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딸아이가 혼자 뉴욕에서 공식일정 마치고나서 10일 정도 머무르다 오려하는데 숙소가 걱정이네요
호텔에 혼자 있게 하자니 가격도 비싸지만 안전도 걱정되고 해서 어떻게 하는 게 가장 나이스할까 고민 중입니다..
혹시 뉴욕 잘 아시는 분 팁 좀 주세요^^
10월 중순 딸아이가 혼자 뉴욕에서 공식일정 마치고나서 10일 정도 머무르다 오려하는데 숙소가 걱정이네요
호텔에 혼자 있게 하자니 가격도 비싸지만 안전도 걱정되고 해서 어떻게 하는 게 가장 나이스할까 고민 중입니다..
혹시 뉴욕 잘 아시는 분 팁 좀 주세요^^
호텔이 그래도 제일 안전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호텔이 비싸도 제일 안전하지 않나요?
혼자 뉴욕이라도 공식일정이면 지인도 있고 따님이 정보더 잘알것 같은데요.
지인 집에서 지낼 수 있는 거 아니면 번화가 호텔이 제일 나을 듯
공식 일정 때 묵었던 호텔에
개인적으로 며칠 더 예약하면 되지 않을까요?
뉴욕에 묵었던 호텔 중에 가성비 좋았던 곳이 미드타운힐튼 이었요. 콘시어지에 인간들 대박 많아요 수학여행온 모텔처럼. 그만큼 크고 넓은 호텔인데 일단 위치가 짱 좋아요. 가운데라서 웬만한 거리에 많이 있어요. 바로 앞이 모마, 브로드웨이 등도 걸어서 가요. 호텔 바로 앞에 파이브가이즈 트럭도 있고 한국인이 하는 카페? 편의점? 한식푸드코트? 가 짬뽕된 가게도 있는데 매일 호텔 들어올 때 들려서 필요한 것 사왔어요.
뉴욕 호텔이 지어진지 오래됐어서 후진데 위치땜에 엄청 비싼데 여긴 신축이라 할 수 있어요.
바짝 가면 비쌀 수도..시간을 두고 예약하면 가격이 괜찮을 때가 있는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리 장담은 못하겠네요. 작년 올해 두번 연달아 뉴욕 갔었는데 작년보다 올해가 물가체험 쎄게 했네요.
호텔이 안전이 걱정된다면 여행 못하죠
지금 검색해 보니 평일 일박에 팔십넘네요.
저는 페스타나 파크 애비뉴 예약 했어요. 아고다에서 무료 취소 되고 오십만원대이긴 해요. 브라이언트 파크 바로 코앞이고 작지만 깨끗해서요. 손더 배터리파크 또는 플랫 아이언도 부엌 때문에 고려중인데 페스타나 위치가 더 맘에 들어요. 베이글 스벅 커피..등등 무료고 전자레인지 있어서 간단한 응힉 홀푸드에서 사와서 데워 먹을 수 있을것 같고.
윗님 작년 초에 힐튼 뉴욕 6박에 이백 사십만원에 다녀왔는데 위치 정말 좋았어요. 너무 많이 올랐네요.
가성비 원하시면 퀸즈에있는 손더 코트스퀘어 보세요. 바로 앞 지하철역이고 트레이더 조 있어요. 만족도 높다고해서 고녀 중인데 지금 이상하게 가격 내려갔어요. 왜지? 뉴욕 지하철 냔리 나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