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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생 이신 분들 학교에서 추행

추행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25-07-18 22:21:42

여중 여고 나왔는데요

여고는 애들이 커서 그런지 그런적이 없었는데

여중때 애들 추행하는 교사들 있었어요

특별활동 문예반 할때 자칭 시인이라고 떠들던

국어선생이 교실 아닌 무슨 사무실인지 모를 곳으로

애들 불러서 한명씩 딱붙어 앉아 글쓴거 고쳐준다고

깝치고

체육선생은 애들 여름에 얇은 반팔 입고 있으니

지나가면서 팔뚝 다 만지고 등 두드리는척 브래지어 자리

문지르고 지나가고

지금 같아선 다 처벌감인데요

그때 우리는 그런 교육조차 받지 못했던 세대고

감히 선생님한테 대든다는 생각도 못해봤구요

뭔가 이상하다 기분이 나쁘다 생각만했지

어린 마음에 다들 말도 못했어요

처자식 있는것들이 쓰레기 같은것들

진짜 가끔 생각나면 피가 거꾸로 솟아요

IP : 118.220.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8 10:28 PM (118.235.xxx.63)

    76년생인데 초3때 담임이던 중년 남자샘이 그런놈이었어요.
    여자애들한테 그런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그땐 진짜 신고 그런거 몰랐던거 같아요.
    20년쯤 지나서 친구네 아파트에 가서 주차하다가 경비실앞에 할일없이 앉아있는 노인들 몇중에 한놈이 그 선생이더라구요. 외부차량이라고 온갖 참견하더라구요.
    알아보고는 토할뻔했어요.

  • 2.
    '25.7.18 10:37 PM (124.50.xxx.72)

    77년생 내친구
    여중체육샘 교무실로 불려서 본인 무릎에 앉으라고도 하고
    안마시키고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연락왔대요 유부남인데
    맥주한잔하자고
    안나갔대요

  • 3. 그러다가
    '25.7.18 10:47 PM (210.179.xxx.207)

    저도 76년생...
    장난 아니었죠.
    학교 선생 뿐인가요.
    언덕길에 있는 학교 오르는 길가에 바바리맨...
    정말 야만의 시대였죠.

    어제 김문수가 교복입은 학생 팔 주물럭하는거 보고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어찌나 토가 쏠리던지요.

  • 4. 00
    '25.7.18 10:58 PM (106.101.xxx.241)

    젊은 선생이 등만지고 (브래지어포함) 귓볼 만지고 목덜미 주무르고 발도 지긋이 밟고 그랬어요
    농담하고 챙겨주는척하니
    그때는 뭐 싫어하는 표정 지을수도 없이 정말 권위적이였잖아요

  • 5. 77년생
    '25.7.18 11:43 PM (122.202.xxx.181)

    초2때 담임이 청소시간마다 무릎에 앉혀서 엉덩이랑 성기 만졌어요. 나르시엄마라 말도 못하고... 매일 울면서 하교했던 어린 날의 제가 너무 불쌍하네요.

  • 6. ㅠㅠ맞아요
    '25.7.19 12:13 AM (118.220.xxx.144)

    중학교때 국어선생 이*재 아직도 이름이 기억 나네요. 중학교있다 무슨 여고로 갔다는데 거기서도 그랬을거 같아요.
    국어를 잘 가르쳐서 국어시간은 재밌었고 잘생이나 훈남과는 절대 아닌데 약간 카리스마가 있어서 좋아하는 애들도 꽤 있었어요.
    근데 이 변태가 수업시간에 손을 바지 가운데에 쑤셔놓고 수업을
    했어요. 그러다가 필기시간 되면 슬슬 돌아 다니면서 이쁘장한 아이들만 골라가며 겨드랑이를 꽉 움켜쥐고 꼬집다가 주무르다가 아이들이 움츠리고 아프다고 조금 소리를 내면 눈을 부라리고 웃오면서 가만 있으라고 했어요. 제 절친이자 짝꿍이 정말 이뻤는데 그런 짓을 옆에서 몇분씩 했는데 그걸 지켜 보는게 정말 부끄럽고 참기 힘든 시간이였어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지만 그때는 그런짓이 범죄인지도 몰랐고 오히려 그렇게 당한 아이들은 이쁘다는걸 인정 받는 셈 치기도 했고 샘 많은 아이들은 질투도 했어요. 돌이켜 보면 참 야만의 시대였네요. 불과 30년 전이예요

  • 7. 75년생
    '25.7.19 12:15 AM (211.177.xxx.43)

    서울 서민동네였는데요, 고딩때 늙은 국어쌤이 상담자주하면서 한 명씩 상담실인가로 불렀는데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토닥토닥.ㅠㅠ
    머리카락도 꼬불꼬불 능글맞게 생겼었는데.
    이름은 봉어쩌구였던거 같네요.

  • 8. ㅡㅡ
    '25.7.19 12:50 AM (218.155.xxx.132)

    저 다닌 고등학교가 사립기독학교였는데
    성경수업 때 목사가 들어와 가르쳤는데
    맨날 성교육해대고 ㅡㅡ
    양복입고 들어오는데 맨날 발기되서 나갔어요.
    바지가 툭 튀어나와 성경책으로 가리고 나가고..
    여선생과 여제자 동성애도 있었고
    제자는 아니라는데 선생이 질투하고 난리..
    발육 남다른 애들은 남자 지리교사새끼가
    어깨동무한답시고 등 쓰다듬고
    아오 미친놈들

  • 9. 76년생
    '25.7.19 1:07 AM (112.155.xxx.62)

    6학년때 가슴둘레 재는데 가슴 위까지 옷 올리게한 새끼들?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제 키가 160이었어요. 보건소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의대생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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