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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지 유출 한 교사 엄마 딸..

조회수 : 16,226
작성일 : 2025-07-16 14:53:54

뭔 깡으로 그랬을까요?

그 놈에 성적... 의대... 앞에 뵈는게 없었는지.

아빠가 의사인데 딸은 공부에 자신이 없었던건지.

돈 몇백에 인생 말아먹은 교사나.

본인 인생 딸 인생 다 종친 엄마나.

아무리봐도 이해불가 네요.

도대체 왜 어떻게 그런짓을...

IP : 223.38.xxx.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5.7.16 2:55 PM (118.235.xxx.115)

    이런 경우 많을거 같아요

  • 2. ...
    '25.7.16 2:56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제 추측으로는
    아빠 직업으로 재력은 있으나
    엄마 욕심으로 의대를 보내고 싶으나
    아이가 엄마의 머리를 닮아서 자력으로 전교권 실력은 안되니
    이렇게까지 한 듯.

  • 3. 이상한 사람 천지
    '25.7.16 2:56 PM (220.78.xxx.44)

    저렇게 의사 되면 좋을까?
    난 자존심 상해서 살 수 없을 거 같은데
    일반적이지 않은 사상이니 저러고 살겠지.

  • 4. 그러다가
    '25.7.16 3:01 PM (175.211.xxx.92)

    저 고3때...
    내신은 늘 1등인데, 모의고사는 10등 밖인 애가 있었어요. 그 앤 본고사도 안됨...

    나중에 들으니... 학교샘 과외를 했더라고요.
    응팔에도 학교샘인 동룡이 아부지가 알바하시는게 나오죠.

    그런 세상이 있구나... 했어요.

  • 5. ...
    '25.7.16 3:04 PM (39.7.xxx.33) - 삭제된댓글

    안동에서 아빠가 의사였으니 지역에서
    어깨 힘주고 다녔을거고
    엄마가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이었으니..
    교사랑 부모가 짜고 의대 보내는 건 껌이라고
    생각했겠죠

  • 6. ...
    '25.7.16 3:06 PM (58.145.xxx.130)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가보던데요?
    이번에 걸린 것도 경보가 뜬게 침입 경보가 아니라 경보 오류라서 얼떨결에 잡힌 모양이더라구요
    상습범이지 않나 싶은 정황이...
    간이 배밖으로 나온 거죠

  • 7. ..
    '25.7.16 3:07 PM (106.101.xxx.194)

    다른집 고3들은 이더워에 정시에 몰두하고 있을텐데
    부모 교사 학생 다 엄벌에 처하길

  • 8. ....
    '25.7.16 3:07 PM (39.7.xxx.64)

    이번에도 알람이 울림 게 시스템 오류였대요
    정상적으로 경비 해제하고 입장했는데 ㅇ오류로 알람이 울려서 들통남
    이미 그 전에 최소 7번 시험기간에 같은 부정 출입 확인....

  • 9. 숙명여고도
    '25.7.16 3:08 PM (211.206.xxx.180)

    사학이고 사건 터져 보면 사학들 관리가 안일하네요.
    아예 그 학교 사람이 내통하고.
    7년 전 학교 행정실장이 학부모와 짜고 시험지 유출해
    난리난 학교가 떠올라 찾아보니 거기고 학부모가 의사 ㅋ



    기사 일부 발췌

    고3 시험지를 유출한 사립고인 광주대동고 행정실장과 학부모가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기말고사 전 과목 시험지 사본을 유출한 혐의(업무방해)로 학교 행정실장 박 모(58) 씨와 의사 학부모 신 모(52·여)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신 씨의 부탁을 받고 이달 2일과 지난 4월 중순께 2차례에 걸쳐 학교 인쇄실에서 3학년 1학기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내 복 뒤 신 씨에게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 10. 아니요
    '25.7.16 3:12 PM (118.35.xxx.77)

    쟤는 전교 1등하는 애랍니다.

  • 11. ..
    '25.7.16 3:16 PM (112.145.xxx.43)

    그동안 많이 해봐서 안일하게 한걸까요?

  • 12. 간땡이
    '25.7.16 3:19 PM (122.40.xxx.134)

    7번째였다고
    기사봤습니다.

  • 13.
    '25.7.16 3:20 PM (116.89.xxx.136)

    저 고딩때
    당시 과외금지시절
    담임이 부잣집애들 성적 조작해주고 그랬어요
    절친이 부잣집 딸인데 놀라서 제게 털어놨어요..ㅎ
    당시 저희 학교 샘들이 아이들 집에 가서 과외한다는 소문도 무성했구요
    심지어 8학군 여고..
    지금도 저런 짓거리를 하다니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 14. 그 아빠도
    '25.7.16 3:28 PM (27.168.xxx.114)

    대리시험으로 의대갔을수도..
    강원도 지역 의대 89학번 대리 시험봐서 의대간 집 있어요. 서울대다니는 착힌 친구시켜서.. 그것도 돈도 안주고.

  • 15. 그 아빠도
    '25.7.16 3:30 PM (27.168.xxx.114) - 삭제된댓글

    69년생인데 재수로 89학번 의대. 양심껏 살아라 돌팔아

  • 16. 이뻐
    '25.7.16 3:39 PM (211.251.xxx.199)

    한두번이 아닌가보다
    어째 의사가 어리버리가 있더니만

  • 17. 지금껏
    '25.7.16 3:47 PM (223.38.xxx.148)

    1등도 의심스럽네요

  • 18. ...
    '25.7.16 4:38 PM (39.7.xxx.64)

    지금껏 1등 당염히 의심되죠. 밝혀진 것만 시험기간에 7번 침입했다잖아요. 모두 0점 처리 퇴학 이래요

  • 19. ㅇㅇ
    '25.7.16 7:01 PM (220.89.xxx.124)

    안 들키고 성공한 사례가 있으니
    지들도 안 들킬 줄 알고 그랬겠죠

  • 20. ㅇㅇ
    '25.7.16 8:20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뉴스에 떠들썩 했던
    모 대학 의사부모
    딸 3명 다 의대 부정입학 사건도 있지않았나요 ?

