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변화를 보니 아이를 낳는게 맞는 지 모르겠어요.

ㅇㅇ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5-07-17 12:34:51

손주 볼 나이인 사람이고 아들이 결혼도 했어요.

아들이나 며느리도 딱히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없기는 한데 요새 날씨 변화를 보고 있으니 이런 환경에 아이를 낳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저희 세대야 이제 좀 버티다 떠나면 그만인데 새로 태어난 생명들은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지 너무 무서워요.

벌써 여름에 40도를 훌쩍 넘는 지역들이 속출하고 바다는 더 펄펄 끓는 수준으로 수온이 올라가고 있는데 앞으로 먹거리도 제대로 공급이 될까요?

2-30년 후에는 아이를 낳은 집하고 안 낳은 집이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애들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지옥 같은 곳에 태어나게 해야 되는 지 ㅠㅠ

 

그냥 내 자식 며느리만 생각해도 본인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고요.

애 낳아 놓고 전전긍긍 하면서 사는 거 보고 싶지 않아요.

천주교 신자라 번성하고 생육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인지는 알지만 상황이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는 시절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후를 떠나서 인간 사는 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길에 지나가는 애들만 봐도 아이고 쟤네들 학교 공부하고 직장 얻고 살아내야 될 인생 길을 보니 한숨이 나와요. ㅎㅎ 제가 너무 세상을 암울하게 보나봐요.

엇그제 본 울부짖는 가자의 어린애들 얼굴도 자꾸 떠오르고 ㅠㅠ 그냥 다 슬퍼요.

IP : 14.39.xxx.22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이
    '25.7.17 12:36 PM (118.235.xxx.248)

    알아서 할겁니다 혹시라도 그런 얘기 마시길
    기온 1도 오르는데 천년은 걸린다해요

  • 2. 동감
    '25.7.17 12:36 PM (221.138.xxx.92)

    저도 비슷한 생각 자주 합니다...

  • 3. ....
    '25.7.17 12:40 PM (119.71.xxx.162)

    천천히 휴먼 멸종의 길로 가고 있죠...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여러 종으로 진화한 상어처럼 살아남거나... 아이들 입장에서는 우리 나라에만 태어나도 복받은 거긴 합니다. 가자지구에 태어나는 아이들에 비하면...그래도 굳이 굳이 꼭 낳아야 하는지는 몰겠어요. 인구가 줄어서 대한민국이 없어져도 지구에는 휴먼들이 넘쳐나니까....

  • 4. ㅇㅇ
    '25.7.17 12:41 PM (14.39.xxx.225)

    애들한테 아무 말 안합니다...오히려 애들이 자식 낳고 책임 지는 거 더 무서워 하고 기후 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그리고 엄마는 어떻게 우리들 키웠냐고...대단하다고 ㅠ 자기는 자신 없다 합니다.

    1도 오르는 데 천년이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기사가 있나요?
    하여간 우리가 느끼는 기온 보다 더 큰 문제는 수온인데 과학자들은 바다가 펄펄 끓는다고 표현하더라고요. ㅠ

  • 5. ...
    '25.7.17 12:46 PM (39.115.xxx.236)

    1도 오르는데 천년은 말도 안되죠. 이미 1.5도가 올랐다던데.
    되돌이키기 힘든 환경이 이미 되었다고해서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 듭니다.
    그래도 아이를 낳고 키우려는 사람들 대단하다 생각해요.
    제가 2,30대면 못하겠는데...

  • 6. ..
    '25.7.17 12:46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손주일이니 뭐라 말은 못해도 걱정은 되겠죠
    일본지진만 관심있지만 중국은 이상 기후로 난리예요 수년 동안 태풍 ,바람 ,홍수 자주 일어 나는데 코로나 등과 섞여 인구 1/3만 남았다는 말이 있어요
    며칠전 사천 등은 홍수로 다 떠내려 가고
    중국같은 이상기후는 주변국인 한국도 언제든 올 수 있고요
    AI로 소수만 인간답게 살 거 같고요
    안 낳는 게 나은 시대같아요

  • 7. 아직
    '25.7.17 12:46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아직 격어보지 않은 20-30년후를 미리 걱정해
    본인도 아닌 아들/며느리의 아이를 걱정하고계시네요

