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다오면 처음 하는 말이 남들 다 좋았다고 하는여행지인데, 인스타나 블로그 자랑하고 싶은 생각 보다도...
그 비싼 돈들이고 나서
저는 소감이 피곤하고 힘들다.
(여행지에서 일과는 평소보다 바쁘게 움직이니 힐링된다 좋았다라는 소감이 안나와요)
먼저고 2-3개월되면 희석 되어서
여행지 추억이 다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직장인이라 있는 연차 다 끌어다 모으고 , 휴가로 인핸 업무 공백이나 조정해서 겨우 내서 ,
위치 에너지를 일으켜서 평소 활동량보다 더 움직이려니 당연히 힘들수 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여행하느라 든 돈이랑 항공 기회비용(10시간 이상 비행시간) 까지 생각하면 숙소에 가만히 있을수가 없잖아요.
그러다 6개월지나면 힘든건 다희석이 되고 또가고 싶다 하면서 계획을 세우게 되어요.
다음 여행은 좀더 널널하게 하면서도 다시 반복하는거는 빡센여행.
전 계획세울때 제일행복하고
두번째 현실에서 계획이 이뤄지는 기쁨.
세번째는 자연보는관광은 그림같이 예쁜데 한번이면 됐다 싶고
여행지 만난 사람과 상호 작용이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런 저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뭘까요?
초보 여행러라 시행착오일까요?
다음은 휴양지로 가야되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