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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합산 8억 작은가요?

조회수 : 10,621
작성일 : 2025-07-21 13:43:23

남편 37세 부인 35세 (만 나이 아니고 실나이) 

현금 8억 조금 넘게 모았으면 어떤가요?

부모님이 너희 돈 너무 못 모았다고 하는데 정말 요즘은 그런건가요..? 물론 많이 모은 분도 계시는거 아는데 힘이 빠지네요.

감사하게도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집세는 나갈일이 없었어요.

부부가 외식을 좋아하는데 쓸데없는데 안쓰고 더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IP : 89.147.xxx.1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1 1:45 PM (114.200.xxx.129)

    그럼 부모님은 얼마나 모았는데요???남편 부인 30대인데 8억이면 엄청나게 모은거죠
    저나이에 결혼하는 커플들도 있는데 신혼때 바로8억짜리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서울말고 경기도나 지방은 대출도 없이도 가능한 아파트들 많잖아요

  • 2. 시금치
    '25.7.21 1:45 PM (14.55.xxx.141)

    그 나이에 아직 결혼도 안한 사람들 많아요
    8억이라니 저는 놀라운 액수

  • 3. ,,,,
    '25.7.21 1:45 PM (180.231.xxx.62)

    죽을 때까지 그 돈 구경도 못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 4. ㅇㅇ
    '25.7.21 1:45 PM (14.5.xxx.216)

    많이 모은거죠
    부모님이 뭘 모르시네요
    부모님은 현금 얼마나 모으셨대요?
    집값 올라 돈번거 말고요

  • 5. oo
    '25.7.21 1:48 PM (49.166.xxx.213)

    객관적 수치로 8억이면 많이 모으셨네요.
    부모님은 자식들이 당신들 집에서 생활비 아껴가며 사니까 더 많이 모았을거라고 기대했나보죠.

  • 6. ...
    '25.7.21 1:48 PM (59.19.xxx.187)

    부모님은 원글님 나이에 얼마 모으셨냐
    물어보세요. 욕심이 많으시다..

  • 7. ...
    '25.7.21 1:48 PM (219.254.xxx.170)

    아직 젊은 나이인데 많이 모으신거죠

  • 8. 대단하심거임
    '25.7.21 1:49 PM (180.228.xxx.184)

    짝짝짝 박수쳐드려요

  • 9. 00
    '25.7.21 1:50 PM (182.215.xxx.73)

    현금자산이 8억이면 그나이에 잘사는겁니다
    분가할경우 대출받고 현금자산 마이너스되겠지만
    지금은 잘하고 있는겁니다

  • 10. ...
    '25.7.21 1:51 PM (1.237.xxx.38)

    많이 모았는데 왜 집은 안사나요
    대출 받아 샀음 바로 얼마전 상승싸이클 탔을거잖아요
    그럼 대출 이자금은 만회되죠

  • 11. ???
    '25.7.21 1:52 PM (58.120.xxx.158)

    신종 자랑글인가..

  • 12. 부모님이
    '25.7.21 1:52 PM (125.132.xxx.178)

    부모님이 많이 보태주셨나요?
    그런거 아님 그런 말 말하지말라고 하셔야지요.

  • 13. 독립하세요
    '25.7.21 1:52 PM (203.128.xxx.84)

    부모님에 같이 살면 주거에 대한 걱정이 일단 없어서
    호시절 다 보내고 나이만 들어갈거에요

  • 14. ..
    '25.7.21 1:52 PM (74.102.xxx.14)

    무슨 일을 하시냐에 따라 다르지요. 소득이 많으셨다면 부모님 입장에서 집도 안 샀는데 적게 모았다 하실테고 그렇지 않다면 많이 모으신 거고요. 이건 상대적인 질문이라... ^^

  • 15. ...
    '25.7.21 1:53 PM (59.19.xxx.187) - 삭제된댓글

    부모님에 같이 살면 주거에 대한 걱정이 일단 없어서
    호시절 다 보내고 나이만 들어갈거에요 222

  • 16. ...
    '25.7.21 1:53 PM (211.112.xxx.69)

    의사같은 전문직이면 적을수도

  • 17. 독립하세요222
    '25.7.21 1:54 PM (59.19.xxx.187)

    부모님에 같이 살면 주거에 대한 걱정이 일단 없어서
    호시절 다 보내고 나이만 들어갈거에요 222

  • 18. 부모님이
    '25.7.21 1:54 PM (125.132.xxx.178)

    아… 부모님 집에 사는 거네요. 그럼 뭐 그런 말 들어도 어쩔 수 없고요~

    설마 우리한테도 안쓰고 모으더니 겨우 8억 모았냐? 재벌될 줄 알았다 라는 식의 반어법적 표현은 아니겠죠?

