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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자라준것만해도고마운데 아이가 취직했다고.. 생활비 얼마받을까요

조회수 : 4,413
작성일 : 2025-07-21 08:24:02

집에서 출퇴근 하면서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즉...생활비를 내겠다는 이야기인듯)

 

연봉 7000좀 넘어요

이걸 기준으로....얼마받을까요

엄마는 30

아이는 50

첫째는 조금 더 버는데 50받고 있어요

 

비난까지 섞어서 

왜받냐. 아이돈받고 샆냐등등

동문서답 댓글 사절해요

 

IP : 211.234.xxx.10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1 8:26 AM (175.192.xxx.40)

    아이도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들이 있을 거예요.
    아이가 먼저 제안하게 하시고 거기서 10만원 정도 적게 받으세요.
    너무 많이 제시하면 더 빼시구요.

  • 2. ..
    '25.7.21 8:26 AM (118.235.xxx.135)

    50만원..
    집에서 다니니 충분할듯요

  • 3. AA
    '25.7.21 8:26 AM (182.171.xxx.117)

    50이요
    금융권인가봐요
    축하해요
    저도 애들 취업해서 생활비 받아요
    받고 저도 애들한테 돈 잘쓰고
    서로 좋은듯해요

  • 4. ㅇㅇ
    '25.7.21 8:26 AM (175.208.xxx.164)

    생활 어려운거 아니고 여유 있으시니까 30..

  • 5. 알아서 받으세요
    '25.7.21 8:26 AM (121.190.xxx.146)

    알아서 받으세요.

  • 6. 아이가
    '25.7.21 8:26 AM (59.7.xxx.113)

    주겠다면 그 금액 받으세요. 어딘가에서 봤어요. 자식이 주는 10만원은 그냥 10만원이 아니라고요. 100만원보다 더 귀하다고요. 아이가 주는 돈은 아이 명의의 계좌에 넣어두시면 되니까요.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 7. 부럽습니다
    '25.7.21 8:26 AM (121.130.xxx.247)

    집에서 출퇴근 하는데 50도 많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8.
    '25.7.21 8:27 AM (175.192.xxx.80)

    전 40받아요. 받아서 50만원짜리 적금 넣고 있습니다.

  • 9. 50이요
    '25.7.21 8:30 AM (223.38.xxx.175)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숙식 다 해결하는거니
    50도 많은건 아니지만요

  • 10. ..
    '25.7.21 8:30 AM (118.235.xxx.205)

    이거야말로 알아서 하는거 아닌가요
    노후걱정글 번외편인가...

  • 11. 50이요
    '25.7.21 8:30 AM (218.145.xxx.232)

    여유되시면 그 돈 모랐다가, 필요시 되돌려 줄 수 있다고 봅니다,

  • 12. Pjjg
    '25.7.21 8:31 AM (112.148.xxx.192)

    잘 자란 아이가 잘 알아서 하겠죠

  • 13. 제안하대로
    '25.7.21 8:32 AM (61.39.xxx.94)

    제안한대로 받으시지요. 그리고 여유있으시면 모았다가 아이가 목돈 필요한 일있을때 보태주셔도 되구요. 축하드려요.

  • 14.
    '25.7.21 8:32 AM (118.235.xxx.164)

    요즘 제게 제일 부러운 분이네요 !!!
    어찌하면 자식이 그리 잘자라는지 비결좀 풀어주세요
    인성과 지성 모두갖춘아이로 취업까지 성공이라니요
    넘좋으시겠어요
    그과정 이야기 좀.더 풀어주십쇼.
    플리즈.

  • 15. ..
    '25.7.21 8:33 AM (114.200.xxx.129)

    저희집 바로 근처에 사는 저희 외숙모가 그 케이스였는데 사촌남동생 한테 총각때 돈 받았는데 175님 처럼 장가갈때 그돈 그대로 적금 들어서 목돈 만들어서 다시 사촌남동생 집 살때 고스란히 들어갔어요.. 그땐 산 그집은 엄청 올랐지만요
    노후되어 있고 생활비 걱정 안해도 되는 집이면 . 적게 받을것 같네요 꼭 받아야 된다면요
    연봉 7천이 넘어도 나중에 아들 장가갈떄는 집사고 할때 부모돈 들어가야 될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용돈 많이 받으면 ㅠㅠ

  • 16. ..
    '25.7.21 8:36 AM (211.234.xxx.121)

