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퇴근 하면서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즉...생활비를 내겠다는 이야기인듯)
연봉 7000좀 넘어요
이걸 기준으로....얼마받을까요
엄마는 30
아이는 50
첫째는 조금 더 버는데 50받고 있어요
비난까지 섞어서
왜받냐. 아이돈받고 샆냐등등
동문서답 댓글 사절해요
집에서 출퇴근 하면서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즉...생활비를 내겠다는 이야기인듯)
연봉 7000좀 넘어요
이걸 기준으로....얼마받을까요
엄마는 30
아이는 50
첫째는 조금 더 버는데 50받고 있어요
비난까지 섞어서
왜받냐. 아이돈받고 샆냐등등
동문서답 댓글 사절해요
아이도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들이 있을 거예요.
아이가 먼저 제안하게 하시고 거기서 10만원 정도 적게 받으세요.
너무 많이 제시하면 더 빼시구요.
50만원..
집에서 다니니 충분할듯요
50이요
금융권인가봐요
축하해요
저도 애들 취업해서 생활비 받아요
받고 저도 애들한테 돈 잘쓰고
서로 좋은듯해요
생활 어려운거 아니고 여유 있으시니까 30..
알아서 받으세요.
주겠다면 그 금액 받으세요. 어딘가에서 봤어요. 자식이 주는 10만원은 그냥 10만원이 아니라고요. 100만원보다 더 귀하다고요. 아이가 주는 돈은 아이 명의의 계좌에 넣어두시면 되니까요.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집에서 출퇴근 하는데 50도 많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 40받아요. 받아서 50만원짜리 적금 넣고 있습니다.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숙식 다 해결하는거니
50도 많은건 아니지만요
이거야말로 알아서 하는거 아닌가요
노후걱정글 번외편인가...
여유되시면 그 돈 모랐다가, 필요시 되돌려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잘 자란 아이가 잘 알아서 하겠죠
제안한대로 받으시지요. 그리고 여유있으시면 모았다가 아이가 목돈 필요한 일있을때 보태주셔도 되구요. 축하드려요.
요즘 제게 제일 부러운 분이네요 !!!
어찌하면 자식이 그리 잘자라는지 비결좀 풀어주세요
인성과 지성 모두갖춘아이로 취업까지 성공이라니요
넘좋으시겠어요
그과정 이야기 좀.더 풀어주십쇼.
플리즈.
저희집 바로 근처에 사는 저희 외숙모가 그 케이스였는데 사촌남동생 한테 총각때 돈 받았는데 175님 처럼 장가갈때 그돈 그대로 적금 들어서 목돈 만들어서 다시 사촌남동생 집 살때 고스란히 들어갔어요.. 그땐 산 그집은 엄청 올랐지만요
노후되어 있고 생활비 걱정 안해도 되는 집이면 . 적게 받을것 같네요 꼭 받아야 된다면요
연봉 7천이 넘어도 나중에 아들 장가갈떄는 집사고 할때 부모돈 들어가야 될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용돈 많이 받으면 ㅠㅠ
축하드려요.
아이가 참 괜찮은 녀석(아들딸인지 모르지만)인 듯
고맙다하시고, 아이가 주는 돈으로 이거 했다. 이거 샀다 하면 아이가 더 기쁠 듯해요. 저는 아이들이 주는 것 사절하지않고 잘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있으니까 필요없다 할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가끔 가족모임있을 때 삽십대 딸이나 아들이 돈을 내게 합니다. 큰아빠 내외나 어른들 만났을 때 조카가 사드리는 모습도 보기 좋은 것 같아서요. 저는 손자들 잘 사주니까요. 저희 부부 퇴직자이고 여유있습니다만 이렇게 서로에게 주고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장하겠다
본인 사정 본인이 가장 잘 알텐데...ㅎㅎㅎ
이거야말로 그냥 자랑글이시네요.
82에 자랑계좌가 있답니다.
필요한 곳에 식사 대접도 하고, 좋은 곳에 쓰여요.
입금 한번 하셔야겠습니다.
아드님도 원글님도 더 많이 복받으실 거예요.
요즘 같은 취업난에 고연봉의 직장에 취업한 것도, 부모가 여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보내겠다고 부모를 생각할 줄 아는 아드님을 두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100 과 30의 간극도 아니고
10만원.
증여할게 있다면 받는거 반대구요 나중에 증여세만 느니까요. 아니라면 30만 받으세요. 요즘애들 돈모아서 결혼도 해야하고 집도 사야는데 진짜 힘들어요.