  • 19. ㄹㄹㄹ
    '25.7.21 1:5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부모님집에서 사는 생활비 집값 안드는데 월급의 몇프로를 저금하는가,,,,,,,,,,, 가 문제인것이잖아요

    월 수입 얼마이고, 결혼 몇년차인데 8억이란 숫자가 나왔는지가 관건이잖아요
    이런것 없이 단지 8억 이라고 말하는것은 너무나 숫자개념이 없죠

  • 20. ...,.
    '25.7.21 1:55 PM (122.36.xxx.234)

    못 모았으면 어른들이 보태주실 건가요? ㅋㅋ
    그러게요, 우리가 너무 못 모았으니 앞으로 어른들 용돈도 외식비도 아끼겠다고 하시면 뮈라 하시려나.

    시부모인지 친정부모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본인 가정 자산상황은 양가 부모에게 알리지 마세요. 어른들이 꼬치꼬치 묻는다고 다 대답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30대에 8억이란 숫자에 저도 놀랍니다. 저는 그 나이에 1억도 없었어요.

  • 21. 자랑이군
    '25.7.21 1:57 PM (112.167.xxx.92)

    부모 지원없이 부부가 번돈으로 8억모르려면 기간10년 다달히 670만원 적금들어야 하구만 그럼 부부 벌이가 월1억이어야 가능

  • 22. ㅇㅇ
    '25.7.21 2:03 PM (14.5.xxx.216)

    전문직이어도 저나이에는 그렇게 많이 못모아요
    일단 전문직은 30중반 되야 돈을 벌기 시작하거든요
    일반 직장인이 저정도 모을려면 진짜 알뜰하게 저축한거죠

  • 23. 부모에게
    '25.7.21 2:09 PM (116.33.xxx.104)

    돈 오픈 하지마세요

  • 24. ㆍㆍ
    '25.7.21 2:12 PM (211.200.xxx.116)

    직업과 결혼몇년차인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 25. ......
    '25.7.21 2:18 PM (175.119.xxx.50)

    중견그룹 이상 회사원 기준이라면 매우 잘 모으신 것 같은데요?

  • 26. ......
    '25.7.21 2:19 PM (175.119.xxx.50)

    부동산 거품으로 다들 돈이 많은 거지....실상 그거 빼면 뭐

  • 27. . .
    '25.7.21 2:20 PM (223.39.xxx.16)

    씨드머니에 레버리지 써서 거주지 마련하거나~계획 잘 짜서 수십억으로 안정되게 불려 나가세요

  • 28. ..
    '25.7.21 2:28 PM (223.38.xxx.246)

    35에 8억 많이 모았죠.
    부모님은 누구랑 비교한데요? 본인들은 얼마나 모았길래?

  • 29. ...
    '25.7.21 2: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정도 자산이 적은거냐 어떤거냐 묻는 사람들 보면 꼭 부동산 비중은 적고 현금 모아놓은 사람들이 물어요
    자기가 생각해도 뭔가 아니다 싶으니 확인 받으려고 하는거같은데
    물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네이버 들어가 집값을 보면 가늠할 수 있어요

  • 30. ...
    '25.7.21 2: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정도 자산이 적은거냐 어떤거냐 묻는 사람들 보면 꼭 부동산 비중은 적고 현금 모아놓은 사람들이 물어요
    자기가 생각해도 뭔가 아니다 싶으니 확인 받으려고 하는거같은데
    물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네이버 들어가 집값을 보면 내가 어느정도구나 가늠할 수 있어요

  • 31. ...
    '25.7.21 2: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정도 자산이 적은거냐 어떤거냐 묻는 사람들 보면 꼭 부동산 비중은 적고 현금 모아놓은 사람들이 물어요
    자기가 생각해도 뭔가 아니다 싶으니 확인 받으려고 하는거같은데
    남에게 인정 받고 확인 받으려고 하지말고 물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네이버 들어가 집값을 보면 내가 어느정도구나 가늠할 수 있어요

  • 32. ...
    '25.7.21 2:3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정도 자산이 적은거냐 어떤거냐 묻는 사람들 보면 꼭 부동산 비중은 적고 현금 모아놓은 사람들이 물어요
    부모 말보다 자기가 생각해도 뭔가 확신이 없으니까요
    남에게 인정 받고 확인 받으려고 하지말고 물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네이버 들어가 집값을 보면 내가 어느정도구나 가늠할 수 있어요

  • 33. ..
    '25.7.21 2:3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정도 자산이 적은거냐 어떤거냐 묻는 사람들 보면 꼭 부동산 비중은 적고 현금 모아놓은 사람들이 물어요
    부모 말보다 자기가 생각해도 뭔가 확신이 없으니까요
    남에게 왜 인정 안해주냐 이런 소리 할것도 없이 간단하게 네이버 들어가 집값을 보면 내가 어느정도구나 가늠할 수 있어요
    우리에게는 네이버와 통계 자료가 있어요

  • 34. ...
    '25.7.21 2:37 PM (1.237.xxx.38)