  • 21. ㅇㅇ
    '25.7.16 8:21 PM (118.235.xxx.185)

    90년대 뉴스에 떠들썩 했던
    모 대학 의사부모
    딸 3명 다 의대 부정입학 사건도 있지않았나요 ?

  • 22. 고3
    '25.7.16 11:12 PM (106.101.xxx.202)

    수시 마지막 고3 1학기 시험에 딱 걸렸네요 이번 한번만 더 하면 의대 진학이 코앞에 있었을텐데.. 정의가 죽지는 않았네요 정말 간도 큽니다 고등3년내내 전교1등엄마로 얼마나 뻐기고 다녔을까요

  • 23. 나 학교 다닐때
    '25.7.16 11:31 PM (211.235.xxx.1)

    고3 학년부장이 우리 담임
    그 딸은 같은 학교 같은 학년 다른 반
    내신은 1등급인데 수능은 ....
    그 아빠 끝까지 원서 븥잡고 안 넣고 있다가
    이대 국문과 미달 팩스 받고 바로 접수 시켜서 합격
    (수능 첫 해 미달 많았음. 잘 하는 애들이 일찌감치 접수해놓은 학과에 아주 못 하는 애들이 뒤늦게 접수해고 문 닫고 들어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 24. ㅇㅇ
    '25.7.17 12:09 AM (106.101.xxx.148) - 삭제된댓글

    저런 경우 많을 듯요
    222

  • 25. ..,
    '25.7.17 12:1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매일 피 보는게 좋은 직업인지. 전 의대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어요
    돈이 많이 들어오는지

  • 26.
    '25.7.17 2:00 AM (118.45.xxx.180)

    수시 때문이예요.
    1등급 받으면 의대 가기 쉬우니까요.

  • 27. mm
    '25.7.17 5:4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미달 팩스를 어떻게 받아요?
    대학교에 줄이 다 있나?
    그런거 보내주는 대학 행정실도 잡아야하지않나?
    내딸 고3인데..미달보내달라 햇을거자나요.

    마감 몇분전에 알건데.,
    이것도 핸드폰있는 세상이어서 가능.

    80년대 친구친척들 각학교마다 배치해두고..눈치눈치..공중전화박스 난리

    시간다돼서 접수실현관문 잠그니..유리창깨고 드간거 영상 뉴스나고 이랬어요.
    유리창이니 깨고 드가서 다행...그냐ㅇ 철문이었으면 ㅠ


    1군데만 넣어야되기때문에....

  • 28. mm
    '25.7.17 5:4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여러군데 다 넣을수있고 너무 부러움..몟사람은

  • 29. 제니엄마
    '25.7.17 6:33 AM (76.32.xxx.184)

    슨생님?
    우리 제니 대신 시험 봐 주시면 아파트 한채...

    각자 잘 하는 걸로 먹고사는게
    응당 마땅 고도리 아니겠어요?

  • 30. mm
    '25.7.17 7:5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위에대사 어디서 봤더라..아생각안낭미치겟네.
    어느드라마죠?윗님

  • 31. 간도
    '25.7.17 7:59 AM (59.7.xxx.217)

    크다. 진짜..

  • 32. ooo
    '25.7.17 8:05 AM (222.239.xxx.69)

    위에대사 어디서 봤더라..아생각안낭미치겟네.
    어느드라마죠?윗님

    폭삭 속았수다요 ㅎㅎ

  • 33.
    '25.7.17 8:52 AM (39.122.xxx.3)

    학교 관계자란 짜고 부정저지르면 내신등급 잘받는건 식은죽 먹기네요 이번이도 오작동 아니였다면 안걸렸구요
    고3 1학기 마지막 내신 들어가는 학기 이번만 안걸렸음 1등급 최상위로 의대 갔을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의대는 수능최저도 놏고 면접도 보지 않나요? 기간제교사 취업도 부정 아니였을까 의심 드는게 중등때 과외해두다 고등때 담임으로 기간제 교사로 그학교 같이 다닌게 매우 이상

  • 34. ㅡㅡㅡ
    '25.7.17 11:09 AM (118.235.xxx.138)

    이런일 비일비재 할 거 같음 ... 정시 늘려야 하는 거 아닐까요

  • 35. 입이 간질간질
    '25.7.17 2:59 PM (112.133.xxx.101)

    모 지방고 아이도 조부모대부터 의사 집안... 아이가 머리가 좋은데 성실하지 않아서 내신이 안 나옴. 수행날짜도 안 맞추는데 그 아이가 제출하지 않으면 수행마감 날짜가 미뤄짐. 방학이면 서울로 기숙사 학원 입소해서 공부. 엄마가 학교운영위인건 당연지사. 다들 걔 위주로 내신등급이 돌아가는거 다 알고 있어도 지방 유지인데다가 사립고다보니 쉬쉬... 그러다가 전학온 넘사벽이 전교1등을 쟁취. 겨우겨우 전국 의대중 가장 낮은 곳에 붙고 지금 학교 레벨업을 위해 수시재수중.
    이 아이 집안도 말하면 다 알 대단한 의사 집안. 얼마전 만화전에서 나온 부모가 아이 밀어 올려서 대학 보내는 짤이 정말 맞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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