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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 찌질하다 남편

..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25-07-20 20:32:11

사이별론데

사춘기딸이 웬일로 쇼핑가자 그래서

남편이랑 셋이 나왔어요

그럼 좀 기분맞춰가메 웃고 떠들수 있잖아요?

제가 뭐좀 마실까 물어봐도 싫다 그러고

어휴 찌질해서 원

결혼 17년찬데

권태기인지 몬지

정말 사이가 안좋아도 너무 안좋은데

어찌 극복할지

참 사는게 고비 또 고비네요

IP : 59.14.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년겪어보고도
    '25.7.20 8:34 PM (221.138.xxx.92)

    데리고 다니지마세요.
    딸이랑 둘이 다녔음 얼마나 좋아요?
    그냥 두고 다녀요.

  • 2. ㅡㅡ
    '25.7.20 8:42 PM (221.140.xxx.254)

    그런 등신들 도태되게 했어야되는데
    결혼은 왜했을까요
    한달 넘게 입꾹닫고 있는 등신 우리집에도 하나있어요
    와이프가 아파도
    혼자 쩝쩝대면 밥처먹고 괜찮냐는 말한마디 없길래
    쳐다도 안봤더니 입꾸닫고 버티네요
    낼모레 부부동반 여행인데
    전 말안하고 계속 있을라구요
    이짓을 10년간도 해봤어서 전 괜찮아요
    제 눈치보는것도 등신같어요

  • 3. ..
    '25.7.20 8:58 PM (59.14.xxx.107)

    싸움도 지긋지긋하고
    핑계삼아 좀 풀어볼라 했는데
    굳은다짐하고 왔네요
    다시는 같이 안다닐꺼다!!
    간만에 딸이 나가자고 해서 즐거운마음으로 나갔다가
    딸만 고생시키고 왔네요ㅠ
    아빠엄마 싸운거 눈치채고
    아빠챙기느라 엄마챙기느라 다시는 같이
    안나갈꺼 같아요

  • 4. 뭣하러
    '25.7.20 9:21 PM (70.106.xxx.95)

    그게 극복한다고 극복되나요
    권태기는 그냥 놔두세요
    신혼 새댁도 아니고 이젠 뭐 그냥 냅두세요
    딸이랑 둘만 나가시지 뭣하러 델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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