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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보니 손태영처럼 남자한테 사랑받는 성격~ 전 좀 알거같아요

dd 조회수 : 16,560
작성일 : 2025-07-20 16:04:36

손태영 빠도 팬도 아니고 무관심인데요 

 

결혼해서 남편한테 사랑받는 성격의 여자들... 

제가 보니.. 

기본적으로 나한테 남자가 어떻게 대해주는지에 민감하고 사랑받는거에 감정적으로 섬세하고 

그렇게 진취적이지 않고 작은거에 만족 잘 하고 그러면 대부분 결혼해서 잘 사는거같아요 

제 주변을 둘러보면 다 그래요 

또 그런 여자들이 자상하고 그런 남자들에게 잘 끌리고 

남자랑 마음과 마음 주고받는거에서 사랑의 포인트를 잘 잡고 

그러면 결혼해도 대박은 아니더라도 갑자기 남자가 미쳐 돌아가고 이런 꼴은 덜 보는거같아요 

 

제가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감정에 둔하고 사랑받고 사랑 주는거에 큰 관심없고 

또 그와중에 진취적이라 왠만한 거에 만족을 몰라요 ㅋㅋㅋㅋㅋ 

전 제가 왜 남자한테 사랑 못받는지 알거 같아요 

딱히 사랑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내 자신이 날 아껴주면 되니 딱히 남편이 안 잘해줘도 혼자 나름 행복해요 ㅋㅋㅋ

잘해주든 말든 딱히 상처도 안됨 

그냥 돈만 잘 벌어오면 남편한테 바라는것도 없음 

 

암튼 저는 아기자기하게 사는거 글렀어요 

 

보면 남편이랑 알콩달콩 사는거 .. 그냥 타고난 성격이에요 

남자탓도 내탓도 아님. 그냥 성격이 그런 성격...

 

IP : 175.208.xxx.2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력자
    '25.7.20 4:07 PM (1.240.xxx.17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08494

  • 2. ..
    '25.7.20 4:07 PM (211.246.xxx.113)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자아가 없는 타입이랄까 본인 고집이랄까 그런게 없는 타입들..

  • 3. 음?
    '25.7.20 4:07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전 제가

    감정에 둔하고 사랑받고 사랑 주는거에 큰 관심없고

    또 그와중에 진취적이라 왠만한 거에 만족을 모르는데요

    전 제가 왜 남편한테 사랑 못
    받는지 알거 같아요 .

    제 남편은 누구랑 결혼했어도 배우자를 사랑할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어서요.

  • 4. 음?
    '25.7.20 4:08 PM (223.38.xxx.185)

    전 제가
    감정에 둔하고 사랑받고 사랑 주는거에 큰 관심없고
    또 그와중에 진취적이라 왠만한 거에 만족을 모르는데요
    전 제가 왜 남편한테 사랑
    받는지 알거 같아요 .
    이유는
    제 남편은 누구랑 결혼했어도 배우자를 사랑할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어서요.

  • 5. ㅡ.ㅡ
    '25.7.20 4:09 PM (118.235.xxx.41)

    운 좋게도
    상대가 좋은 남자였으니
    사랑 받는겁니다.

    여자 성격하고 별 상관 없어요.

  • 6. ㅎㅎㅎ
    '25.7.20 4:10 PM (210.223.xxx.229)

    공감되네요
    위에 팩폭하는 댓글도 웃기구요
    이런저런 시각이있으니까요

  • 7. ㅇㅇ
    '25.7.20 4:11 PM (175.208.xxx.29)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자아가 없는 타입이랄까 본인 고집이랄까 그런게 없는 타입들..

    -> 맞아요. 딱 이거. 자아 강하고 세면 남자랑 맞춰 살기 힘들고 남자가 채워주기도 힘들고
    자아 센거 결혼생활에 별로에요~~

    자아가 세면 진짜 이상순 스타일 만나야 함


    전 제가
    감정에 둔하고 사랑받고 사랑 주는거에 큰 관심없고
    또 그와중에 진취적이라 왠만한 거에 만족을 모르는데요
    전 제가 왜 남편한테 사랑
    받는지 알거 같아요 .
    이유는
    제 남편은 누구랑 결혼했어도 배우자를 사랑할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어서요. -> 이 분은 남편이 이상순 꽈인가보죠

  • 8. ㅇㅇ
    '25.7.20 4:13 PM (175.208.xxx.29)

    이효리가 대표적인 예죠

    효리가 이상순 말고 다른 남자연예인이랑 결혼했으면 어땠을지.

    그래서 이효리는 여자연예인으로 완전 성공한거고
    손태영은 이효리만큼 그게 안 세니 여자연예인으로서 솔직히 커리어는 거의 없다시피 하잖아요

    세상이 이래서 공평한가 싶어요 다 가질수없는듯요

  • 9. ……
    '25.7.20 4:13 PM (118.235.xxx.231)

    저런 여자가 둔해보여도 여우스타일입니다
    남자를 조련할줄 아는거죠
    무뚝뚝한 남자도 사르르 녹게 만드는거죠

  • 10. 그냥
    '25.7.20 4:13 PM (118.235.xxx.56)

    서로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난거 아닐까요.