    거꾸로 20-30년전 원글님에게 이날을 미리 걱정하지못하고 아이를 낳게한
    시모를 원망하고계시나요?
    너무 나아가버린 걱정이라 생각됩니다
    오롯이 자녀분이 걱정하고 추진하거나 말거나 하면될일을 뭐 미리 걱정하십니까
    원글님 자녀분이 원글님이 아이를 낳고 키운 그 즐겁고 행복한걸 경험해봤으면 하는 마음은 없으신지요

  • 8. ...
    '25.7.17 12:47 PM (59.5.xxx.89)

    저두 그런 생각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에게 애 낳으라는 소리를 못해요
    미래가 넘 암울합니다

  • 9. ..
    '25.7.17 12:47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손주일이니 뭐라 말은 못해도 걱정은 되겠죠
    일본지진만 관심있지만 중국은 이상 기후로 난리예요 수년 동안 태풍 ,바람 ,홍수 자주 일어 나는데 코로나 등과 섞여 인구 1/3만 남았다는 말이 있어요
    며칠전 사천 등은 홍수로 다 잠기고 떠내려 가고
    중국같은 이상기후는 주변국인 한국도 언제든 올 수 있고요
    AI로 소수만 인간답게 살 거 같고요
    안 낳는 게 나은 시대같아요

  • 10. 주기적으로
    '25.7.17 12:48 PM (223.38.xxx.45)

    이런글이 왜 올라올까요ㅠㅠ
    아들 부부가 알아서 결정할 일인데요

    우리나라 인구가 확 줄어들면 결국 중국이 좋아할 것 같네요ㅠㅠ

  • 11. 백번공감
    '25.7.17 12:54 PM (125.132.xxx.86)

    이렇게 힘든 세상에 낳아준것도 때로는 아이한테
    미안할지경인데 당연히 이런 생각이 들만하죠
    저도 요즘 어린애들 보면 안스럽던데
    앞으로 펼쳐질 고생길 생각하면
    저도 이런 세상에 굳이 아이를 나아야하나 싶은데요

  • 12. 알아서하겠죠
    '25.7.17 12:54 PM (210.2.xxx.9)

    본인들이요.

    어차피 82에 계신 분들은 6-70년 후면

    다 생존해 있지 않으실텐데요.

    관리자분도 마찬가지고...

    신규가입을 안 받으니 82도 그때면 없어질 것이구요,

    40억년 지구의 역사에서 인간은 고작 200만년 좀 넘게 있었고

    우리는 100년도 못 삽니다.

  • 13. 알아서 하겠죠
    '25.7.17 1:04 PM (223.38.xxx.245)

    아들 부부가 다 알아서 할테니 쓸데없는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인구가 확 줄어들면
    중국이 얼마나 좋아할까요ㅠㅠ

  • 14. ...
    '25.7.17 1:04 PM (221.163.xxx.49)

    아들딸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저도 한번씩 제 딸들이 아이 안낳았음.. 하는 생각 합니다
    미세먼지 한참일때 태어난 아이들이 속눈썹이 길고 굵다잖아요
    코로나때 태어난 아기들은 태어나면서 마스크 생활 했구요
    안좋은 환경, 기후에서
    내 자손 꼬물이가, 태어나 자라는것이
    반갑지는 않습니다

  • 15. ...
    '25.7.17 1:11 PM (220.78.xxx.153)

    각자 알아서 하게 냅두라는 말이 제일 무지한것 같아요.
    지금은 개인의 판단이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책을 제시하고 집행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곱게 죽지는 못할거 같아요.
    위에 1도 올라가는데 천년걸리다는 분은 참.. 뉴스도 안보고 검색도 안하는지 기가 막히네요.
    진짜 지금 기후위기 심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여름에 40도 넘는거 곧입니다.

  • 16. 출산X
    '25.7.17 1:11 PM (112.167.xxx.92)

    기후변화가 식량으로 연결되니 식량 전쟁일어날거에요

    외국 작은 섬들 바다수위가 높아져 못살아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하는데 갈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빙하가 가속으로 계속 녹으니 기후변화는 현상황이고 과연 20년후가 있을까 모르겠어요

    더구나 폐플라스틱을 개도국에 넘겨 거기가 폐쓰레기산이 몇개나 되던데ㄷㄷㄷ 폐플라스틱이 바다에서 잘게 부셔줘 그걸 바다 생물이 먹고 결국 사람도 섭취하고 과연 바다 소금을 섭취해서는 안되는거에요 그걸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거

