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기전 양치,혀닦기,워터픽,치간칫솔 하고 자요
그런데도 왠지 입냄새가 나는거 같았어요.
사실 스스로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는데
주위 친한사람이 한번 얘기해준 뒤로 너무 신경이 쓰여서
비염이있으면 구취가 날수도 있다기에 코세척을 하면서
코세척물을 들여마셔서 뱉는걸 어제 해봤는데
약간 노란 알갱이 같은게 뱉어지더라구요.
깜짝놀라 한통더 했더니 두개가 더 나왔어요.
그냥 맡아서는 냄새가 안났지만 손으로 눌러서 으깨보면
입냄새 비슷한데 나더군요. 이게 말로만 듣던 편도결석 인가요??
그렇다면 그동암 입냄새가 엄청 심했다는건데
저만 모르고 있었다는거네요ㅠㅠ
가끔 양치하고 딸한테 입냄새 나냐 물어보면
거의 안난다 그랬거든요.
편도결석이라는게 코에 물 넣어서 목으로 뱉어낼때 나올수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말하자면 코세척 이라는게 한쪽코에 물넣어서 다른쪽코로 빠져나가면서 코 안쪽이 세척되는건데 저는 그와중에 목으로 큭 들이마셔서 뱉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