  • 11. ...
    '25.7.20 4:14 PM (211.234.xxx.14)

    고집없고 둥글둥글한건 맞는데
    오히려 감정에 너무 섬세한쪽은 아닐거같아요.
    약간 무던하고 쿨한 타입같던데..
    손태영이나 하희라나 다 털털하고 무던한 성격으로 보여요

    섬세하고 예민하면 만족을 잘하는 성격이 되기 어렵지않나요..

  • 12. ......
    '25.7.20 4:14 PM (106.101.xxx.97) - 삭제된댓글

    사주로 따지면 간여지동이거나 무관 사주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 13. 사랑받는
    '25.7.20 4:15 PM (203.128.xxx.84)

    여자들은 그만큼 사랑받을 일들을 하고사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매우 고지능인거 같기도 하고요

    주위에 보면 하나를 주면 둘셋을 얻는다는걸 아주 잘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데 사랑받는 법을 잘아는 사람같아요

    그집남편이 중년이 지났음에도 와이프를 이뻐죽어해요
    옆에서 보는 사람들 다 티난다해요
    이또한 타고 나는건지 저는 따라 할래도 못해요

  • 14. ㅡ.ㅡ
    '25.7.20 4:16 PM (118.235.xxx.41)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자아가 없는 타입이랄까 본인 고집이랄까 그런게 없는 타입들

    도 남자가 자상한 성격이면 잘 살아요.
    사랑받는 여자 성격 운운 우스워요.
    결혼 생활 유지는, 남자가 남자 역할 잘 하면 이혼 거의 없습니다.

    오죽하면, 생활비 월 1천만원 받으면
    이혼율도 현격히 줄어든다겠어요.

    원글같은 프레임이 구 시대적 사고방식입니다.
    남자고, 여자고, 각자 본인 역할 잘 하는게 필요해요.

  • 15. ㅁㅁ
    '25.7.20 4:1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ㅎㅎ사랑나누며 잘사는 여자도 까내리고 싶은 글이군요

  • 16. ...
    '25.7.20 4:18 PM (223.38.xxx.140)

    오히려 감정에 너무 섬세한쪽은 아닐거같아요.
    약간 무던하고 쿨한 타입같던데..22222

    감정에 섬세하고 예민하면 상대방 들들 볶고 만족 못해요.

  • 17.
    '25.7.20 4:19 PM (118.235.xxx.117)

    저 세금 문제는 완전 실망이네요.

  • 18. 예민하고
    '25.7.20 4:20 PM (118.235.xxx.92)

    고집세고 속이 좁으면 홀시어머니 모시고 오래 못살죠
    자기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남편 신경쓰이는거 없이 처세 잘 하는거 효자아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권상우 결혼하고 악플에 비호감 많을때도 손태영 욕 정말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손태영은 입다물고 있었던것 같어요
    좀 참는법을 아는 여자 였던거죠

  • 19. ?
    '25.7.20 4:21 PM (49.165.xxx.3) - 삭제된댓글

    손태영이랑 잘 아세요?
    설마 어론에 비춰지는 단편을 보고
    이런 말씀 하시는건 아니시죠?

  • 20. ㅎㅎㅎ
    '25.7.20 4:21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아니던데요
    남자가 자기에게 하는 거 민감 에서 이미 땡
    피곤해하죠
    진취적인 여자는 동반자를 원하는 남자에겐 어필
    가부장적인 남자에겐 도리도라

  • 21. 지인중에
    '25.7.20 4:22 PM (180.70.xxx.42)

    애 둘에 살림 안 하는 전업,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놀러만 다니는 지인이 있어요.
    그 남편이 살림하고 돈 벌고.. 오죽했으면 부부 모임에서 남자들이 저 분 혹시 바람피는 거 아니냐고, 뭔가 켕기는 게 있지 않는 한 여자한테 저렇게 잘해 줄 리 없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15년 가까이 봐왔지만 바람 뭐 그런 거 전혀 아니고요 그냥 그 아저씨 성격이더라고요.
    그 지인도 자기 남편은 누구랑 결혼해도 저렇게 잘해줬을 거라고, 남편이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 거에 대한 한이 좀 있다고나 할까요? 가족에게 굉장히 헌신적이더라구요. 여자의 조건을 떠나서.

  • 22. ....
    '25.7.20 4:23 PM (89.246.xxx.208)

    에혀 별별 사람 다 있는거지 하다하다 자아가 없으니 사랑받는다..미친

  • 23. ......
    '25.7.20 4:24 PM (106.101.xxx.97)

    이효리 무관사주. 간여지동>남자한테 의지안함
    손태영>관다사주.관인상생>받고 살 팔자인데요

  • 24. ㅁㅁ
    '25.7.20 4:2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님
    제말이 그말
    별 그지같은 원글이나 댓글이나

  • 25. ㄱㄱ
    '25.7.20 4:35 PM (1.246.xxx.173)

    작은거에 만족하고에 박장대소하고 갑니다 그냥 다 지팔자예요

  • 26. .....
    '25.7.20 4:39 PM (180.69.xxx.152) - 삭제된댓글

    음...원글님 주변은 다 그렇군요....