  • 17. 저도
    '25.7.17 1:14 PM (58.151.xxx.249)

    아이를 안낳으면 더 좋았겠다 싶어요
    미세먼지에 환경오염에 기후위기에
    경쟁이 치열한 고도 자본주의 사회에 내보낼 생각하면 한숨만 나와요
    너무도 사랑하는 아이들이 고생할 게 눈에 보이니 ㅠㅠ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 18. 저도
    '25.7.17 1:15 PM (220.65.xxx.99)

    비슷한데
    말은 안하죠...
    상위 0.01%나 기후문제에서 자유롭겠죠

  • 19. ...
    '25.7.17 1:18 PM (202.20.xxx.210)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전 하나 키우고 있지만.. 애 안 낳고 그냥 편안하게 여행 온 것 처럼 딱 놀다가 가는 모드로 살으라고 하고 싶네요.

  • 20. 쓸데없는 참견질ㅠ
    '25.7.17 1:20 PM (223.38.xxx.203)

    결혼한 부부들이 오죽 잘 알아서 결정할까요
    쓸데없는 오지랖은 마시구요

    이런글은 왜 주기적으로 계속 올라올까요
    중국이 보면 참 좋아할 글이네요ㅠㅠ

  • 21. 7...
    '25.7.17 1:20 PM (118.235.xxx.181)

    님이 낳을게 아니면
    낳는게 맞다 아니다 논하는 자체가 개념없음이예요

  • 22. ...
    '25.7.17 1:23 PM (222.112.xxx.158)

    마자요
    미래가 무서워요
    요새 애들봄 어떡하나싶어요

  • 23. 개념없으무
    '25.7.17 1:24 PM (223.38.xxx.38)

    님이 낳을게 아니면
    낳는게 맞다 아니다 논하는 자체가 개념없음이예요
    22222222

    이런글은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네요ㅜ
    인구소멸국가로 가는 상황에서 말이죠
    주기적으로 계속 올라오네요
    중국이 보면 좋아할 글입니다ㅠㅠ

  • 24. ...
    '25.7.17 1:24 PM (211.241.xxx.249)

    동의합니다

  • 25. 개념없음ㅜ
    '25.7.17 1:27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님이 낳을게 아니면
    낳는게 맞다 아니다 논하는 자체가 개념없음이예요
    22222222

    이런 글은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네요ㅜ
    인구소멸국가로 가는 상황에서 말이죠
    주기적으로 계속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중국이 보면 좋아할 글입니다ㅠㅠ

  • 26. 공감
    '25.7.17 1:31 PM (121.130.xxx.247)

    안태어나는게 최고의 경지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경제적으로 뒷받침 다 해줄만큼 안정정이어도 그건 아주 일부일뿐
    부부가 서로 믿고 의지하며 편안히 살다 갔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예요
    물론 강요나 내색은 안합니다

  • 27. 저도..
    '25.7.17 1:33 PM (116.89.xxx.136)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커서 결혼해도 딩크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생각이 그렇다는거고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을겁니다.

  • 28. 속으로만 생각!
    '25.7.17 1:44 PM (223.38.xxx.199)

    속으로만 생각 하시라구요
    오지랖 부리지 마시구요

    이런 글도 왜 쓰나 모르겠어요
    결국 부부가 알아서 할일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인구 확 줄어들면
    중국이야말로 얼마나 좋아할까요ㅜㅜ

  • 29. ...
    '25.7.17 1:54 PM (124.49.xxx.13)

    중국이 좋아하나마나 중국도 같이 공멸의 길로 가는걸요
    성장의 시기에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았던 사람들이랑
    최고로 누리다가 그 후폭풍으로 예정된 디스토피아을 겪게 되는 아이들이 불쌍해요

  • 30. 속으로만 생각!
    '25.7.17 1:58 PM (223.38.xxx.74)

    속으로만 생각하라구요!
    쓸데없는 오지랖 부리지 말라구요

    이런글이 왜 자꾸 주기적으로 올라오나 의아스럽네요
    아이 낳을 당사자 부부들이 결정할 일인데 말이죠

  • 31. ㅇㅇ
    '25.7.17 2:12 PM (14.39.xxx.225)

    우리 애들만의 이야기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국한된 이야기도 아닌데 화를 내시는 분들이 있네요.
    위에서 오히려 아들이 자식 낳을 자신이 없다고 했고 저는 아무말 안한다고 했는데도 오지랖이라면 화를 내시고 ㅠㅠ

