IP : 223.38.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2 9:1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왜 사는냐고 물으면 이런류의 생각자체를 솔직히 살면서 저 혼자 있을때도 잘 안해요 .
    태어나는 사니까 사는거겠죠

  • 2. ㅇㅅ
    '25.7.22 9:20 AM (211.235.xxx.254)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왜사는지가 궁금해서 그거 깨달으려고 산다구요.

  • 3. ...
    '25.7.22 9:2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왜 사는냐고 물으면 이런류의 생각자체를 솔직히 살면서 저 혼자 있을때도 잘 안해요 .
    태어나는 사니까 사는거겠죠
    이런류의 생각을 하면 우울하지 않나요.? 저는 우울한 감정을 본능적으로도 느끼는걸 거부하는지 이런 우울한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류랑 죽음 이런건 거의 생각을 안하고 살아요
    그대산 잘 살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은 한번씩 하죠.. 건강하게 잘 늙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과 함께요 .

  • 4. ..
    '25.7.22 9:21 AM (114.200.xxx.129)

    왜 사는냐고 물으면 이런류의 생각자체를 솔직히 살면서 저 혼자 있을때도 잘 안해요 .
    태어났으니까 사는거겠죠
    이런류의 생각을 하면 우울하지 않나요.? 저는 우울한 감정을 본능적으로도 느끼는걸 거부하는지 이런 우울한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류랑 죽음 이런건 거의 생각을 안하고 살아요
    그대산 잘 살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은 한번씩 하죠.. 건강하게 잘 늙고 싶다 이런류의 생각과 함께요 .

  • 5. ㅜㅜ
    '25.7.22 9:33 AM (210.222.xxx.250)

    태어났으니 어쩔수 없이 살고요..
    그냥 늘 하는생각이 잠결이 생을 마감할수 있으면
    좋겠다..

  • 6. 가장
    '25.7.22 10:06 AM (61.84.xxx.189)

    근본적인 질문이죠 모든 철학과 종교의 근원..

  • 7. ......
    '25.7.22 10:49 AM (221.144.xxx.60) - 삭제된댓글

    태어났으니 살고
    죽지 못해서 살고
    죽을 때라도 편하게 가면 좋겠는데
    그마저도 축복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생각이라는 게 있는 이 존재가 신기하지 않나요.
    오늘, 하루 소중하게 삽시다.
    언제가는 떠날 이 세상 하늘도 보고 땅도 보고 .......
    나뭇가지에 나뭇잎 흔들리는 것도 보고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최대한 내가 갈 때 남에게 신세 지지 않고 고통없이 가기를 기도합니다.

  • 8. ..
    '25.7.22 12:09 PM (175.119.xxx.68)

    죽지 못해 살아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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