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덫’ 전광렬은 이혼남인가요?

[여름]

전광렬은 미국에서 온 설정인데 이혼하고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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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 아니었고 심은하랑 첫 결혼으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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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혼하고 왔단걸로 나왔던것 같은데요 .. 정략결혼으로 ㅎㅎ

[이혼남]

아니였나요?
집안에서 맺은 여자와 결혼하고 얼마 있다 이혼한 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바람둥이 비혼남 설정인가요?

[.....]

그냥 이여자 저여자 놀기 좋아하는
바람둥이 스타일 아닌가요?
이혼남은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ㅇㅇ]

이혼남이었을걸요 정략결혼했다가 이혼 평판도 안좋고
그래서 참하고 야무진 심은하를 환영하는거죠

[이혼남이죠]

안그러면 재벌가 장남이 그 나이까지 결혼을 안했을까요?

[여름]

심은하가 전광렬엄마집에 와서 심부름을 하는데 봉투를 전해주네요..
온라인송금하면 되는데…현금이나 수표로 전달하는게 신기하네요.
생활비는 아니고 뭐 사채쓴거라고..잘못들었나..

[...]

정략결혼했다가 이혼했던 기억이 나요.. 심은하한테도 그런식으로 대화 하는 장면 나왔던걸로 기억이 나거든요.ㅎㅎ 고등학교때 봤던 드라마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여서 그런가 아직도 기억이 나요 .. 무려 세기말의 드라마였네요 ㅎㅎ

[온라인은]

기록남죠.
다 비자금일텐데.

[ㅁㅁㅁ]

지금 보고 있는데
이혼남 맞아요 ㅋㅋ

[여름]

넷플에 있어 오늘 시간나서 보는중인데 심은하 유호정 지금봐도
이뻐요. 심은하 착장은 단정하니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고 유호정 헤어스타일
멋지고,이종원은 뭐 저리 나쁜놈이..
비자금이라 비서가 봉투들고 배달하는가봐요..

[유호정이]

심은하보다 더 이쁘고 세련됐어요.

[Amu]

전광렬 옷갈아입는데 큰어머니가 들어와서 옷받아 옷장에 넣어주더라구요 다큰자식 바지까지 받아주고 그시절엔 그랬나 싶은거 많아요

[뒷골잡죠]

심은하 할머니한테 소개시켜주면서
할머니, 할머니 간병해줄 사람이에요 이러고

[진짜]

그 배역에 전광렬이 최선이었나요.
심은하에 대한 순애보 보여주는데 하나도 감동이 안되고 몰입도 안됨...

[친모 소원으로]

결혼했는데
그 여자한테 손가락 한 번 안댔다는 대사가 나와요.
엄청 지저분한 바람둥이었는데도요.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어마어마하게 주고 헤어졌다고…

심은하가 전광렬에게
학대하지 않았으면 여자도 그런 식으로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얘기하는
장면도 나와요.
부부 사이의 외면이 학대라는 거죠.

[남자가]

그런 설정이 없었다면
재벌 후계자가 조실부모한 여비서랑 이어지는
설정이 있을 수 있나요.
전광렬 과거나 워낙 개차반이라
착실한 아이랑 살면 좀 나아지려나해서
집안 어른들이 환영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