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갈까했지만 부산으로 가려구요.
근데 차를 안 가져가려구요. 부산에서 운전할 자신도 없고, 그 멀리 몰고갈 자신도 없고 해서요.
멀리 돌아다니며 관광할 생각도 없고, 앞에 바닷가가 멀지 않아 걸어갈 수 있고,
주변에 맛집, 음식점, 카페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시끄러운 동네가 아니었으면 좋겠구요.
숙소 정해서 괜찮으면 장기로 머물려고요.
추워지기 전에 8월말이나 9월초에 가서 보내고 싶습니다.
부산에 가본게 너무너무 오래되서 하나도 아는게 없어요.
비앤비 같은 곳에서 알아보려고 해도 너무 광범위해서 추천 좀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