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5.7.16 9:08 PM
(1.248.xxx.14)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2. ㅇㅇ
'25.7.16 9:08 PM
(118.235.xxx.104)
유스호스텔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비가 많이 온 거 같은데 지하철은 괜찮나요?
3. 호스텔
'25.7.16 9:08 PM
(210.96.xxx.10)
호스텔 위생이나 소음 괜찮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4. ...
'25.7.16 9:11 PM
(175.197.xxx.8)
뉴욕 한달 살기가 꿈인 아지매 자극 받고 배우네요...^^
5. ㅁㄵㅎㅈ
'25.7.16 9:13 PM
(61.101.xxx.67)
https://blog.naver.com/klalaxx/223934167287 여기 블로그 보니 저렴한 호스텔도 있고 뉴욕여행 저렴하게 가능하네요.님글 보니 저도 가고 싶네요
6. 음
'25.7.16 9:13 PM
(211.218.xxx.115)
호스텔 빈대나 위생이 괜찮으신걸까요?
7. ...
'25.7.16 9:14 PM
(210.126.xxx.42)
뉴욕에 비가 많이 와서 침수된$ 곳도 많다는데 원글님 계신 곳 상황은 어떤가요....현재 날씨 궁금합니다
8. …
'25.7.16 9:20 PM
(221.151.xxx.135)
물가 비싼곳이라 상상도 못했는데
유스호스텔에서 지내면 가격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9. 좋겠당
'25.7.16 9:25 PM
(180.229.xxx.164)
즐거운 여행 되세요
뉴욕 가보고싶네용
10. 원글
'25.7.16 9:31 PM
(65.192.xxx.10)
호스텔 질문이 많군요
윗댓글 블로그 링크된 곳입니다
하이 뉴욕 시티 호스텔.
뉴욕에 유명 호스텔이 3군데 정도 있어요
평은 다 괜찮은 편입니다
저는 만족하며 지내지만
아무리 좋아도 호스텔은 호스텔이예요.
저는 지금 1박에 70불 정도니까
이것도 한화로는 거의 10만원 가까이 하는거죠.
12인실에 묵고 있는데
한 방에 지내는 사람들의 매너와 성향이 중요해요.
다행히 제 방은 다들 좋으셔서
조용합니다.
11. 원글
'25.7.16 9:35 PM
(65.192.xxx.10)
혼자라서 호스텔 온거고요
둘이라면 당연히 호텔 갑니다.
저는 둘이 와서 뉴욕 관광하고
헤어져서 각자 가고 싶은 곳 가고
다시 뉴욕에서 만나 관광후 한국 가는데요.
둘이 묵는 숙소는 센트럴파크의
호텔에 묵어요.
둘이라면 호스텔을 선택하지 않을거예요
혼자라서 아무 불만 없습니다만
12. 원글
'25.7.16 9:39 PM
(65.192.xxx.10)
날씨는 그저께 폭우가 쏟아졌어요
제가 귀가중에 이미 비가 오고 있었는데요
홀푸즈에서 장보고 나오니까 폭우.
우산 있었어도 온통 젖어서
물에 빠진 새앙쥐꼴로 숙소에 왔는데,
다들 일찍 귀가해서
샤워실, 부엌 등등 사람 많아서
난리도 아니었고,
부엌이 지하인데 침수돼서 또 난리.
다음날부터는 해 짱쨍.
다 복구 됐어요
오늘도 오전에는 쨍한데
오후에는 비소식 있어요
13. ...
'25.7.16 9:42 PM
(118.235.xxx.35)
저 대신 매그놀리아 컵케이크좀 먹어주세요
.. ㅠㅠ 너무 그립네요
14. 원글
'25.7.16 9:44 PM
(65.192.xxx.10)
네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벌써 먹었습니다. 또 먹을게요. 또 뭐먹고 뭐할까요? 추천해주심 해볼게요
15. ㅇㅇ
'25.7.16 9:46 PM
(118.221.xxx.98)
해외여행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만족도 1순위가 뉴욕이었어요.
홀푸즈 맛있는거 많은데.. 아 그립다..
뉴욕은 그냥 어딜 걸어도 좋고
박물관 미술관 많은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구겐하임미술관쪽, 더맷 앞쪽 동네..
멋지고 친절한 뉴요커들도 많더군요
16. ..
