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살해 60대 “애 엄마와 이혼, 아들이 내탓이라고 해 자주 다퉜다”

[abc]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49398?sid=102

 

조 씨의 차량에서는 사제 총기 외에도 총열로 추정되는 쇠파이프 11점과 산탄 86발이 추가로 발견됐다. 일부는 장전된 상태였다. 경찰은 조 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씨가 아들만을 겨냥한 계획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가정불화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년 전 이혼한 뒤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아들과 오랜 갈등을 겪어 왔다고 주장했다. 조 씨는 “평소 ‘어머니와의 이혼은 아버지 때문’이라며 모든 책임을 나에게 돌려 다툼이 잦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조 씨의 아내는 현재 서울에서 유명 미용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다. 경찰은 “피의자가 가정불화를 이유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동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조 씨와 가족 간 왕래는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며느리의 소셜미디어에는 10년 전 생일을 맞은 조 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과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게시물도 올라와 있었다.

 

[.,.,...]

친부예요??

[세상에]

아들이 부모 이혼 아빠 탓이라고
20년 동안 원망했다고 죽였다는 거죠.
전직은 뭐 였을까요.

[ㅇㅇ]

이 정도 사연만은 아닌거 같아요. 뭔가 다른게 더 있을듯

[가족]

부모라도 가족이라도 사람 아니면 인연을 끊어라

[...]

그게 살인을 할 이유가 될수는 없죠..ㅠㅠ 부모 자식간이 아니라 생판남이라고 해도 보통 안보고 살지 사람을 죽이나요 ㅠㅠ 그것도 지자식을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요

[아들 말이]

결국 맞았네.
무슨 이유를 대든 총 만들어 자식 배에 두 발 쏘는 게 정상인지.
이거 하나로 놀라운데... 폭탄까지.

[아들도]

아버지랑 인연 끊지 ㅜㅜ
오죽하면 이혼했고 그래도애 아빠라 관리비도 내준거같은데

끊지못한 인연으로 엄한 자식만 죽었네요

[에효]

생일파티까지 해준거 보니 아들은 할도리 하며 산거 같은데..
이상한 종자는 애비든 어미든 만나지 않는게.

[...]

인연 끊어도 찾아올 놈이겠네요
인간이 맞는지

[....]

생일파티까지 해주는 자식이면 보통 이상으로 잘하고 살았던거예요.. 나이 먹고 사회생활하고 바빠서 생일 스킵되는 경우도 흔하고 주말에 몰아서 하거나 그렇죠.. 이혼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해줄거는 다 챙겼네요..
좋은 아들이였네요.. 맘이 안좋아요..

[쓰레기가]

끝까지 아들 탓으로 얘기힌건가
저런 인간 생일 챙겨주다 변을 당했다니
얼마나 억울할지....

[....]

그엄마는 오죽하면 이혼했겠어요. 아들도 아빠를 끊었어야 했는데 착해서 당했네요.

[ㅇㅇㅇ]

졸지에 아들과 남편 아버지 잃은
전처와 며느리 손주는 어찌 살라고..

생일날 그래도 아버지 시어버지라고 초청했으면
자식과 며느리로써 할 도리는 다 했을텐 데..
너무 너무 충격을 받아 민생소비쿠폰이고 뭐고
멍한 상태로 하루를 보냈어요..

제 삼자인 제가 이럴진데..
세상에 이런 비극도 다 있다니..

[제발]

사형 좀 부활해주세요. 저러고 감방에서 살게 둘 거 아닌가요. 저도 손주가 있는데 이 사건 뉴스는 못 보겠더라구요. 어떻게 이럴 수 있는건지 ㅠ

[그니깐]

이혼하고 돈 없어서 전 부인한테 빌붙어 사는 무능하고 성질 더러운 아빠
며느리가 생일상까지 차려 줬는데도 저런 참극이 알어난 거네요.

솔찍히 아들한테 돈 뜯으려 하다가 거절 당한거 아닌가 싶어요

[mm]

아들이 착했네요.
총을 준비할 정도면 혼자서 오랜 시간 자식을 미워하며
진상짓도 많이 저질렀을 것 같아요.
집에 폭발물은 왜 설치했을까요?
자기 명의 아니니 손해 끼치고 싶었나?
접근금지명령 내렸어야할 관계였는데…

[영통]

이유라고 지어낸 것이
저렇게 핑계 댄 듯

진짜 돈 안 빌려줘서인가?
어떤 이유로도 말이 안 되지만

극우 태극기부대 할아버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분노를 가득 품고 있는..