    이정도 자산이 적은거냐 어떤거냐 묻는 사람들 보면 꼭 부동산 비중은 적고 현금 모아놓은 사람들이 물어요
    부모 말보다 자기가 생각해도 뭔가 확신이 없으니까요
    남에게 왜 인정 안해주냐 이런 소리 할것도 없이 간단하게 네이버 들어가 집값을 보면 내가 어느정도구나 가늠할 수 있어요
    우리에게는 네이버와 통계 자료가 있어요
    팔도강산 다 흝어보세요

  • 35. 그러게요
    '25.7.21 2:38 PM (116.34.xxx.24)

    성인이고 결혼해서 부모님집에
    왜 금전문제도 다 오픈해서는...
    정서적 경제적 독립을 하시구요

    나이에 비해 작다고 생각 안하지만
    그래도 서울 중심권 집사기는 힘든돈이죠

  • 36. 헐....
    '25.7.21 2:43 PM (124.146.xxx.173)

    고소득자이신가요?
    평생 모아도 못모을 금액인데요.
    적게 모았다고 하시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 37. 헐....
    '25.7.21 2:44 PM (124.146.xxx.173)

    아무리 고소득자라도요.

  • 38. 니꺼다
    '25.7.21 2:51 PM (118.41.xxx.57)

    부모님이돈많으신가봐요
    받으실거많으실수도

  • 39. 욕심
    '25.7.21 4:56 PM (112.164.xxx.102)

    남들에게 확인받아서 뭐해요
    부모님은 그 나이에 얼마나 버셔서 지금 백억대 부자신가요

  • 40.
    '25.7.21 5:05 PM (175.197.xxx.135)

    많이 모으신거에요 아무리 부모라도 내 재산 완전 오픈하지 마세요

  • 41. 이런
    '25.7.22 6:40 AM (116.120.xxx.90)

    인구 60%가 순자산 3억도 안되는 나라에요

  • 42. 이런
    '25.7.22 6:41 AM (116.120.xxx.90)

    게다가 부동산 거품 빠지면 뭐.. 다들 거지수준

  • 43. ...
    '25.7.22 6:52 AM (123.111.xxx.59)

    저축액수야 뭐 연봉에 따라 천차만별인 거겠고
    부모님 보시기에 너무 사치한다 싶어서 그러시는 거 아닐까요?

  • 44. 현실
    '25.7.22 7:03 AM (1.236.xxx.93)

    자랑같은데… 부모님이 결혼할때 돈보태줘서 그돈 있는거 아닌가요? 현실적으로 그 나이에 그정도 모은사람 몇명이나 있으려나???

  • 45. 이걸
    '25.7.22 7:08 AM (183.108.xxx.143)

    물어봐야 아는건가요?
    저도 정말 궁금해서 질문.

  • 46. ㅋㄲㅋㅋㅋㅋ
    '25.7.22 7:29 AM (59.12.xxx.234)

    신종 자랑글

  • 47. 인정받고싶었는데
    '25.7.22 8:47 AM (39.7.xxx.200)

    부모님이 저리 얘기하시니 기분 빠지신거겠죠?
    저나이에 더 모은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주 아주 많이 모으셨네요
    부부가 다 고소득자? 전문직이신가봐요
    부럽네요

  • 48.
    '25.7.22 9:10 AM (220.117.xxx.35)

    34년 쉬지않고 일해도 현금 저리 모으기 쉽지 않은데요
    얼마를 원하시는건지 ?
    시댁에 10원도 안 쓰시나요 ?

  • 49. 순이엄마
    '25.7.22 9:16 AM (183.105.xxx.212)

    저는 궁금한게 돈만 모아서 뭐하시게요??
    돈도 젊을때 쓰는것 같아요.
    좀 쓰면서 살겠어요. 저라면

  • 50. 그 나이에
    '25.7.22 10:41 AM (182.211.xxx.204)

    그 정도면 많이 모은 거 아닌가요?
    월급으로 그렇게 모으긴 어려울텐데
    고소득인가요? 사업? 증여?

  • 51. 주라임
    '25.7.22 11:19 AM (210.91.xxx.98)

    우리나라 직업별 소득을 볼때 근로소득으로는 두분이 고소득이라고 해도그 나이대에 모으기 어려운 금액입니다. 소득이 높으면 4대보험, 소득세 구간이 높아 실수령액이 확 줄거든요. 어떤 일을 하시는지 어떻게 자산을 형성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부모입장에서

    요점 1. 부모와 동거
    요점 2. 외식을 좋아함

    부모와 동거하면 집세 뿐만아니라 생활비가 여러모로 세이브 될텐데 외식소비가 많으면 부모와 함께 살면서 세이브되는 이점이 사라짐. 즉 쓸데없는 외식등 소비가 탐탁치 않다는 것임.

    이것이 아니라면 원글님이 소득을 현금으로만 모으셨나? 그럼 모으기만 했다는 즉, 적극적인 자산투자를 안했다고 타박하시는 것일지도...

  • 52. 현금 8억이
    '25.7.22 11:41 AM (1.228.xxx.91)

    오래 오래 살다 보니
    현금 8억이 적으냐 많으냐
    이런 글을 다 보게 되네요..

    라디오뉴스도
    티비뉴스도 안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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