'25.7.16 10:04 PM
(211.210.xxx.89)
워너비 도시 뉴욕~~ 두번 갔다왔지만 또 가고싶어요. 너무 짧게 갔다왔어요. 다음엔 진짜 한달살기 하고싶네요. 혼자가선 호스텔도 한번 가볼께요. 파리,뉴욕.도쿄 이런 도시 넘 좋아요^^
17. ...
'25.7.16 10:06 PM
(211.235.xxx.121)
호스텔 생각보다 멀쩡해 보이네요
나중에 애들 수능끝나면 혼자 여행 도전해봐야겠어요
18. 엘에이에서
'25.7.16 10:10 PM
(118.235.xxx.27)
먹었던 북창동순두부 생각하고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먹고 놀랐어요.
찌개는 고추장 맛이 강하고(순두부찌개에 왜)
엘에이 갈비는 고기냄새 겁나 나고..:::
엘에이 북창동 순두부가 역시
최고였어요. 엘에이 계신분들이 복받으신거였음요.
19. 눈이사랑
'25.7.16 10:15 PM
(211.206.xxx.107)
뉴욕여행 가고싶네요
20. ㄱㄴㄷ
'25.7.16 10:43 PM
(209.131.xxx.163)
메트 매일 가시라면 그 옆 노이에 갤러리도 가보세요. 제가 맨하탄 몇번 갔는데 여길 안가봤어요. 아쉽..언제나 가볼려나. 전엔 뉴욕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지금은 먼 중서부로 와서리 이젠 뉴욕 가는게 쉽지 않을 듯요.
21. 뉴욕
'25.7.16 10:46 PM
(180.231.xxx.62)
제 최애도시..심심할 틈이 없죠, 돈 쓰느라 ㅎㅎㅎ
Tony Dragon's Grille 가서 버거 사 드세요. 살면서 먹어본 버거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힘.
22. 원글
'25.7.16 10:50 PM
(65.192.xxx.10)
뉴욕 여행 추천글 환영합니다. 계속 부탁드려요^^
23. 즐겨주세요
'25.7.16 11:01 PM
(59.7.xxx.113)
저는 못가지만 이왕 가셨으니 맘껏 즐겨주세요
24. ...
'25.7.16 11:21 PM
(180.70.xxx.141)
윗댓글에 북창동순두부 얘기가 있어서
La갈비도 맛있는뎅
이밤에 먹고프네요
25. ...
'25.7.16 11:26 PM
(119.69.xxx.167)
원글님 실례지만 몇살인지 여쭈어봐도 되나요? ^^;;
애들 다 키우고 독립하면 훌훌 혼자서 가보고 싶은데
너무 나이많아서 갈 수 있을지
26. ....
'25.7.16 11:33 PM
(89.246.xxx.223)
호스텔 다 애들만 있죠?
가족룸도 있나요
27. 음
'25.7.16 11:38 PM
(118.217.xxx.25)
한국음식 땡길때 우리집 갔었는데 장사 잘 되더라고요.
조스피자 맛있구요
28. 오
'25.7.16 11:44 PM
(58.232.xxx.112)
저도 또 가고 싶네요
매그놀리아 컵케이크는 예전에 울나라에도 들어왔엇는데 지금은 없는 듯요 ; 레드 벨벳 맛났는디 ㅠ
글구 20 년 전엔 h&h bagel 유명했는데 아직도 있을라나요? 뉴욕은 뭐 베이글 맛난 곳 많으니 ^^
원글님, 안전한 즐 여행 하세용!!
29. 00
'25.7.16 11:53 PM
(175.192.xxx.113)
뉴욕 그립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30. 한인텔
'25.7.17 12:18 AM
(210.2.xxx.9)
방 잡기 어렵지만 한인텔도 괜찮아요.
호스텔보다는 비싸지만, 호텔보다는 싸고,
1인룸도 있어요. 맨해탄에도 있고, 퀸즈에도 있고. 플러싱에도 있고
물론 가격은 맨해탄이 제일 비싸지요.
31. 뉴욕좋아
'25.7.17 12:31 AM
(76.126.xxx.208)
미술관은 저는 MoMa 좋더라고요 거기 5층에 하루 종일 있고 싶어요. 현대미술의 원조 작품 다 있죠.
뉴욕에 비싼 식당도 많지만 저렴한 식사들도 괜찮아요. 핏자도 맛집가면 다 맛있는데 더워서 쥬스나 보바티 같은게 비싸서 돈 아까웠어요 다리 건너 윌리엄스버그도 가시고 그러세요 .