    원래 이런 글엔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데, 세상엔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는 걸 피력하고자...

    저나 남편 둘 다 자아가 좀 쎈 편에 속합니다. CC 커플이고 둘 다 어디가서 꿀...원글님 주변은 다 그렇군요....

    원래 이런 글엔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데, 세상엔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는 걸 피력하고자...

    저나 남편 둘 다 자아가 좀 쎈 편에 속합니다. CC 커플이고 둘 다 어디가서 꿀릴 것 없고...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저희가 제일 재미있게(?) 잘 살아요.
    남편은 세상에서 마누라랑 집이 제일 좋다는 사람이고...어쩌다 보니 둘이 베프예요.

    저희가 사이가 좋은 이유는 전적으로 남편의 지분이 90프로 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남편이 마누라라면 죽고 못 살아요.
    덕분에 시모 성격 끝장(?)임에도 다행히 시집살이도 거의 안 하고 살아요.

    반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 절친이 원글님이 말하는 타입과 비슷합니다.
    선하고 착하고 작은거에 만족하고....그래요. 그런데 남편이 참....ㅠㅠㅠㅠㅠ

    제 남편도 속상해해요. 저런 마누라 어디가서 구하냐고...저 남편놈은 대체 왜 저러냐고...

  • 27. ....
    '25.7.20 4:40 PM (180.69.xxx.152)

    음...원글님 주변은 다 그렇군요....
    원래 이런 글엔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데, 세상엔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는 걸 피력하고자...

    저나 남편 둘 다 자아가 좀 쎈 편에 속합니다. CC 커플이고 둘 다 어디가서 꿀릴 것 없고...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저희가 제일 재미있게(?) 잘 살아요.
    남편은 세상에서 마누라랑 집이 제일 좋다는 사람이고...어쩌다 보니 둘이 베프예요.

    저희가 사이가 좋은 이유는 전적으로 남편의 지분이 90프로 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남편이 마누라라면 죽고 못 살아요.
    덕분에 시모 성격 끝장(?)임에도 다행히 시집살이도 거의 안 하고 살아요.

    반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 절친이 원글님이 말하는 타입과 비슷합니다.
    선하고 착하고 작은거에 만족하고....그래요. 그런데 남편이 참....ㅠㅠㅠㅠㅠ

    제 남편도 속상해해요. 저런 마누라 어디가서 구하냐고...저 남편놈은 대체 왜 저러냐고...

  • 28.
    '25.7.20 4:4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사랑을 누구에게나 안주는 까칠 예민한 남자를 만난거에요
    제가 뭘 잘하고 사랑 받을만한 성격에 여자라 남편이 사랑해주는거 아니거든요
    오히려 못생기고 까칠 성질부리는 남자들이 싫어할 성격이에요
    근데 남편은 누굴 만나도 사랑해주고 배려해주고 맞춰살았을 남자를 만났어요

  • 29. ...
    '25.7.20 4:41 PM (58.143.xxx.196)

    글세요
    권상우가 늘하는말
    이뻤가 이뻐보였다
    자기맘에들어서 일듯

  • 30. 반디나무
    '25.7.20 4:43 P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어디선가 봤는데
    남자는 인정욕구가 강해서 자신이 채워줄수있는 여지가 있는 여자한테 만족한대요
    남편필요없이 돈도잘벌어 혼자너무 잘나면 남자는 본인이 할게없으니 눈돌린다고. 하네요
    만약 현명한 여자같으면 뭐든 남편을 치켜세우며 기살려주겠죠
    저는 그게 안되는 곰같은 여자고
    남편에게 명령조라 손해에요
    남자를 이기는 기가 강한 여자는 외로워요

  • 31. 466
    '25.7.20 4:44 PM (182.221.xxx.29)

    어디선가 봤는데
    남자는 인정욕구가 강해서 자신이 채워줄수있는 여지가 있는 여자한테 만족한대요
    남편필요없이 돈도잘벌어 혼자너무 잘나면 남자는 본인이 할게없으니 다른데 눈돌린다고. 하네요
    만약 현명한 여자같으면 뭐든 남편을 치켜세우며 기살려주겠죠
    저는 그게 안되는 곰같은 여자고
    남편에게 명령조라 손해에요

  • 32.
    '25.7.20 4:4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사랑을 누구에게나 안주는 까칠 예민한 남자를 만난거에요
    제가 뭘 잘하고 사랑 받을만한 성격에 여자라 남편이 사랑해주는거 아니거든요
    오히려 못생기고 까칠 성질부리는 남자들이 싫어할 성격이에요
    근데 남편은 누굴 만나도 사랑해주고 배려해주고 맞춰살았을 남자를 만났어요
    저도 무관에 인성도 없는 여자라 남자에게 받고 살 여자는 아니에요
    남편이 뭘 크게 해줬다기보다 작은거에서 느껴지는거죠

  • 33. 9999
    '25.7.20 4:47 PM (182.221.xxx.29)

