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게 존엄사인데
치매의 경우 이 자체가 불가능하쟎아요.
어찌보면 존엄사가 가장 절실한 병인데..
왜 유지되어야하는지 모르는 삶 때문에
온 가족이 무너지고
경제적으로 힘든데요 .
존엄사 도입되어도 이 역시 치매는 해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주변을 보면. .참...
좋은 부모들은 갈 때도 자식들 고생 안시키고..
안그런 부모들은 끝까지...끝까지..
그렇습니다..
환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게 존엄사인데
치매의 경우 이 자체가 불가능하쟎아요.
어찌보면 존엄사가 가장 절실한 병인데..
왜 유지되어야하는지 모르는 삶 때문에
온 가족이 무너지고
경제적으로 힘든데요 .
존엄사 도입되어도 이 역시 치매는 해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주변을 보면. .참...
좋은 부모들은 갈 때도 자식들 고생 안시키고..
안그런 부모들은 끝까지...끝까지..
그렇습니다..
연명 치료 거부를 해놓듯이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희망한다고 미리 해두는 제도를 마련하면 되죠
대부분의 존엄사가 본인이 극심한 고통이거나 너무 사는게 힘든 그런 상태에서의 선택이쟎아요.
치매는 본인이 고통스러운게 아니라 가족들이 고통스러운 케이스가 많으니까, 안되겠죠.
안락사 비용이 엄청 나다던데 그 돈은 꼭 모아놓고 싶어요.
치매 걸리면 바로 안락사 하고 싶어요.
안락사 조력자살 허용이 시급하죠 허용해야합니다 인간의 질적 삶을 위해 고통을 종결시킬수 있는 암,난치성 환자들의 존엄 사망 국가가 나서서 허용해야합니다
치매기가 없어도 연세 팔십 넘어가니 어디 조금만 이상해도 하루종일 병원투어하고 자식들 다 잡고 난리나요.
절대로 안죽으려고 하는데 감히 존엄사라니 이렇게 반응해요
자식이 힘들던말던 오직 생존본능만 남아요
아무리 말기암이어도 극심한 병이어도요
존엄사 신청이라는것도 어느정도 젊어서 이성이 남아있을때 이야기에요
지금 친정엄마가 치매예요. 아직까지는 아빠가 돌보시고 계시지만 많이 힘들어하세요 ㅠ 밤에 잠도 잘 못주무셔서 수면제도 드시구요.. 지금의 엄마 모습을보면 만약에 제가 치매에 걸린다면 그런 모습을 가족들에게 안 보이고 싶어요. 치매가 가족력이 커서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엄마가 막내이신데 큰삼촌이 간암으로 50대에 돌아가시고 나머지 이모들이랑 삼촌은 다 치매로 돌아가시고 엄마만 남으셨어요 . 전 남편과 아이들한테 제가 치매인걸 알게되면 안락사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치매도 걸리기전에 본의의 의지와 판단에 따라 존엄사를 할 지를 법적으로 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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