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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선우는 민주당에 가장 필요한 인재였네요

예산갑질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25-07-21 22:54:50

강선우 갑질이야 더이상 새로울 것도 없고 사실 장관이 같은 민주당 장관이 아니라 국힘 장관이었으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물개박수 쳤을 꺼지요.

이번 문제의 핵심은 자기 요구 안 들어 줬다고 (심지어 들어 주려 했는데 엎어 졌다고) 상관도 없는 예산을 깍은 행동이지요.

 

1. 본인 지역구에 해바라기 센터 건립 추진

2. 여가부에서 (안 해준다 거절한 것도 아니고) 이대 병원에 설치를 추진 했는데 병원에서 거절

3.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고 화를 내고 (관련도 없는)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 일부를 삭감

4. 장관이 달려가서 사과후 다시 복구

 

예산권을 무기로 휘두르며 갑질하는 것,  어디서 많이 보는 행태인데요.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 “강선우, 민원 안 들어주자 예산 삭감”

https://naver.me/5M5PNIWT

 

정 전 장관은 입장문에서 강 후보자가 당시 본인의 지역구에 해바라기센터(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통합 지원기관)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적었다. 이에 센터 설치에 필요한 산부인과 의사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 지역 이대서울병원의 이대 총장에게 문의했지만 “다음 기회에 꼭 협조하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정 전 장관은 “그 내용을 강 의원에게 전달하니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고 화를 내고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 일부를 삭감했다”며 “결국 의원실에 가서 사과하고, 한 소리 듣고 예산을 살렸던 기억이 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처 장관에게도 지역구 민원 해결 못했다고 관련도 없는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갑질을 하는 의원을 다시 여가부 장관으로 보낸다니 정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IP : 211.211.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5.7.21 10:56 PM (211.211.xxx.168)

    다른 국회의원들또 저러는 건가요? 관련 예산도 아니고 다른 예산날려 버리는 것!

  • 2. ...
    '25.7.21 10:58 PM (39.7.xxx.165)

    안민석이 군수에게 노래 부르면 100억 예산 주겠다고 했었죠

  • 3.
    '25.7.21 11:01 PM (211.211.xxx.168)

    깍기도 하고 주기도 하고!
    국회가 예산 좌지우지 하니 진짜 엄청난 권력이네요

  • 4. 놀랍네요
    '25.7.21 11:03 PM (223.38.xxx.172)

    정영애는 문재인때 여가부 장관이었는데도..

    정영애 1955년생 (여성학 박사)
    강선우 1978년생

    같은 이대 출신이죠

  • 5. 이건이
    '25.7.21 11:0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제일 크네요 그동안 수많은 잡음 갑질 의혹 무능도 리박댓글이니 페미단체니 쉴드 쳤지만 유툽 댓글 분위기 좀 보세요 저 많은 사람이 모두 리박댓글부대라고요? 민주당 정신차려라!!

  • 6. 이건이
    '25.7.21 11:10 PM (175.213.xxx.37)

    제일 크네요 그동안 수많은 잡음 갑질 의혹 무능도 리박댓글이니 페미단체니 쉴드 쳤지
    유툽 댓글 분위기 좀 보세요 저 많은 사람이 한목소리로 상식밖 갑질전형이라는데
    문정부때 민주당 장관후보앞에서도 저리 의원갑질에 트집 말꼬리잡기 논리없는 분위기로 협박하는데 본인이 장관되면 안봐도 뻔한데 이게 민주당 초기 지지율 엄청 흔들고 결국 균열의시작점이 될건데 왜 이리 정신 못차리나요?
    민주당 수뇌부는 각성하고 사태를 똑바로 보길.. 저여자는 당원들 조차 철회를 외치고 있다구요

  • 7. 다떠나서
    '25.7.21 11:12 PM (112.169.xxx.252)

    왜임명하려고하는지
    국민들이 이렇게싫어하는데

  • 8. 그런데도
    '25.7.21 11:20 PM (218.37.xxx.225)

    강선우 쉴드치는것들은 일개 초선의원이 어떻게 장관한테 갑질을 하냐고 앵무새처럼 댓글 복붙하고 다니더군요

  • 9. 이여자는
    '25.7.21 11:21 PM (210.117.xxx.44)

    지 위에 아무도 없는듯.
    이재명빼고.

  • 10. ...
    '25.7.21 11:25 PM (39.7.xxx.112)

    정 전 장관은 “그 내용을 강 의원에게 전달하니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고 화를 내고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 일부를 삭감했다”며 “결국 의원실에 가서 사과하고, 한 소리 듣고 예산을 살렸던 기억이 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처 장관에게도 지역구 민원 해결 못했다고 관련도 없는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갑질을 하는 의원을 다시 여가부 장관으로 보낸다니 정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 이때 정장관이 강선우에게 거서 예산 살려달라고 고개까지 숙였대요.
    자. 이래도 갑질이 아니에요?

  • 11. 둘 다
    '25.7.21 11:27 PM (59.7.xxx.217)

    웃김. 역시 이대끼리 붙으니 볼만하네.

  • 12. ...
    '25.7.21 11:29 PM (14.52.xxx.158)

    어느 뉴스에서던가 예산갑질이라는 용어를 쓰던데 이게 적절한 표현인 듯요. 장관한테 무슨 갑질이냐 이게 아니라요.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을 부당하게 쓰고 있잖아요. 보좌관한테, 예산 삭감으로.
    갑질 맞죠.

  • 13. ...
    '25.7.21 11:32 PM (211.234.xxx.52)

    장관한테 저정도면 보좌관들한테는 어땠을지...
    보좌관들 힘들었겠어요

  • 14. 돈가지고
    '25.7.21 11:52 PM (220.78.xxx.149)

    갑질한거 맞네요
    장관이 약자냐며 쉴드치는 사람들 보이던데 돈줄쥐고 있는 ㄴ이 강자 빌어야하는 사람이 약자 맞죠

  • 15. ㅇㅇ
    '25.7.21 11:56 PM (118.235.xxx.242)

    기사랑 영상을 보니
    정장관은 센터운영을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노력했네요. 산부인과의사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이대 총장에게 부탁까지 하고..

    그런데 그런 정장관에게
    강선우가 한 말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고 화를 내고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 일부를 삭감했다”며 “결국 의원실에 가서 사과하고....

    이건 갑질 정도가 아니라 업무방해에 해당되는건데요.

  • 16. 하..
    '25.7.22 12:05 AM (121.125.xxx.156)

    진짜 이래도 임명 한다구요?
    진심 미쳤네요
    청와대도 보니 민주당 지도부가 밀어부쳐 임명한다고 하던데..민주당 정신차려요
    잘 나가는 이정부 발목 잡지 말고..강선우가 뭐라고..

  • 17. 자진 사퇴
    '25.7.22 12:29 AM (222.119.xxx.18)

    본인이 해야지. 무엇이 중한디.

  • 18.
    '25.7.22 7:57 AM (116.37.xxx.79)

    이쯤되면 사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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