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지, 문원 논란에 "공황장애 약 먹어…눈도 못 마주치겠더라"

... 조회수 : 6,089
작성일 : 2025-07-18 16:36:33

https://theqoo.net/hot/3831435614?filter_mode=normal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최근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지가 문원을 코요태 멤버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했던 상견례 영상 이후 처음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서 신지는 멤버들에게 사과한 뒤 "너무 많은 염려와 걱정을 주시니까 그걸(댓글) 읽어 볼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멤버들한테도 피해가 간 것 같고, 여러 부분에 있어서 생각할 게 많았다"며 "나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길래 최대한 좋게 받아들이고,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이야기하신 것도 있으니까, 한번 듣고서 고민을 해보라"며 "네가 어떻게 가야 할 길인지, 어디로 가야 맞는 건지 잘 생각해 봐라"고 말했다.

빽가도 "댓글을 보다가 사실 무서워서 멈췄다. 근데 많은 댓글이 있었는데 모두 너의 걱정과 관심 밖에 없었다. 그 댓글을 다신 많은 분들은 다 그런 마음이더라"고 했다.

 

 


신지는 문원과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된 후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아까 무대 올라가기 전에 긴장되더라. 그 일 있고 처음 무대였다"며 "무대 올라가기 전 차로 이동할 때 몰라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 진정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 때 '너무 예쁘다'고 하는데도 원래대로면 눈 마주치고 할텐데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나도 그런 걸 많이 겪어봤을 때, 인터넷 악플을 보고 밖에 나가면 누가 악플을 단 사람인지 모른다. 누가 썼는지 모르니까 다 그런 것처럼 보인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네가 건강하고 네가 괜찮아야 한다. 건강이 진짜 중요하다. 몸이 아프면 다른 걱정이 의미가 없다"며 신지를 격려했다. 빽가도 "쉽지 않겠지만 어쨌든 계속 부딪혀야 한다"고 응원했다.
 

IP : 39.7.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8 4:43 PM (175.196.xxx.78)

    이렇게 온 우주가 말리고 있는데
    본인도 정신과 약까지 먹으면서
    제발 잘 생각해보길

  • 2. 그래도
    '25.7.18 4:45 PM (222.232.xxx.109)

    신지는 희망적이네요.
    말려도 안듣는 몇 연예인들보다.

  • 3. ....
    '25.7.18 4:54 PM (118.47.xxx.7)

    아무리 봐도 웃긴넘
    전 신지 본명 저 영상보고 처음 알았어요 -_-
    신지라 안부르고 왜 본명을 부름?
    그것도 OO씨도 아니고 ㅉㅉ
    별것도 아닌넘이
    유명한 신지 깎아내릴려고 쥐뢀하는걸로 밖에 안보였어요
    가스라이팅도 많이 했을것 같아요
    신지 제발 수렁에서 나오길!!!

  • 4. ..
    '25.7.18 4:54 PM (118.235.xxx.55)

    몸이 아프면 다른 걱정이 의미가 없다

    이거 진짜에요..몸상하지말고 잘견디길

  • 5. .
    '25.7.18 4:57 PM (49.142.xxx.126)

    본인도 뭔가 미심쩍은 부분들을 전국민이 융단으로 팩폭해주니 부정하기 힘들꺼같아요
    그 남자는 신지를 아무렇지않게 내려치든데...
    진정한 사랑이 없어 보여요
    잘 선택하고 해결하길 빌어요
    결혼 안하믄 어때서

  • 6. ...
    '25.7.18 4:58 PM (122.38.xxx.150)

    멈추면됩니다.
    팔자도 조금씩 피해가면서 살 수 있어요.