    내 자녀 손주 만의 문제가 아니라...그리고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의 미래를 볼 때 생각해 볼 만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하니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우리 요새 한국 여름 날씨만 봐도 몇년전과는 완전히 다른 거 느끼잖아요.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인구가 줄면 중국만 좋아한다고 하시는데 나라 지키려고 의무적으로 애를 낳아야 된다는 생각이 먹힐 세대가 아니에요. ㅠㅠ
    당사자 의견을 존중하라면서 중국한테 먹히니까 애를 낳아야 된다는 생각은 또 뭔지 ㅎㅎ

    앞으로는 각자 판단대로 각자도생의 시대가 기후 때문에 열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시점이 되면 나라가 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감수하고 살아야 되는 순간이 오니까요.

  • 32. ㅇㅇ
    '25.7.17 2:13 PM (14.39.xxx.225)

    한가지 희망은 과학자들이 생각지도 못한 기후 환경을 되돌릴 수 있는 뭔가를 찾아낸다는 거 하나인데요...그런 희망도 가져보기는 합니다.

  • 33. 저도천주교
    '25.7.17 2:36 PM (210.222.xxx.250)

    지만
    여기가 지옥아 닌가 싶어요
    죽음 이후가 진정한 유토피아

  • 34. ㅡㅡ
    '25.7.17 4:30 PM (59.14.xxx.42)

    애들이 아이 출산은 알아서 할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5. 저도
    '25.7.17 8:53 PM (58.235.xxx.48)

    천주교인으로 죄스럽지만 그런 생각해요.
    훗날 손주가 탄생하면 생명이라 너무 소중하겠지만
    안 낳는다해도 전혀 서운하지 않아요. 인생이 원래 고해인데
    기본적인 자연 환경조차 엉망이라 미안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627 한끼합쇼 재밌네요 17 ..... 2025/07/17 3,726
1737626 요즘에도 자퇴하고 수능 준비하는 아이들 많은가요? 3 ㅇㅇ 2025/07/17 1,136
1737625 의정부도 오늘 비 많이 왔나요. 2 // 2025/07/17 552
1737624 살 못 빼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11 ㅜㅜㅜ 2025/07/17 2,222
1737623 광주 오후 9시 기준 '411.9㎜'…일 강수량 역대 1위 4 ... 2025/07/17 1,623
1737622 약국에서 질정을 샀는대요 5 ㅜㅜ 2025/07/17 1,179
1737621 좀 싱거운? 방울토마토 건조 후기 5 심심 2025/07/17 1,023
1737620 남자가뭐라고 남자 때문에 자살했어요 33 마음아퍼 2025/07/17 5,639
1737619 엄마의 말때문에 힘드네요 11 ㄱㄱ 2025/07/17 1,846
1737618 보이스피싱 전화 받았어요. 4 댕댕이 2025/07/17 1,470
1737617 운동 안해도 건강한 노인들 10 You 2025/07/17 3,387
1737616 뉴욕 여행 2탄. 하루 10불 현지인 체험 17 지금 2025/07/17 1,805
1737615 Kbs1 다큐인사이드 결방이네요. 5 .. 2025/07/17 1,088
1737614 브리타정수기 필터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나요? 4 2025/07/17 1,070
1737613 골마지 핀 오이지 4 오이지 2025/07/17 761
1737612 라피협2번 ~특히 2악장만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3 세르게이 2025/07/17 584
1737611 예전에 영화관 취소 수수료가 있지 않았나요? 영화관 2025/07/17 145
1737610 구글에서 '운석' 검색해보세요 9 ..... 2025/07/17 2,097
1737609 50넘어서 팔뚝살 빼신분 10 ... 2025/07/17 2,556
1737608 제 멋대로인 아이 멀어진 부녀관계 15 2025/07/17 2,867
1737607 휠체어 타고 나오겠죠? 3 인간이길 포.. 2025/07/17 900
1737606 집 보러 오는 나이많은 분들 7 ... 2025/07/17 3,623
1737605 대학병원 무조건찾아가서 접수해도되나요 17 난소 2025/07/17 2,271
1737604 김미경 무료 특강, 가보신 분 계실까요? 10 .. 2025/07/17 1,637
1737603 김명신 똘마니 한번튀면 잡기 힘들어요 예시로 황하나 조희팔 보세.. 6 ㅇㅇㅇ 2025/07/17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