    모자란듯한 백치미 있고 기가 안쎈여자거나 잘나도 겸손하고 고마워할줄아는 지혜로운 여자들이 잘사는것같아요

  • 34. ...
    '25.7.20 4:50 PM (115.22.xxx.169)

    연애할텐 섬세하고 민감
    결혼후 무던이요.
    섬세하고 민감하게 보면서 이런부분은 참 안맞다고 느껴지는 이성은 이미 연애할때 걸러지죠.
    그래서 최대한 비슷한가치관사람과 결혼하니 크게싸울일이없고 있어도 대화로 타협됨.
    그 이후 쭉 무던하고 안정되고 평온한 삶.
    무던하고 평온하게 살기위해서(그게 자신에게 중요하니까)
    자신의 섬세하고 민감한 성향을 활용하는것.
    원글님도 글에쓰셨듯 나는 돈만잘벌어오면 된다, 잘해주든말든 별 상처안된다 하셨잖아요
    사람마다 자기성향이 다르니 최우선하는부분도 다른거.

  • 35.
    '25.7.20 4:51 PM (1.237.xxx.38)

    그냥 님이 사랑을 누구에게나 안주는 까칠 예민한 남자를 만난거에요
    제가 뭘 잘하고 사랑 받을만한 성격에 여자라 남편이 사랑해주는거 아니거든요
    오히려 못생기고 까칠 성질부리는 남자들이 싫어할 성격이에요
    저도 무관에 인성도 없는 여자라 남자에게 받고 살 여자는 아니에요
    근데 다행히 잘 살려고 했는지 남편은 누굴 만나도 사랑해주고 배려해주고 맞춰살았을 남자를 만났어요

  • 36. 인정
    '25.7.20 4:52 PM (39.125.xxx.46)

    모든 남편들이 바라는 인정욕구
    이 모든 게 당신 덕분이고 당신이 최고의 남편이다를
    잘 알아주고 말로 표현해주고 고마워한다면
    그거 하나만 해줘도 남편들은 아내에게 평생 충성할 거 같은데요
    제가 그걸 아주 잘합니다~^^

  • 37. 원글님 공감해요
    '25.7.20 5:21 PM (223.38.xxx.153)

    손태영도 무난한 성격으로 보이구요
    일단 외모부터가 남자들이 좋아할만 하잖아요ㅎㅎ
    그래서 권상우같은 탑급과 결혼도 가능했겠죠

    권상우 빌딩만 여러개잖아요
    기사에서 권상우가 청담동. 성수동. 분당에 각각 빌딩
    소유하고 있다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 뉴저지 부촌에서 살잖아요
    유튜브 보니 한국에도 집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손태영 봤었는데 늘씬하고 매력적이었음
    특히 웃는 모습이 예뻐보여요

  • 38. ㅡㅡ
    '25.7.20 5:45 PM (223.122.xxx.8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자상한거지 손태영이 딱히 그런 성격인진..

    전에 남자들하고 사귈때 시끌벅적 했잖아요
    그때 남자가 손태영한테 보낸 쌍욕 문자 보고 진짜 기절할뻔
    저런 대우를 받으며 만났다고????싶더라고요

    그들 중 한명과 사겼으면 지금처럼 살지 못하고 팔지쎈 여자란 소리 들었을수도…

  • 39. ㅡㅡ
    '25.7.20 5:46 PM (223.122.xxx.82)

    남자가 자상한거지 손태영이 딱히 그런 성격인진..

    전에 남자들하고 사귈때 시끌벅적 했잖아요
    그때 남자가 손태영한테 보낸 쌍욕 문자 보고 진짜 기절할뻔
    저런 대우를 받으며 만났다고????싶더라고요
    전성기때 연옌중에 젤 이쁘다 생각해서 더 놀랐던 기억
    저런 여자도 남친한테 저런 말 듣는구나..

    그들 중 한명과 결혼했음 지금처럼 살지 못하고 팔지쎈 여자란 소리 들었을수도…

  • 40. ...
    '25.7.20 5:51 PM (115.138.xxx.39)

    부부사이 시들해질때쯤 기러기부부하니 얼마나 좋나요

  • 41. ..
    '25.7.20 6:10 PM (14.53.xxx.46)

    백치미가 아니라 지혜로운거죠

    사이 좋으면 여자가 백치미래ㅎㅎㅎ
    여기 남편이랑 사이 안좋고, 평생 사랑도 못받고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아주 팔자 사납고 쎄서
    잘 사는 여자 깍아내리는 여자들 많네
    본인들이 지혜롭게 예쁘게 못사니
    도저히 이해가 안되니 대충 깍아내리고 판단내림

    재밌네요ㅎ

  • 42. Nub
    '25.7.20 6:12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손태영처럼 미인도 아닌데
    자기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 만난 거 아니면
    자아라도 있어야 살지
    무슨 못된놈한테 사랑 받을려고
    자아까지 버리고 살아야 되나 뭐 이런

  • 43. Numo
    '25.7.20 6:12 PM (223.38.xxx.184)

