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집에 시집와줘서 고맙대요 시모가

조회수 : 6,319
작성일 : 2025-07-19 21:39:12

처음으로 25년만에 저 소리 하시더라구요 

없는 집에 와서 잘 살아줘서 고맙다 

애들 잘 키워서 고맙다 

 

손 벌리는 분 아니고 건강하셔서 가능했어요 

돈이 없어도 자식한테 달라고 안하고 사는 부모면

결혼하셔도 됩니다 

너무 돈돈 거리지 마세요 

IP : 110.70.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9 9:42 PM (118.235.xxx.165)

    너무 없으면 안되죠
    없는사람이 더 돈돈거려요

  • 2. 원글님
    '25.7.19 9:43 PM (59.6.xxx.211)

    결혼 잘하셨어요.
    82ㅈ자게에서 앖는 집 있는 집 운운하며
    돈 따지는 사람 보면 혐오스러워요.
    돈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그 유세인지….
    어중간히 쬐금 있는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구요.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 3. ..
    '25.7.19 9:44 PM (121.137.xxx.171)

    운이 좋으셨던 거죠.
    대부분 가난하면 자식들한테 기댈 수 밖에 없어요.

  • 4. 59.6님
    '25.7.19 9: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어중간히 쬐금 있는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구요.


    -->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가 넉넉치 않은데 없는집 더 싫죠
    부잣집을 원하는건 아니어도 나만큼은 되는 집이길 더 원하죠

  • 5. ㅋㅋ
    '25.7.19 9:49 PM (59.6.xxx.211)

    그 나만큼 되는 기준이 턱 없이 높으더이다.
    대부분 끼리끼리 만나게 되요.

  • 6. ^^;
    '25.7.19 9:56 PM (118.235.xxx.250)

    그 정도면 없는 집 아니잖아요
    애들이 알바로라도 생활비 보태야 하고 취업해서도 꾸준히 보태야 하는 그런 집이 아니잖아요..

  • 7.
    '25.7.19 10:03 PM (211.211.xxx.168)

    손 안 벌리는 집아면 없는집 아니지요.
    인성까지 겸손하시니 좋은 시부모님 만나신 거고요

  • 8. 없어도
    '25.7.19 10:08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손 안 벌리고 형편껏 사는 부모도 있고,
    돈 있어도 흥청망청 쓰면서 자식에게 손 벌리는 부모는
    그 돈 단위가 다르더라구요.

  • 9. ???
    '25.7.19 10:11 PM (1.229.xxx.73)

    훌륭한 시모신데
    글은 시모 욕하는 분위기

  • 10.
    '25.7.19 10:15 PM (58.235.xxx.48)

    시모 생활비 안 드리는 집은 없는 집 아닌데요.

  • 11. ......
    '25.7.19 10:59 PM (110.9.xxx.182)

    손 안 벌리는집이 없는집 아니죠

  • 12. ,,,,,
    '25.7.19 11:23 PM (110.13.xxx.200)

    그래도 저런 소리라도 하시면 양반이신거에요.
    없는 집이어도 절대 저런 소리 안합니다.

  • 13. ㅇㅇ
    '25.7.20 4:44 AM (116.33.xxx.224)

    시모가 경우도 있으시고 염치도 있으시고 교양도 있으시네요.
    집안을 보라는건 이런걸 보라는거에요
    돈을 보라는게 아니라..
    원글님 복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65 제주도 가보신분??? 12 설탕 2025/07/27 2,240
1739364 음식할때 양념장 사서 쓰는거 22 순두부 2025/07/27 2,891
1739363 지원금으로 전 압력밥솥 샀어요 5 뭐하셨어요?.. 2025/07/27 2,369
1739362 국민체조 말고 청소년체조만 해봤어요. 초중고 모두요 15 ... 2025/07/27 1,252
1739361 주변에 이혼한 두명이 있는데 하는 말이 똑같앴어요. 78 으음 2025/07/27 37,397
1739360 고터상가 매출 어느 정도 될까요 6 매출 2025/07/27 2,248
1739359 후라이팬에 기름 요리 후 .. 11 2025/07/27 2,541
1739358 극성수기 인천공항 어떻게 갈까요. 7 2025/07/27 1,771
1739357 내솥이 스테인레스인 전기압력밥솥 1 2025/07/27 773
1739356 대기업 관세 피하려 잇따라 미국 투자…국내 일자리 '비상' 37 .. 2025/07/27 3,513
1739355 맘에 딱 드는 가방을 봤는데 뭘까요 (명품x) 6 가방 2025/07/27 2,524
1739354 개신교 역시 대단(?)하군요 6 기가막히네요.. 2025/07/27 2,363
1739353 중년여성 혼자 일주일여행가려구요. 22 2025/07/27 5,927
1739352 더워서 집 밖을 못 나가니까 입맛이 없네요. 6 음.. 2025/07/27 1,769
1739351 자고나면 손에 주먹이 안쥐어질 정도로 손이 뻑뻑합니다. 10 남매맘 2025/07/27 3,782
1739350 10인 썼는데 4인 가족 6인용 밥솥도 괜찮네요 9 .. 2025/07/27 1,781
1739349 이사를 결정해야 하는데 3 난감 2025/07/27 1,322
1739348 검경 수사권 조정 뒤 변호사만 웃었다 43 ㅇㅇ 2025/07/27 3,488
1739347 강남서초잠실쪽은 조식 수영장 같은 커뮤 필요 없죠 9 2025/07/27 3,073
1739346 관세 25%되면 타격이 크다네요 80 .... 2025/07/27 11,669
1739345 학교 안가서 F받았는데 정상 졸업 시켜주면 29 .. 2025/07/27 4,561
1739344 추억 돋는 노래 한곡 …같이 들어요 7 몽글몽글 2025/07/27 1,721
1739343 민생지원금 11 ... 2025/07/27 3,250
1739342 여자연예인 유튜브 왜 하는걸까요? 29 질문 2025/07/27 12,963
1739341 인천공항 가는 택시 1 .. 2025/07/27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