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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한 아구찜 식당에 가면 늘상 드는 생각인데요.

볶음밥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25-07-16 15:29:06

한번 먹으려면 웨이팅이 길어서 정말 마음먹고

가는 아구찜 가게가 있어요.

 

내부도 제법크고 사람도 많고, 직원들이 정신없겠다

싶은데 착착 기계처럼 하셔서.. 그런데 중간에 실수도

조금씩 있구요.   그렇지만 맛있기에 종종 가고싶은

맛집이예요.

 

아구찜 어느정도 먹고나면 보통 사리 추가해서 비벼

먹잖아요?  이집은 볶음밥이예요.

 

얼추 다 먹고나서 볶음밥 주문하면 큰접시 가져가서

그 양념에 밥을 볶아내오는 시스템인데..

 

설마 다른 테이블 양념이랑 뒤바뀌지는 않았겠지?

하는 묘한 생각이 먹을때 마다 들기는 해요.

제가 좀 별나서 그런가요?ㅎ

IP : 39.7.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6 3:50 PM (61.255.xxx.96)

    저는 다른 테이블 복음밥 만들던 주걱으로 계속 모든 테이블 볶음밥을
    만들 지는 않을 지 걱정됩니다

  • 2. ...
    '25.7.16 3:51 PM (211.235.xxx.194)

    아 별로네요. 주방에 접시 밀려있을텐데 어느 테이블 접시인지 적혀있지도 않을거고요. 전 눈앞에서 비벼주는거 말곤 안먹어요. 수저 막 담근 접시인데요. 윽...

  • 3. 넝쿨
    '25.7.16 4:02 PM (118.235.xxx.175)

    볶음밥 자체를 안먹어요 아구찜이랑 밥이랑 드세요

  • 4. 어머
    '25.7.16 4:22 PM (218.235.xxx.72)

    한번도 의심 안했는데ㅡ
    불현듯 의심이 가네요.
    아귀찜 볶음밥, 진정 내가 먹던거였느냐?

  • 5. 항상
    '25.7.16 4:28 PM (175.208.xxx.164)

    내가 먹던 접시 들고 갈 때마다 찜찜 했어요. 저접시 남은거로 볶아 내삭탁으로 올까..

  • 6. 맞아요
    '25.7.16 6:41 PM (211.234.xxx.178)

    바뀌기 십상이지요 ㅜㄴ
    동시에 들어갔다면 반반 확률로 남의 먹던 아구찜 ㅠ

  • 7. ...
    '25.7.16 11:48 PM (223.39.xxx.40) - 삭제된댓글

    아구찜은 아닌데 전에 이런 밥 볶아오는 류의 음식 실제로 다른ㅌ테이블이랑 바뀌어서 온 경우도 있었다 들어서(그 테이블 음식엔 없던 무슨 재료가 들어있어 알아챈 듯) 일단 회수 후 뭔가 다시 내오는 요리는 좀 찜찜할 때가 있어요.

  • 8. ...
    '25.7.16 11:48 P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아구찜은 아닌데 전에 이런 밥 볶아오는 류의 음식 실제로 다른ㅌ테이블이랑 바뀌어서 온 경우도 있었다 들어서(그 테이블 음식엔 없던 무슨 재료가 들어있어 알아챈 듯) 일단 회수 후 뭔가 다시 내오는 요리는 좀 찜찜할 때가 있어요.

  • 9. ...
    '25.7.16 11:49 PM (223.39.xxx.134)

    아구찜은 아닌데 전에 이런 밥 볶아오는 류의 음식 실제로 다른 테이블이랑 바뀌어서 온 경우도 있었다 들어서(그 테이블 음식엔 없던 무슨 재료가 들어있어 알아챈 듯) 일단 회수 후 뭔가 다시 내오는 요리는 좀 찜찜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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