    손태영처럼 미인도 아닌데
    자기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 만난 거 아니면
    자아라도 있어야 살지
    무슨 못된 한국놈한테 사랑 받을려고
    자아까지 버리고 살아야 되나 뭐 이런

  • 44. ..
    '25.7.20 6:13 PM (14.53.xxx.46) - 삭제된댓글

    자아가 없다는 댓글도 있네요?
    친정 형편도 무던, 친정 부모 형제들도 무던
    본인도 무던, 삶이 평탄하니 배우자도 잘만나고 잘사는 사람이 내 주위에 대부분이예요
    자아가 없는거 보셨어요?
    자아타령은 무슨
    정신승리 오지네요

  • 45. ...
    '25.7.20 6:16 PM (223.38.xxx.135)

    쌍욕문자 보고
    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손태영이 손절한거잖아요?

  • 46. ...
    '25.7.20 6:4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큰 하자 있어 깨지는거 아니고선
    잘 산다면 그냥 그사람이 잘해서라기보단 운이 좋아 사람을 잘 만난거에요
    그게 한쪽만이든 서로 잘만난거든

  • 47. ...
    '25.7.20 6:46 PM (1.237.xxx.38)

    그러니까 큰 하자 있어 깨지는거 아니고선
    잘 산다면 그냥 그사람이 잘해서라기보단 운이 좋아 사람을 잘 만난거에요
    그게 한쪽만이든 서로 잘만난거든

  • 48. ..
    '25.7.20 9:39 PM (211.44.xxx.155)

    손태영 유튜브 보니 의존적인 성격이 아니더라구요
    밝고 씩씩하게 혼자서도 잘 살 성격..
    오히려 권상우가 여성스런 면이 많더라구요
    둘이 잘 어울려요
    연애 스토리 얘기할 때 보면 권상우가 진짜 빠져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사이 참 좋아보이구요

  • 49. 외국엄마
    '25.7.20 10:21 PM (149.167.xxx.19)

    외국서 엄마 노릇 많이 힘든데 그걸 혼자 하는거 보면
    대단한거예요. 아무리 남편이 자주 오고 옆에 언니가 살아도
    아이들 챙기기 힘들어요. 돈이 많아도 그건 별개의 문제고요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 . 긍정적 성격

  • 50. ..
    '25.7.21 12:37 AM (106.101.xxx.37)

    영상에서 손태영 털털하고 쿨해보이던데요??
    권상우가 섬세하고 예민해보임..

  • 51. ..
    '25.7.21 12:40 AM (61.254.xxx.115)

    아무리 권상우가 미남에 재산많아도 전 시모랑 살라하면 못살거같거든요 근데 시모 모시고 살았잖음.그것만 봐도 무던해보임.하희라나 손태영 무던하고 털털하고 사랑받네요 한가인도 시부모랑 십년산거 보면 무던털털인데.유투브 해서 매력없어서 욕먹고 있지요

  • 52. ..
    '25.7.21 12:41 AM (61.254.xxx.115)

    글고 여자보다 남자가 더 부인을 사랑하고 푹빠져야 결혼생활이 원만함.지금도 자는거보면 권상우가 손태영 이뻐서 좋다고 하잖음

  • 53. 도다오는거얌
    '25.7.21 1:22 AM (125.176.xxx.131)

    화장 지우니까 쌍거풀 수술한 거 너무 티나고 소세지눈에
    오래전에 한 가슴수술도 그렇고....
    그럼레도 불구하고 얼굴이 예쁘고 귀여우면서도 고양이같은 느깜에 성격도 좋고 날씬하고
    남편이 좋아할 수 밖에요
    일단 남자가 돈이 많고, 서로 떨어져 사니
    바가지 긁을 일 없고 애틋함만 남아 있으니 잉꼬일 수 밖에

  • 54. 성격 좋고...
    '25.7.21 1:36 AM (223.38.xxx.228)

    손태영 예쁘고 날씬하고 성격도 좋고...
    권상우가 처음부터 엄청 빠졌던거 같아요ㅎㅎ
    여전히 둘 사이 좋아보여요

  • 55. ㅈㅈ
    '25.7.21 2:37 A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쿨하고 무던한 타입이던데 3333
    자아가 없다니 너무 아무말이나 갖다붙이는듯
    남녀관계에 있어서 진취적인게 뭔지
    본인들은 자아가 있고 진취적이라며
    부부 사이 좋지 않은걸 합리화들 하는건지
    그냥 자기 중심적인걸 미화들시키는거 같은데 ㅡㅡ

  • 56. 뭐라는
    '25.7.21 3:15 A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관계에 있어서 자기 중심적이고 포용력없는걸
    원글님은 자아가 분명하고 진취적이라고 미화하고 있네요
    손태영은
    쿨하고 무던한 스타일이지 자아가 없는?? 생각없이 종속적인 사람이 아닌데
    그걸 구분을 못하시네요
    저런 성격은 사사건건 이러니저러니 시시비비 따져대는것보다
    중요한 문제가 아니면 저렇게 무던하게 그러려니 넘기지만
    자기 기준으로 중요한 문제는 또 쉽게 넘어가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진짜 원글 말대로 자아없이 타인에게 맞추기만 하는 여자는 진짜 매력없고 남자들이 함부로 대해요
    절대 사랑받는 스타일 아님
    인간관계에서 태도의 역학관계를 전혀 모르는듯

