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 이고요
25평 분양받아서 20년 거주했는데 옆동사는 언니가 바로옆 조합아파트로 이사를가서 그집구경갔다가 덜컥 계약을하는 바람에 ㅠㅠ 2주택자가 되었어요.
기존집 팔려니 안나가서 2년 월세 줬거든요 2천에 60만원이에요
올 10월이 만기인데 세입자가 더 연장하고싶다고하는데 이집을 파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서네요
9천 3백에 분양받아서 홈텍스에서 계산해보니 안판다면 양도소득세는 9백만원 정도 나올것같아요
기존집 도배,장판,씽크대 이런건 2년전에 월세줄때 새로햇고 화장실도 수리조금했어요
수리비 800만원 들었어요.
아파트 바로옆에 초등학교,마트 있어서 그런지 세는 잘나가는것같아요.
3년안에 기존집을 팔아야 양도소득세가 없다고해서 팔려고하니 잘받아야 1억7천500정도 받을것같아요.
저희는 빚이 없어서 더 고민이됩니다.
당장 어디 쓸때도없거든요.
매일 매일 오락가락하는데 82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조금 저한테 팁을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