[결국]

돈 같아요
엄마는 부유하고 아들도 부유한데 돈은 안나오고
돈문제로 엄청 싸우다 극에 다다른듯

[ㅇㅇ]

부모가 사이 안 좋아서 이혼한 거면
자식 입장에선 '부모사이'에 대한 주제는 듣기만 해도 짜증나는것임.
근데 왜 그 주제로 자주 다퉜을까?
아빠가 자식한테 그 얘길 먼저 꺼냈겠지 과거 집착하면서,
아니면 과거 얘기 나올만한 상황을 자꾸 만들었거나.

부모 불화 관련해서 자식들이 제일 짜증나 하는 게
어린시절 부모가 자식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쓴 거,
성인됐는데도 아직도 (전)배우자 얘기 이러쿵저러쿵 하는 거임.

자기가 집착하는 주제고 허우적거리면서 살다
결국 자식도 죽이고. 전말 드러나면 보나마나 그런쪽으로 개쓰레기일듯.

[열등감]

열등감이 그렇게 심하면 자기 돈으로나 살지 살던 집이 전처 명의........ 전처 집인거 맨날맨날 인식하면서 열등감 쌓았나 보네요. 심지어 그 집도 폭발물 설치해뒀다면서요.

[ㅇㅇ]

괴물이 아닌 이상 자식을 그렇게 할 수가 있나
제발 그놈이 저지른 대로 똑같은 방식으로 사형했으면 좋겠다
세상에나 그런 놈 생일상을 차려주고 아………

[열등감]

몇년 전 인터뷰 보니 전 남편 대학 등록금도 벌었었다고............ 인생의 은인인데 그걸 모르고

[어머]

어린시절 아들에게 상처준건 미안하지않고
죽은 아들 탓을 하네요
예라이

[..]

부인이 약손명가 대표라는데
아들잃은 충격이 그것도 애비 손에..

[..]

부모라도 도리할 사람한테만 하고 만나야됨.얼마나 개차반이었음 이혼이 애비탓이라 했을까.그러면서도 생신 밥상 차려드린다고 부른건데 자식노릇 괜히 한다 해가지고...ㅠ

[미친놈들]

얼마전 지하철 불지른 늙은이도 이혼 탓
이 미친놈도 자아성찰 따윈 1도 없고 전처 원망 아들원망에 아들 죽이고 아파트 폭발시키려하고
아주아주 징글징글한 중늙은이들
젊어서 아내 자식 얼마나 괴롭혔을지 안봐도 비디오

[어쩌면]

20년 전만 해도 이혼 안 하는 집이 많아서 집에서 곪아 터지고 와이프와 자식 매일 패가며 분노, 열등감 해소했었을 남자들인데 이제 이혼을 해도 살길이 있어 이혼을 하고 분리가 되어버리니 저런식으로 크게 표출하지 싶네요.......

[..]

모자라는 찌질남이 마누라 이혼하고 잘되니
배아파 열등감으로 죽인거
보통 자기자식 구하러가지죽이는건 첨봄

[ㅇㅇ]

부부사이 안 좋을 때 자식을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려고 안달나 발광하는 사연 많지만
그중 최고봉인듯.. 모두를 위해 원흉인 애비가 빨리 뒤졌음 좋았을 텐데.

[ㅇㅇ]

그러니 이상한 부모한테 조차 효도 강요하는 사람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부모랑 인연 끊을까 싶은 글들이 간간이 올라오는데 위로는 못해줄 망정 부모라고 연끊다니 하면서 혼내는 댓글들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세상엔 요지경인 부모도 막장 부모도 있어서 차라리 연을 끊는게 자식이 살 수 있는 길이 있는 케이스도 있답니다

[,,,,,]

이혼한 전부인 잘나가는 유명한 체인점 가진 대표에
아들은 어릴땐 애비가 키우긴 했는데
성인되서 엄마가 유학보내주고
엄마가 사업체 키워줘서 회사대표로 잘 사는듯 보이네요.
그러니 송도 펜트하우스에 채드윅보내는지 근치에 살구요.
결국 열등감. 자격지심 돈문제 였을 듯.
애비사는 집도 전부인명의.

[..]

늙은 남자들 극혐

[심각함]

무능한 주제에 자존심만 높아서 아내 탓하며 복수하려고 세상에 그런 짓을.. 남자 자존심을 세워줘라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다 요지랄 하며 남자한테만 관대한 한국사회가 만들어낸 괴물 늙은이네요. 무조건 여자 탓하는 집구석가정교육과 사회분위기가 그런 늙은 남자 자존심을 만들었겠죠.