  • 57. 뭐라는
    '25.7.21 3:34 A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관계에 있어서 자기 중심적이고 포용력없는걸
    원글님은 자아가 분명하고 진취적이라고 미화하고 있네요

    손태영은
    소소한거에 날세우지 않고 쿨하고 무던한 성격이지 자아가 없는?? 생각없이 종속적인것과는 다른데
    그걸 구분을 못하시네요
    진짜 원글 말대로 자아없이 타인에게 맞추기만 하는 그런 쉬운 여자는 진짜 매력없고 남자들이 함부로 대해요
    절대 사랑받는 스타일 아님
    보통 이쁜데도 기구한 여자들이 이런 경우가 많음
    인간관계에서 태도의 역학관계를 전혀 모르는듯

  • 58. 뭐라는
    '25.7.21 3:36 AM (125.177.xxx.34)

    관계에 있어서 자기 중심적이고 포용력없는걸
    원글님은 자아가 분명하고 진취적이라고 미화하고 있네요

    손태영은
    소소한거에 날세우지 않고 쿨하고 무던한 성격이지 자아가 없는?? 생각없이 종속적인것과는 다른데
    그걸 구분을 못하시네요
    진짜 원글 말대로 자아없이 타인에게 맞추기만 하는 그런 쉬운 스타일은 진짜 매력없고 남자들이 긴장감없이 함부로 대해요
    절대 사랑받는 스타일이 아님
    보통 이쁜데도 기구한 여자들이 이런 경우가 많음
    인간관계에서 태도의 역학관계를 전혀 모르는듯

  • 59. ㅇㅇ
    '25.7.21 4:10 AM (47.219.xxx.142)

    이런 글 참 기괴하다

  • 60. 태영아좀자라
    '25.7.21 6:51 AM (1.255.xxx.177)

    이런 글 참 기괴하다222222222222

    넌 그냥 배우자 운이 좋은거

  • 61. 에휴
    '25.7.21 7:41 AM (1.227.xxx.55)

    운 좋게도
    상대가 좋은 남자였으니
    사랑 받는겁니다.

    여자 성격하고 별 상관 없어요.
    ===

    그럼 행복한 남자는 운 좋게도 좋은 여자 만나서 그런가요?

    원인을 상대에서 찾으려고 하면 행복할 길이 없죠.

    문제가 있으면 내가 바뀌어야죠.

  • 62. ...
    '25.7.21 8:00 AM (202.20.xxx.210)

    여자 성격과 전혀 상관 없어요. 그냥 남자 눈에 콩깍지가 씌어야 가능합니다. 전 엄마부터 시작해서 친구들도 모두 저한테 쎄한 성격이고 참 남자 같은 성격이다 하는데 남편이 저한테 모든 걸 맞추고 정말 다정해요. 느끼는 게 남편이 진짜 제대로 저만 좋아했구나 싶습니다. 참고로 전 연애 부터 결혼까지 20년 함께 했어요. 20대 초반에 만나서 지금까지.

  • 63. ..
    '25.7.21 8:1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운좋게도 좋은배우자를 만나거죠. 솔직히 저희 엄마가 저희 아버지 엄마 친구들 사이에서도 엄청 다정한 남편으로 소문이 났던분인데. 솔직히 당장 저희 엄마도 좀 털털하지
    막 엄청 세심하고 이런 스타일 아니거든요. 아버지가 워낙에 엄마한테 잘하니까 엄마도 아버지한테 잘할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었던것 같구요
    저희 엄마도 아버지 같은 캐릭터 안만났으면 어떤 캐릭터로 살았을지는 모르죠
    아버지야 본인 성격 자체가 다정한 스타일인데. 다른 여자분 만났다고 해도 그렇게 사셨겠죠
    정말 이상한 여자 만난거 아니고 엄마정도 되는 여자 만났으면요 사는건 별반 다른게 없었겠죠

  • 64. 모순
    '25.7.21 8:19 AM (128.134.xxx.31)

    본인 성격이
    진취적이고 사랑 받기 원하지도 않고
    작은 것에 만족 못하고 혼자서도 행복하면서 ~
    결혼은 왜 한거예요?
    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오면 된다고 햇는데~
    혼자 잘난척은 다 해놓고 돈은 못버는 능력이 안되는 사람 이라는 거잖아요
    모순 아닌가요? 돈 벌어오는 남편에게 무조건 잘해야죠