  • 7. ㅇㅇ
    '25.7.18 5:03 PM (211.206.xxx.236)

    에구 신지씨 이 고비 잘 이겨내길 바래요
    이래저래 참 힘들거 같아요

  • 8. mm
    '25.7.18 5:22 PM (218.155.xxx.132)

    김종민 빽가 예의있게 잘 처신하네요.
    저래도 본인이 좋다면 남의 인생 누가 뭐라 하나요.
    잘 살면 다행이고 아니면 동치미 나오겠죠.

  • 9. ㄴㄴ
    '25.7.18 7:14 PM (125.142.xxx.31)

    지금은 꽁깍지가 안벗겨진 상태라..
    연애만 하고 적당한 시기에 헤어지는게 답
    결혼하고 법적인 부부가 되는 순간부터는 신지재산 그놈에 전처에 그 자식까지 부양

  • 10. hap
    '25.7.19 10:12 AM (118.235.xxx.59)

    신지가 유명한지 몰랐다~란 말에서
    유명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이미 글렀다고
    유투브로 아예 대놓고 말리던데요.
    제발 자기한테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요.
    이렇게 후려치기 하고 자기는 신지의 능력에
    관심없는 사람이다 대놓고 자기 미화식으로 말하는 건
    절대 피해야 할 사람이라면서요.
    장르가 달라도 가수 선배를
    심지어 그 연배면 한창 코요테
    노래들 따라 부르며 살았을텐데
    어떤 삶을 산건지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181 부모 자식간에도 심리적 밀당이 존재하나봐요 5 밀당 2025/08/01 2,171
1741180 어디에서 옷을 살까요. 8 ? ? 2025/08/01 2,496
1741179 냉장고가 냉장은 되는데 냉동이 안되는건 왜일까요? 6 너는뭐니? 2025/08/01 740
1741178 개인연금 어느회사거로 가입하셨나요? 7 ... 2025/08/01 1,269
1741177 프랑스 언론에 떴대요- Yoon~lying in underwe.. 21 ㅇㅇ 2025/08/01 5,936
1741176 빤스윤 너무 짜쳐요 8 뭐냐 2025/08/01 1,620
1741175 성심당 샌드위치 종류별 시식 후기 8 불타금 2025/08/01 2,993
1741174 이 책 제목이 뭘까요. 9 .. 2025/08/01 846
1741173 조국혁신당, 박은정, 거부권에 막혔던 민생·개혁 법안들을 처리했.. 9 ../.. 2025/08/01 1,753
1741172 고백합니다. 저 화장빨 머릿빨이예요. 32 ... 2025/08/01 5,053
1741171 찰옥수수삶기 6 옥수수 2025/08/01 1,351
1741170 용인 상현역 식당에 BMW 돌진...장례식 마친 친인척 덮쳐 6 ... 2025/08/01 3,732
1741169 주식 하락을 기회로 23 .. 2025/08/01 5,393
1741168 빤스만 입은 윤을 체포해주세요. 국민은 이해할께요. 본인의 선택.. 15 정 그렇다면.. 2025/08/01 1,761
1741167 인천 신포시장 잘 아시는 분??? 2 로로 2025/08/01 882
1741166 5천만원 운용 4 연금계좌 2025/08/01 1,454
1741165 오늘 윤 행동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행동 7 2025/08/01 1,903
1741164 재래시장 좋아요 21 저는 2025/08/01 1,810
1741163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13 씁쓸 2025/08/01 1,344
1741162 난소암결과기다리는중인데 잘아시는분계실까요? 11 연대 2025/08/01 2,253
1741161 세계로 손현보 K-Spirit(케이스피릿) 뭐에요? 6 말이돼? 2025/08/01 1,127
1741160 요즘 맘모톰 많이 하쟎아요 7 2025/08/01 1,925
1741159 오늘 尹 체포 거부 당시 구체적 정황. 21 0000 2025/08/01 6,368
1741158 부산 세계로교회 수련회 도중 초등생이 5 이게 교회라.. 2025/08/01 3,440
1741157 마약중독 금단현상 아닐까요? 1 ........ 2025/08/01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