32. 놀며놀며
'25.7.17 1:00 AM
(210.179.xxx.124)
뉴욕은 일주일로 부족. 2주는 있어야 센팍에서 소풍도 할 수 있음요. 왜 뉴욕인지 알게되고 세계최고 도시이니 가볼만은 함. 숙박비 엄청비쌈 교통비 우버 한번타면 10만원... 그래도 안전한 편이고 볼 거 젤 많아요.
33. 뉴욕
'25.7.17 1:51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세렌디피티 영화 보고 세렌디피티 3 가서 프로즌 초콜렛 드셔야죠
발사잘 브런치에서 맷데이먼 봤어요 ㅎㅎ 겁나 멋있었음
르메르디앙 호텔 1층 안쪽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가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브루클린 브릿지쪽 그리말디 피자도 먹을만 해요
34. ...
'25.7.17 1:52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세렌디피티 영화 보고 세렌디피티 3 가서 프로즌 초콜렛 드셔야죠
발사잘 브런치에서 맷데이먼 봤어요 ㅎㅎ 겁나 멋있었음
르메르디앙 호텔 1층 안쪽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가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브루클린 덤보쪽 그리말디 피자도 먹을만 해요
그리운 뉴욕 얘기만 나눠도 너무 좋네요
35. ...
'25.7.17 1:58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발타자르 브런치에서 맷데이먼 봤어요 ㅎㅎ 겁나 멋있었음
르메르디앙 호텔 1층 안쪽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가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세렌디피티 영화 보고 세렌디피티 3 가서 프로즌 핫초콜렛도 드시고
브루클린 덤보쪽 그리말디 피자도 먹을만 해요
그리운 뉴욕 얘기만 나눠도 너무 좋네요
36. ...
'25.7.17 2:00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발타자르 브런치에서 맷데이먼 봤어요 ㅎㅎ 겁나 멋있었음
르메르디앙 호텔 1층 붉은 커텐이 안쪽에 있는 버거조인트가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강추
세렌디피티 영화 보고 세렌디피티 3 가서 프로즌 핫초콜렛도 드시고
브루클린 덤보쪽 그리말디 피자도 먹을만 해요
그리운 뉴욕 얘기만 나눠도 너무 좋네요
37. ...
'25.7.17 2:02 AM
(210.96.xxx.10)
발타자르 브런치에서 맷데이먼 봤어요 ㅎㅎ 겁나 멋있었음
지금은 톰슨 호텔 (구 르메르디앙 호텔) 1층 붉은 커텐이 안쪽에 있는 버거조인트가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강추
세렌디피티 영화 보고 세렌디피티 3 가서 프로즌 핫초콜렛도 드시고
브루클린 덤보쪽 그리말디 피자도 먹을만 해요
그리운 뉴욕 얘기만 나눠도 너무 좋네요
38. 코골이
'25.7.17 2:54 AM
(125.185.xxx.27)
코고는 사람 호스텔 가능한가요?
유스호스텔은 나이제한 있나요? 유스라서
39. 우와
'25.7.17 3:45 AM
(211.197.xxx.153)
이번 추석에 뉴욕 갑니다.
벌써 설래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40. ㅋㅋ
'25.7.17 5:10 AM
(68.172.xxx.55)
뉴욕에서 일하러 다니는데 여기 올려주신 곳 가서 먹어봐야겠어요ㅋ
41. 오뚜기
'25.7.17 5:16 AM
(118.37.xxx.194)
혼자 뉴욕여행 제 로망인데...멋지네요. 안전하고 즐거운여행 되시길
42. 부럽습니다.
'25.7.17 7:05 AM
(122.102.xxx.9)
멧 3일 출근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무료 가이드 듣고 혼자 음미하면서 다시 한 번 돌고. 하루 온 종일 설명듣고 그림 보고. 맷의 방대함은 없지만, 정선된 소장품을 뽐내는 모마와 휘트니도 좋아요. 특별전이 제가 흥미 있는 장르이면 금상첨화. 맨하탄 북쪽의 멧 클로이스터도, 옮겨 놓은 것이긴 하지만, 중세 건물에 전시된 중세 시대 작품들이 특별했습니다. 가는 길에도 인상적이었어요. 한적해서 살짝 무서웠던 지하철 역, 곧 나오는 주택가와 정원들의 평화로움, 마침 장날이라 만난 파머즈 마켓. 이건 10년도 더 전이네요.