  • 65. ..
    '25.7.21 8:2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운좋게도 좋은배우자를 만나거죠. 솔직히 저희 엄마가 저희 아버지 엄마 친구들 사이에서도 엄청 다정한 남편으로 소문이 났던분인데. 솔직히 당장 저희 엄마도 좀 털털하지
    막 엄청 세심하고 이런 스타일 아니거든요. 아버지가 워낙에 엄마한테 잘하니까 엄마도 아버지한테 잘할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었던것 같구요
    저희 엄마도 아버지 같은 캐릭터 안만났으면 어떤 캐릭터로 살았을지는 모르죠
    아버지야 본인 성격 자체가 다정한 스타일인데. 다른 여자분 만났다고 해도 그렇게 사셨겠죠
    정말 이상한 여자 만난거 아니고 엄마정도 되는 여자 만났으면요 사는건 별반 다른게 없었겠죠
    근데 원글님은 왜그렇게 사시는지는 알것 같아요 . 원글님 글속에서 정답이 다 있어요
    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오면 된다.? ㅠㅠ 설사 다정한 남자를 만났다고 해도 다정한 남자도 지쳤을것 같아요 ㅠㅠ

  • 66. ..
    '25.7.21 8:26 AM (114.200.xxx.129)

    그냥 운좋게도 좋은배우자를 만나거죠. 솔직히 저희 엄마가 저희 아버지 엄마 친구들 사이에서도 엄청 다정한 남편으로 소문이 났던분인데. 솔직히 당장 저희 엄마도 좀 털털하지
    막 엄청 세심하고 이런 스타일 아니거든요. 아버지가 워낙에 엄마한테 잘하니까 엄마도 아버지한테 잘할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었던것 같구요
    저희 엄마도 아버지 같은 캐릭터 안만났으면 어떤 캐릭터로 살았을지는 모르죠
    아버지야 본인 성격 자체가 다정한 스타일인데. 다른 여자분 만났다고 해도 그렇게 사셨겠죠
    정말 이상한 여자 만난거 아니고 엄마정도 되는 여자 만났으면요 사는건 별반 다른게 없었겠죠
    근데 원글님은 왜그렇게 사시는지는 알것 같아요 . 원글님 글속에서 정답이 다 있어요
    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오면 된다.? ㅠㅠ 설사 다정한 남자를 만났다고 해도 다정한 남자도 지쳤을것 같아요 ㅠㅠ
    저기 윗님이야기 대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공통점은 평온. 무던 이런성격들이죠
    손태영뿐만 아니라 하희라도 그런 성격인것 같구요
    그들 뿐만 아니라 걍 일반인들 여자들도 대체적으로 그런성격이 많겠죠

  • 67. 음…
    '25.7.21 8:35 AM (172.224.xxx.30)

    아침부터 공격적이고 싶진 않은데…
    전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의 특징이나 성격은 잘 모르겠고(케바케 사바사)
    원글님이 남편과 사이가 별로인 이유는 알겠어요.
    원글님이 스스로 생각하는 그 이유와는 좀 다른.

    남녀불문 관계불문, 타인을 이렇게 평가하고
    한 인간을 이렇게 쉽게 범주화해 버리는 그 단순 무식 무례에 놀라고 갑니다.

  • 68.
    '25.7.21 8:54 AM (203.10.xxx.150)

    나름 분석해서 쓴거 같은데 저도 분석해보자면 ㅋ
    그냥 팔자에요.
    전 대학생 때 재미로 보는 사주카페 가면 항상 남편이 너무 잘해준다 그랬어요.
    나이들어 엄마가 보러 다니셨을 때도 남편복 있다, 남편이 이뻐한다 그 소리 꼭 나왔고 진짜 남편이 이뻐 죽을라 그래요.
    저 사랑 주고받는 거에 관심 없고 자아 강하고 우기기 대장이에요.
    관계에 별로 연연하지 않고 호불호 강한 성격이라 쉬운 성격 아니고요.

  • 69. 미친아줌마들
    '25.7.21 9:01 AM (124.217.xxx.143)

    부부 사이좋은 지인에게
    넌 자아가 없으니 남편에게 사랑받는구나 라고 말해보세요.

  • 70. ddd
    '25.7.21 9:08 AM (175.113.xxx.60)

    ISJF 인내심 많고 속내 잘 안드러내고 친절하고.

    손태영 권상우 둘다 저MBTI래요. 아직도 방귀를 안텄다고 하네요.

    서로 조심하고 사는듯요.

  • 71. . . .
    '25.7.21 9:16 AM (218.50.xxx.110)

    그냥 서로가 잘 맞는거고
    남자도 남자나름이고
    ...
    손태영이 진취적이지 않다고 예단하는 것도 웃기고.. 미스코리아는 아무나 덜컥 나감?
    오히려 예민보단 무던해보이더만...
    좀 편파적인 글

  • 72. 엄청 예뻐요
    '25.7.21 9:37 AM (220.122.xxx.137)

    손태영 엄청 예쁘고 웃는게 너무 예뻐요.
    웃을때 입 모양은 타고 난거죠. 몸매도 타고 났던데요.
    제 눈엔 눈 동자, 웃을때 입 모양, 몸매...
    권상우가 반하는거 이해돼요.
    성격도 별로 꼼꼼하지 않고 민감하지도 않던데요.
    신혼부터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게 쉽나요?