    축하드려요.
    아이가 참 괜찮은 녀석(아들딸인지 모르지만)인 듯

  • 17. 제안하대로
    '25.7.21 8:37 AM (61.39.xxx.94)

    고맙다하시고, 아이가 주는 돈으로 이거 했다. 이거 샀다 하면 아이가 더 기쁠 듯해요. 저는 아이들이 주는 것 사절하지않고 잘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있으니까 필요없다 할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가끔 가족모임있을 때 삽십대 딸이나 아들이 돈을 내게 합니다. 큰아빠 내외나 어른들 만났을 때 조카가 사드리는 모습도 보기 좋은 것 같아서요. 저는 손자들 잘 사주니까요. 저희 부부 퇴직자이고 여유있습니다만 이렇게 서로에게 주고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18. ...
    '25.7.21 8:37 AM (49.164.xxx.154)

    환장하겠다
    본인 사정 본인이 가장 잘 알텐데...ㅎㅎㅎ

  • 19. .....
    '25.7.21 8:41 AM (124.146.xxx.173)

    이거야말로 그냥 자랑글이시네요.
    82에 자랑계좌가 있답니다.
    필요한 곳에 식사 대접도 하고, 좋은 곳에 쓰여요.
    입금 한번 하셔야겠습니다.
    아드님도 원글님도 더 많이 복받으실 거예요.
    요즘 같은 취업난에 고연봉의 직장에 취업한 것도, 부모가 여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보내겠다고 부모를 생각할 줄 아는 아드님을 두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 20. ㅋㅋㅋㅋ
    '25.7.21 8:42 AM (112.148.xxx.192)

    100 과 30의 간극도 아니고

  • 21. ...
    '25.7.21 8:42 AM (58.79.xxx.16)

    10만원.

  • 22. ㅇㅇ
    '25.7.21 8:43 AM (211.226.xxx.57)

    증여할게 있다면 받는거 반대구요 나중에 증여세만 느니까요. 아니라면 30만 받으세요. 요즘애들 돈모아서 결혼도 해야하고 집도 사야는데 진짜 힘들어요.

  • 23. ,,,,,
    '25.7.21 8:43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런것도 남에게 물어야 할 상황인가.. ㅎㅎ
    고민인척 ㅈㄹ하기? ㅋ

  • 24. ㅡㅡ
    '25.7.21 8:43 AM (188.166.xxx.62)

    마지막 두줄 뭔가요
    이 글 묘하게 비호감...
    걍 자랑만 하셔도 충분히 공감받을 아들이구만

  • 25. 플랜
    '25.7.21 8:44 AM (125.191.xxx.49)

    저는 아이에게 빋아서 적금 들어서
    결혼할때 돌려 줬어요

  • 26. ,,,,,
    '25.7.21 8:44 AM (110.13.xxx.200)

    그러게요. 이런것도 남에게 물어야 할 정도로 판단력이 없나? ㅎㅎ
    고민인척 ㅈㄹ하기? ㅋ

  • 27. 묻어서 여쭈어요.
    '25.7.21 8:46 AM (175.124.xxx.136)

    나중에 증여나 상속때 문제되는건 아닐지...
    어짜피 부모재산 애한테 갈건데.
    집사거나 할때증빙.
    모아서 애를주면 말이죠

  • 28. dltkdgks
    '25.7.21 8:46 AM (175.208.xxx.38)

    고민인척 ㅈㄹ하기,,,,2

  • 29. ㅁㅁ
    '25.7.21 8:48 AM (222.104.xxx.160)

    30받으라고 하면 30받고
    50받으라고 하면 50받을거여요????

    당신 형편 우리가 어찌 안다고…

  • 30. ..
    '25.7.21 8:50 AM (125.247.xxx.229)

    저는 아이들 각각 증권계좌 새로 하나씩 만들어서
    거기로 입금해달라 했어요
    미국지수 etf 매달 사고있어요
    말로는 이돈은 엄마꺼라 하구요
    애들돈은 쓸수가 없더라구요
    용돈받았다고 한턱도 내돈으로 내구요ㅋ

  • 31. 오!!
    '25.7.21 8:51 AM (211.234.xxx.103)

    윗님 아이디아 굿이요!!!!
    좋아요

  • 32. ..
    '25.7.21 8:59 AM (59.14.xxx.107)

    여기는 자격지심 바들바들 할머니들 너무 많은듯
    자식 잘 성장해서 생활비 받는다니깐 못마땅 한가봐요 ㅋㅋ
    저같음 아들이 주고싶다는 오십받구
    일부분(절반정도)은 저축해놓을듯요!!