[에구]

이런거보면 이혼남들 반은 쓰레기.

[...]

열등감이 이렇게 무섭네요

사형이 답이네요

[............]

본인 탓이 맞는듯. 저 나이대 할아버지들 힘은 아직 있고 사고는 진짜 이상하게 흘러가는듯.

[ㅠ ㅠ]

살아남은 거기 목격자들 평생 어찌 사나요 ㅠ ㅠ

[,,]

열등감에,
아내가 가장 아끼는걸 자기손으로 부숴뜨린거.
그 아내 너무너무 불쌍해요.
자기인생 망쳐놓은 인간이 결국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ㅠㅠㅠ

[....]

아빠가 아들을 죽이는게 가능한가요?
왕이 권력을 나누지 못해 죽이는 경우말고요
남편이 아내에 대한 증오를 아들에게 푼거 같은데
자신을 버린 이아손에게 복수하려고 자식을 죽인 메데이아네요

[김현숙 대표]

사람들이 왜 사냐고 하면
'나는 아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존재하는 사람'

그 외아들이 없네요

[그냥]

연을 끊고 살지 생일파티는 뭔 생일파티여...

아내랑 아이들은 저 기억을 평생 가지고 살텐데 어쩌냐...

[조선족?]

피의자가 조선족 맞아요?

[도대체]

남자들은 뭐가 문제죠

[ㅇㅇ]

인간이 아니다 어휴

[.....]

그래서 독이 되는 부모는 끊어야 되는데.. 인간이 아니네요

[ᆢ]

이혼후 엄마는 집나가서 사업하고 아버지가 아들 키웠을거 같아요. 아버지는 그닥 사회적 성공 못했고 애 뒷바라지만 했을수도. 그래도 아버지가 정성들여 키웠는데 크니 사업 성공해 돈 많은 엄마랑 더 가까이 지내고 아버지를 패배자 취급. 전처는 말할것도 없고. 전처랑 아들은 가깝게 지내고 아버지는 외톨이 신세. 아들도 밉고 전처는 더 밉고. 이런 스토리일거 같네요.

[이혼을 했으면]

관계를 정리해야지요
왜
전처는 자기 명의의 아파트에 왜 살게 했을까요?
저 정도면
생활비도 줬을것 같은데..
저런 열폭종자는 이혼하는 순간부터 관계 끊었어야죠
자기 외아들까지 죽일 정도인데
그런 분조장인 면모를 진짜 몰랐을까..

[놀멍쉬멍]

저 아빠를 초등학교만 나온 전처가 대학등록금을 벌어서 주면서까지 뒷바라지 했더라고요.
30년전 이혼하고도 부인명의 집에서 살게 해주고 했는데도 열등감에 쩔어서는 결국 아들을 죽인 개또라이 아비. 살아남은 유족들 얼마나 참담하고 배신감들지...

[누가봐도]

아들이 아버지를 원망했다기 보단,
그피의자는 20년전인 40대에 이혼하고도 전처집에 얹혀사는 인간인데 뻔하죠.
20년동안을 전처욕하고 원망하니 아들은 아버지 탓이라고 팩트를 얘기해줬겠죠. 그게 불만이라고 총을 만들어 아들을 죽이는 미친놈.. 서사 만들어줄 가치도 없는 살인자에요.

[누가봐도]

그애 유학은 엄마가 보내줬겠죠.
이혼은 했지만 일로 바쁜엄마와 백수아빠중 누가 케어가 더 잘되겠어요.
생활은 아빠와 경제적 부담은 엄마가..
유학도 엄마가 보내줬고 유학후 귀국해서 사업하고 장가가면서 분가..

[70평은 혼자]

근데 70평아파트에는 혼자 거주한건가요?

[열등감]

경제무능력 남자의 열등감을 보여준건가?
그런 남자 많은가 봐요
살때도 폭행에 바람에 이혼할때 위자료까지 뜯어가고도
주머니 비면 전처와 자식 찾아와 행패부리는 남자

[00]

사형제도 부활하면 좋겠어요. 무기징역도 들어가는 세금이 너무 아깝습니다.
저런 사람은 어디 엄청 힘든 강제노역이라도 시켰으면 좋겠어요.
사람도 아닌것을 인권 하면서 사람취급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