저도 혼자일 때는 HI 뉴욕 유스호스텔에 묵었습니다. 2번. 가족들도 많이 이용해요. 가격 대비 만족하구요. HI USA 유스호스텔 회원증 만들면 할인 받을 수 있었는데 회원비 있지만 미국내 HI 유스호스텔 모두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아직도 그런 지 모르겠네요.
유스호스텔 투어 프로그램도 꽤 괜찮아요. 저는 지역 소개하는 도보 프로그램들 좋았어요.
43. 라일
'25.7.17 7:38 AM
(218.234.xxx.124)
아..요새 잡은 책이 All the beauty in the world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인데..
안그래도 어제 남편 에게 우리가 이 미술관 가 볼 일 잇을까?? 했어요
유럽만 10번 넘게 가보고 미국은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본게 다..
44. 더맷
'25.7.17 7:49 AM
(211.234.xxx.100)
한인텔 비추에요
한국사람 뒷통수치는건 같은 민족이더라고요
뉴욕 출장길에 지인을 만났다가 아는 한인텔에 숙박해줬으면 하길래(주인과 아는사이) 좋은마음으로 숙소로 정했는데
오마이갓. 우리네 민박수준에 아침이라고 싸구려 토스트
직접해먹으라면서 그때돈 하룻잠에 300불
하루만에 나와서 뉴욕 호텔로 옮겼었다죠 그당시 그돈이면 괜찮은허텔비였거든요
호스텔은 젊은이들 분위기라 연세 좀 있으면 혼자라도 호텔권하고싶어요 세계 제일의 관광도시인데요 적당한 가격대 호텔 있어요
엘에이는 한인타운이 뉴욕과는 비교도 안되고 원래 서부 한국음식점이 한국보다 맛있어요 아는 사람은 알죠 재료부터 실하고
뉴욕옆 뉴저지에 한국사람많아서 그럭저럭 먹을만한 식당 있어요
북창동 순두부도 있었던거 같아요 갈비도 냄새안나고 순두부도 맛있었어요
45. oooooooo
'25.7.17 8:00 AM
(222.239.xxx.69)
뉴욕은 감미옥이 그나마 맛있어요
46. ...
'25.7.17 8:18 AM
(211.244.xxx.216)
뉴욕 안가본 사람으로서 너무 부럽네요
그것도 혼자 자유여행이라...
47. ㄱㄴㄷ
'25.7.17 8:56 AM
(210.222.xxx.250)
총기사고나 치안은 어때요???
48. ㅁㅁ
'25.7.17 9:15 AM
(220.120.xxx.20)
25년 전 대학교 1학년 시절, 겁도 없이 혼자 뉴욕가서 호스텔에 묵었던 생각이 나네요. 같은 방에 묵었던 러시아 언냐들이 훌렁훌렁 옷을 벗는데 정말 핫 바디에 놀라고 부러웠던 기억이 ㅎㅎㅎ
뭘 믿고 휴대전화 충전을 게을리해서, 한국에 계신 엄마아빠는 연락두절로 난리가 나셨다는...
H&H 베이글 세라베스 키친, 몇 번이고 갔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지저분한 지하철, 차이나 타운.. 19세 어린 나이에 여기저기 잘 쏘다녔네요.
그 후 몇 번이고 뉴욕을 가 봐도 그 때의 정취는 느낄 수가 없었어요. 역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 봐야..
49. ㅁㅁ
'25.7.17 9:16 AM
(220.120.xxx.20)
그 때는 멀쩡히 있었던 (911 전) 월드트레이드센터 건물도 기억나네요. 그 옆 한인델리에서 맛없는 샐러드로 점심먹고 센츄리 21에서 옷구경하던 생각도.. ㅠㅠ
50. ……
'25.7.17 9:20 AM
(221.165.xxx.131)
6~7세 아이 쯤 보이는 한국 아이 둘이 연필과 종이를 들고 열심히 따라 적고 그리기도 하고. 한국인의 교육열은 어디서나 빛나네요.
…
유치원생 아이들이 저정도면 부모들이 시켜서 그런 건데..