그러게요. 이런것도 남에게 물어야 할 상황인가.. ㅎㅎ
고민인척 ㅈㄹ하기? ㅋ
마지막 두줄 뭔가요
이 글 묘하게 비호감...
걍 자랑만 하셔도 충분히 공감받을 아들이구만
저는 아이에게 빋아서 적금 들어서
결혼할때 돌려 줬어요
그러게요. 이런것도 남에게 물어야 할 정도로 판단력이 없나? ㅎㅎ
고민인척 ㅈㄹ하기? ㅋ
나중에 증여나 상속때 문제되는건 아닐지...
어짜피 부모재산 애한테 갈건데.
집사거나 할때증빙.
모아서 애를주면 말이죠
고민인척 ㅈㄹ하기,,,,2
30받으라고 하면 30받고
50받으라고 하면 50받을거여요????
당신 형편 우리가 어찌 안다고…
저는 아이들 각각 증권계좌 새로 하나씩 만들어서
거기로 입금해달라 했어요
미국지수 etf 매달 사고있어요
말로는 이돈은 엄마꺼라 하구요
애들돈은 쓸수가 없더라구요
용돈받았다고 한턱도 내돈으로 내구요ㅋ
윗님 아이디아 굿이요!!!!
좋아요
여기는 자격지심 바들바들 할머니들 너무 많은듯
자식 잘 성장해서 생활비 받는다니깐 못마땅 한가봐요 ㅋㅋ
저같음 아들이 주고싶다는 오십받구
일부분(절반정도)은 저축해놓을듯요!!
지식이 준 돈 통장에 넣어 불려도 증여니까 소액만 받으세요.
자식이 용돈 준다는데 어떻게 굴릴까요 라고
물어봤으면
댓글이 좀 더 호의적이었을 거예요
30 받을까 50 받을까를 왜 남한테 물어보는지
결국 자랑으로 들리니까 비호감이라고 하는 거죠
열폭 댓글들 놀랍네요.
엄마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 아닌가요.
자랑이면 또 어때요.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말 이미 제목에도 있구만
원글이나 열폭이라는 댓글이나 어디가서 눈치없단 소리 들을건데 본인들은 모를듯
부럽습니다.
우리 애는 언제 취직해서 내 카드를 안 쓸까요?
맞벌이 부부인데 제가 아드님보다 몇 배는 더 벌지만요..
겸손하게 자랑 반사
좋으시겠어요.형편이 어려우신게 아니라면 자녀분 통장하나 만들어 거기로 넣고 나중에 세금 낼때 쓰라고 주시면 어때요?
그리고 자랑이면 어때요. 300 500도 아니고 30 50인데 이정도도 자랑못하나?
모았다가 시집갈 때 주세요,
정말 잘 컸네요
모았다가 결혼할 때 주세요.
정말 잘 컸네요.
전 무엇보다 집에서 통근 가능한 저런 좋은 직장 잡은게 부럽네요.
주변애 보면 다들 월급도 얼마 안 되는데
집 멀어서 아님 그냥 자취하고 싶어서 월세내고 생활비 깨지며 돈 못 모으는 아이들 천지인데요.
이러누아이들 많으니 너는 행운이다 생각하고 돈 열심히 모으라 하세요
매달 주식사거나 금사서 주시는거 어때요
취직했다고 하시는거 보니까 신입사원인가요?
그렇다면 초봉 7천은 쉽지 않는 금액인데..
국내 대기업중의 1티어인 정유사도 그정도 안될것 같은데요.
되겠네요
작은방 월세값도 안되는 돈이긴 합니다만 월급이 얼마냐에 따라 큰돈이기도 하죠
그걸로 생활비등 쓰시고 그만큼의 돈과 더 보태 돈 따로 모아 10년마다 증여하는게 낫지않겠나요?
그게 어차피 오고가고 하는 돈이지만 애가 준돈 모으면 그건 증여가 되니 ..저도 곧 고민해야할 부분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받으세요. 남편보면 느끼는건 효도도 해보던 사람이ㅜ결혼후애도 계속하는듯. 전 받아만 봐서 50넘어도 받기만하고 남편은 부모에게 베풀기를 잘해요.
위에 10만원 적었는데요..
저라면 용돈쓰라고 엄마카드주고, 아이가 받는 월급은 100프로 본인 명의로 저축 또는 투자하라고 할 듯요..
나중에 증여해 줄 일 있을때, 증여세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