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일을 많이 안하는데;;
한해한해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다 때려치고 일 걱정, 돈 걱정없이
일년만 아무 생각없이
놀고만 싶네요ㅠ
취미생활만 해도 시간 후딱가고 재밌을텐데
지금도 일을 많이 안하는데;;
한해한해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다 때려치고 일 걱정, 돈 걱정없이
일년만 아무 생각없이
놀고만 싶네요ㅠ
취미생활만 해도 시간 후딱가고 재밌을텐데
한 직장에 30년 근속 했네요.
이젠 지겹고 지쳐서 그만 다니고 싶은데
아직 고3인 아이에 아무것도 없이 저희만 들들 볶는 시어머니랑 함께 살고 있어
앞으로 더 일을 해야 되네요.
요즘은 진짜 하루하루가 힘들고 때려치고 싶은 맘이 ....
꿈꾸는건데 유병장수시대에 돈이 아쉬워서라도 존버하며 일해야죠.
퇴직금.연금까지 쭉~~직장이 좋아야 연봉도 대출도 잘나오구요
달려왔다면
6개월에서 일년정도 푹 쉬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에너지가 충전 된다면 못 할게 뭐가 있을까요?
이미 일하고 있었다면
거기서 평안이 있지 쉬면 아무생각없이 쉬지
못할 확율이 더 높죠
돈을 벌어야 마음은 그래도 편하죠
육신도 쉬기만해도 늘어져서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