51. ㅎㅎ
'25.7.17 9:26 AM
(122.35.xxx.223)
저희 첫째도 항상 연필 노트 둘고 다녀요. 여행가서 박물관 가서도 그리고 쓰고.. 그 자체를 좋아하고.. 동생은 그냥 따라하는거예요 ㅎㅎㅎ 남들눈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ㅋㅋ
호스텔 여행객들.. 뉴욕에 여행간거만으로 짠돌짠순은 아니죠 ㅎㅎ 물가가 정말 눈이 튀어나오겠던데요.. 그 또한 뉴욕바이브 려니 ㅎㅎ
근데 저는 뉴욕보다 서울이 10배 더 좋더라구요 ㅎㅎ
52. 블루
'25.7.17 9:36 AM
(1.240.xxx.134)
저 올 겨울 2주간 뉴욕 티켓팅해 놓은 상태입니다. 처음으로 혼자가는 거라 기대와 두려움이 겹칩니다. 죄송하지만 일정 같은 거 공유할 수 있을까요
53. 부러워요
'25.7.17 9:39 AM
(218.147.xxx.77)
저는 빵순이라 아폴로 베이글이랑 라빠르망4F 가셨으면 좋겠어요~
아폴로 베이글은 맨해튼에 2군데,
라빠르망4F는 브루클린에 하나, 맨해튼에 하나 있는 걸로 알아요.
라즈베리 크로아상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좋은 구경도 많이 하시고 즐건 시간 많이 보내세요!
참참 맷 자주 가시면 위쪽에 클로이스터스도 꼭 가보시길요~ ^^
54. 저도
'25.7.17 9:56 AM
(220.72.xxx.2)
댓글 참고해서 나중에라도 꼭 가보고 싶어요
부럽습니다
55. 뉴욕에
'25.7.17 11:11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가성비 호텔 있어요
2,30대면 몰라도 우리나이에 호스텔은 좀 ㅜ
건축 관심있으시면 첼시쪽 베젤타워나 하이라인 보시고
미국현대미작품 보려면 휘트니뮤지엄 노을질때 밖 테라스 허드슨강 뷰맛집이예요
센트럴팍도 많이 걸어보세요 공원의 광활함과 넓은 하늘에 가슴이 트여요
솔직히 거기음식 첫입엔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질려서 한국음식 찾게 되는데 감미옥이 그나마 낫고 차라리 가성비 베트남타이푸드 괜찮은곳이 더 많아요
뉴욕 여러번 가는데 점점 별로네요
밤엔 되도록 안돌아다니는게 좋고
뮤지컬 보고 지하철타고 호텔 돌아올때 많이 긴장되더라구요
마약하는 애들은 괜찮아요 건드리지만 않음되요
작은 편의점같은델 조심
결론 여행은 어릴때 가야한다
56. 뉴욕에
'25.7.17 11:13 AM
(221.141.xxx.67)
가성비 호텔들 있어요
2,30대면 몰라도 우리나이에 호스텔은 좀 ㅜ
건축 관심있으시면 첼시쪽 베젤타워나 하이라인 보시고
미국현대미술작품 보려면 휘트니뮤지엄
노을질때 밖 테라스 허드슨강 뷰맛집이예요
센트럴팍도 많이 걸어보세요
공원의 광활함과 넓은 하늘에 가슴이 트여요
솔직히 거기음식 첫입엔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질려서 한국음식 찾게 되는데 감미옥이 그나마 낫고 차라리 가성비 베트남타이푸드 괜찮은곳이 더 많아요
뉴욕 여러번 가는데 점점 별로네요
밤엔 되도록 안돌아다니는게 좋고
뮤지컬 보고 지하철타고 호텔 돌아올때 많이 긴장되더라구요
마약하는 애들은 괜찮아요 건드리지만 않음되요
작은 편의점같은델 조심
결론 여행은 어릴때 가야한다
57. 원글
'25.7.17 11:22 AM
(65.192.xxx.10)
와 이 글이 베스트에도 가고 댓글도 많이 달렸네요^^
댓글 보면서 하고 싶은 얘기 많은데 지금 잘 시간이네요.
저는 낼 모레 환갑이고요. 50대 후반입니다.
뉴욕 호텔비가 비싸서인지 나이든 사람들도 종종 보입니다.
젊은이들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유스호스텔이지만 아무나 예약 가능하고,
1년에 20불 주고 회원증 만들면
15프로 정도 할인도 가능합니다.
저는 회원증 패스했어요.
가족룸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4인실을 4인 가족이 쓰면 가족룸이 되는거죠.
근데 유스호스텔은 2인 이상이면 비추예요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저도 2인일때는 호텔 갑니다.
총기 같은건 못봤고,
미국이 총기 자유국가인거 잊고 있었네요
58. 원글
'25.7.17 11:26 AM
(65.192.xxx.10)
저는 이미 웬만한 관광지는 쫌 다녔어요.
모마도 두번가고 센트럴파크도 두번가고요.