  • 33. ooor
    '25.7.21 9:00 AM (49.166.xxx.213)

    지식이 준 돈 통장에 넣어 불려도 증여니까 소액만 받으세요.

  • 34. ...
    '25.7.21 9:05 AM (39.125.xxx.94)

    자식이 용돈 준다는데 어떻게 굴릴까요 라고
    물어봤으면
    댓글이 좀 더 호의적이었을 거예요

    30 받을까 50 받을까를 왜 남한테 물어보는지
    결국 자랑으로 들리니까 비호감이라고 하는 거죠

  • 35. ????
    '25.7.21 9:09 AM (222.235.xxx.56)

    열폭 댓글들 놀랍네요.
    엄마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 아닌가요.
    자랑이면 또 어때요.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말 이미 제목에도 있구만

  • 36. ㅋㅋ
    '25.7.21 9:10 AM (118.235.xxx.118)

    원글이나 열폭이라는 댓글이나 어디가서 눈치없단 소리 들을건데 본인들은 모를듯

  • 37. 눈치껏
    '25.7.21 9:12 AM (175.223.xxx.100)

    부럽습니다.
    우리 애는 언제 취직해서 내 카드를 안 쓸까요?

    맞벌이 부부인데 제가 아드님보다 몇 배는 더 벌지만요..



    겸손하게 자랑 반사

  • 38. 어머
    '25.7.21 9:29 AM (218.50.xxx.110)

    좋으시겠어요.형편이 어려우신게 아니라면 자녀분 통장하나 만들어 거기로 넣고 나중에 세금 낼때 쓰라고 주시면 어때요?
    그리고 자랑이면 어때요. 300 500도 아니고 30 50인데 이정도도 자랑못하나?

  • 39. 50 받아서
    '25.7.21 9:4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모았다가 시집갈 때 주세요,
    정말 잘 컸네요

  • 40. 50 받아서
    '25.7.21 9:48 AM (211.211.xxx.168)

    모았다가 결혼할 때 주세요.
    정말 잘 컸네요.

    전 무엇보다 집에서 통근 가능한 저런 좋은 직장 잡은게 부럽네요.
    주변애 보면 다들 월급도 얼마 안 되는데
    집 멀어서 아님 그냥 자취하고 싶어서 월세내고 생활비 깨지며 돈 못 모으는 아이들 천지인데요.

    이러누아이들 많으니 너는 행운이다 생각하고 돈 열심히 모으라 하세요

  • 41. ㅇㅇ
    '25.7.21 10:06 AM (14.5.xxx.216)

    매달 주식사거나 금사서 주시는거 어때요

  • 42. 9oo9le
    '25.7.21 10:24 AM (27.122.xxx.80)

    취직했다고 하시는거 보니까 신입사원인가요?
    그렇다면 초봉 7천은 쉽지 않는 금액인데..

    국내 대기업중의 1티어인 정유사도 그정도 안될것 같은데요.

  • 43. 40하면
    '25.7.21 10:42 AM (118.235.xxx.103)

    되겠네요
    작은방 월세값도 안되는 돈이긴 합니다만 월급이 얼마냐에 따라 큰돈이기도 하죠
    그걸로 생활비등 쓰시고 그만큼의 돈과 더 보태 돈 따로 모아 10년마다 증여하는게 낫지않겠나요?
    그게 어차피 오고가고 하는 돈이지만 애가 준돈 모으면 그건 증여가 되니 ..저도 곧 고민해야할 부분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 44. ㅇㅇㅇ
    '25.7.21 10:46 AM (210.96.xxx.191)

    받으세요. 남편보면 느끼는건 효도도 해보던 사람이ㅜ결혼후애도 계속하는듯. 전 받아만 봐서 50넘어도 받기만하고 남편은 부모에게 베풀기를 잘해요.

  • 45. ...
    '25.7.21 11:18 AM (58.79.xxx.16)

    위에 10만원 적었는데요..
    저라면 용돈쓰라고 엄마카드주고, 아이가 받는 월급은 100프로 본인 명의로 저축 또는 투자하라고 할 듯요..
    나중에 증여해 줄 일 있을때, 증여세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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