  • 73. 오래전에
    '25.7.21 9:48 AM (180.229.xxx.164)

    카페에서 본적 있는데 (손태영 미혼시절)
    같이 온 지인들 사이에서 엄청 싹싹하고 바지런하게 행동하길래.
    친구랑 저래서 남자들이 좋아하는구나
    했었어요.
    성격이 참 좋아보이더라구오

  • 74. mm
    '25.7.21 10:21 AM (1.236.xxx.128)

    저희 엄마 평생 워킹맘이셨고 진춰적이고 자아가 강한 타입인데 그 유전자를 고대로 물려받은 장녀인 저에게는 늘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어라 가정에 충실해라 입 버릇처럼 말씀하셨어요 여자는 남편 그늘에 있을 줄 알고 그 안에서 행복한거라고요

    그깬 시대 착오적인 이야기.. 엄마는 그리 안 살았으면서 왜 저런 말을 딸한테 하나 했는데 확실히 제가 일과 커리어에 몰입하던 시절이 남편과 가장 불화가 심했고 매일 남편 원망하면서 이혼만 생각했는데

    지금 제가 가정 주부로 그야말로 남편 그늘에 있어보니 ..남편의 가정 만족도가 높아지고 되게 편안해졌어요 그러니 내 남편이 생각보다 그리 못 나고 나쁜 사람이 아니었구나 싶고 덜 싸우니 아이한테도 너그러워지고 집안 분위기가 다르긴해요 이 모든게 제 욕심 내려놓는거 부터 시작된거죠. 덜 벌고 덜 쓰는게 쉽지는 안잖아요

  • 75. 생각좀 하고
    '25.7.21 10:26 AM (39.118.xxx.228)

    사세요
    자아가 없는 여자가


    이건 애초에 어느 전문직 남자가
    이쁘고 자아가 없는 여자와 결혼하니
    전업 이어도 지가 돈을 많이 버니 상관없고
    지한테 잘하니 스트레스 안주고 좋다 라는
    뻘소리 글에서 시작된 프레임 인데

    원글은 또 그걸 인용해서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당위성 을 찿고있어요

    자아가 없는 사람도 있답니까?
    제발 생각이라는 걸 하고 글을 쓰세요

  • 76. 맘에 안 듦
    '25.7.21 11:05 AM (211.234.xxx.211)

    1.여자가 사랑을 꼭 받아야 한다는거 자체가 수동적이라 일단 불만

    2.기본적으로 나한테 남자가 어떻게 대해주는지에 민감하고 사랑받는거에 감정적으로 섬세하고 -이게 눈치보는거지 사랑 받는겁니까?

    3.작은거에 만족 잘 하고 그러면 대부분 결혼해서 잘 사는거같아요-작은거에 만족하면 삶의 대부분에서 잘 살아요.
    누구도 피곤하게 굴지 않으니까요.

    원글님이 쓰신거라 대부분 맞지 않는 저도 남들이 보기엔 남편 사랑 듬뿍 받습니다.
    이런 허접한 글 올릴 시간에 성찰을 더 해 보세요.

  • 77. ...
    '25.7.21 11:10 AM (116.123.xxx.155)

    무의식중에 드러난 질투 아닌가요.
    제 경험상 아버지에게 사랑 많이 받은 딸들이 연애도 잘하고 좋은 남자도 잘 알아봤어요. 당연히 좋은 자질이 있는 배우자를 만나죠.
    나쁜 남자는 남자로 치지도 않아요.
    이런 경우는 시행착오도 거의 없어요
    남편에게 사랑을 받는다고도 생각 안할 겁니다.
    본인은 상호적이라 느끼는데 타인들이 그렇게 보는 거죠.

    그 기준은 본인 경험일테구요.

  • 78. ..
    '25.7.21 11:28 AM (203.237.xxx.73)

    그냥, 권상우를 만난거..그게 이유에요. 무슨..말도 않되는,,
    많은 연애경험에서 배웠든지, 원래 현명했는지, 잘선택함.

  • 79. ㅇㅇ
    '25.7.21 11:32 AM (61.80.xxx.232)

    서로 잘맞고 운도 좋은거겠죠.

  • 80. ??
    '25.7.21 11:41 AM (118.216.xxx.79) - 삭제된댓글

    권상우 바람펴서 손태형한테 잡혀살지 않나요?
    이병헌 권상우 장동건 .. 부인들이 다 사랑받는척 하고 사는 걸로 보이던데
    쇼윈도라도 해야 하죠
    손태 근황은 안봤는데 좀 다른가봐요?

  • 81. ??
    '25.7.21 11:42 AM (118.216.xxx.79)

    권상우 바람펴서 손태영한테 잡혀살지 않나요?
    이병헌 권상우 장동건 .. 부인들 사랑받는척 하고 사는 걸로 보이던데
    쇼윈도라도 해야 하죠
    손태영 근황은 안봤는데 좀 다른가봐요?

  • 82. 어이구 원글이
    '25.7.21 11:54 AM (211.250.xxx.84)

    자아가 없는 사람도 있답니까?
    제발 생각이라는 걸 하고 글을 쓰세요 2222222222

  • 83. 윗님
    '25.7.21 11:56 AM (47.136.xxx.184)

    권상우 빼주세요. 애처가여요. 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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