센팍은 새벽과 낮의 감성이 많이 달라서 재밌었어요.
콜로이스터스도 당연히 갈 예정입니다^^
댓글 주시면 참고해서 가볼게요.
질문 주시면 늦게라도 답할게요
59. 원글
'25.7.17 11:37 AM
(65.192.xxx.10)
-
삭제된댓글
일정 질문 주신붓 계신데요
뉴욕일정은 거의 비슷해요.
인터넷에 뉴욕 9박10일 이런식으로 치면
쭉 나옵니다. 취향따라 선택하심 되고요.
일단 관광 스팟 한번 쭉 둘러보고
이후 원하는 곳에 몇번 더 가는거죠.
원하는걸 더 자세히 보는거요.
다니다 보면 자꾸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긴답니다
60. 원글
'25.7.17 11:38 AM
(65.192.xxx.10)
-
삭제된댓글
맛집고 관광지 추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61. 와
'25.7.17 11:38 AM
(223.39.xxx.35)
뉴욕 막연히 어려웠는데 저도 가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62. 원글
'25.7.17 11:39 AM
(65.192.xxx.10)
일정 질문 주신분 계신데요
뉴욕일정은 거의 비슷해요.
인터넷에 뉴욕 9박10일 이런식으로 치면
쭉 나옵니다. 취향따라 선택하심 되고요.
일단 관광 스팟 한번 쭉 둘러보고
이후 원하는 곳에 몇번 더 가는거죠.
원하는걸 더 자세히 보는거요.
다니다 보면 자꾸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긴답니다
같은 곳이라도 느낌이 새로워요
63. 같은 연령
'25.7.17 11:41 AM
(211.114.xxx.132)
50대 후반이신데 호스텔이라니 와우~
저는 유럽이긴 했지만 호스텔의 그 자유분방함이
제 나잇대랑 안 맞아서.. 나중엔 호텔로 바꿨어요.
옷도 거리낌없이 훌렁훌렁 잘 벗고 다니고
모두 친하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분위기랄까..
젊었더라면 호스텔에서 정말 재밌게 지냈을 거예요.
그때 나이들어감을 확실히 느꼈던 경험이 있네요..ㅎ
암튼 즐거운 여행 되시길~
64. 원글
'25.7.17 11:46 AM
(65.192.xxx.10)
저도 뉴욕 생각도 못한 곳인데
갑자기 준비도 못하고 오게 됐답니다.
생각하면 오지 못할곳이고,
이렇게 와야 올수 있는 곳이구나 싶어요.
진짜 호텔비와 물가가 미첬어요ㅜㅜ
65. 원글
'25.7.17 12:02 PM
(65.192.xxx.10)
저는 뉴욕의 자유분방함과
호스텔의 자유분방함
둘다 좋고 잘 맞는거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어디서 또 보겠습니까.
재밌어요.
제 윗침대 오늘 주인 바뀌었는데요.
어제까지 있던 사람도 참 좋았는데
오늘 온 사람도 좋네요.
지나칠때 인사하고 가벼운 안부묻고
서로에게 폐 안 끼치려 노력하고
배려하는 그 모습들이 아름답다 느꼈습니다.
66. 다음
'25.7.17 12:10 PM
(115.138.xxx.249)
뉴욕 갈 때 참고하려고 지도에 체크했어요
재미나게 안전하게 여행 잘마치시길~
지난 달에 이태리 베네치아 다녀왔는데 본섬 입구에 있던 호스텔과 분위기 비슷하군요
호스텔은 젊은이들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예약 전엔 좀 망설였는데 가격 싸고 깨끗하고 분위기 힙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도 내가 몇살인지 관심 없어요
카운터 직원들도 24시간 근무하고 친절했구요
새벽 출발하는 비행기라 걱정되었는데 물어 보니 택시도 불러주더군요
걱정되어 한인 택시 검색해보니 공항까지 13만원이었는데 콜택시 타니 30유로였어요
67. RE: 더맷
'25.7.17 12:20 PM
(210.2.xxx.9)
한인텔이 아니라 한인민박에 머무신 거 아닌가요??
제가 얘기한 건 식사주는 민박이 아니라 에어비앤비처럼 숙소만 제공하는 한인텔을
말하는 겁니다. 회사 출장으로 맨해탄과 플러싱 이용했는데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 곳이었구요. 저는 좋았습니다.
당연히 한인텔도 숙소평이나 위치, 시설을 잘 보고 골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