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는 분들

..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25-07-15 16:56:52

주식하는 분들 이 말 동의하시나요?

남편이 3~5천 정도의 씨드로 주식을 하고있어요

미국주식 국내주식 

그런데 항상 씨드 탓을 하거든요

씨드가 많았으면 수익이 클건데 수익이 적은게 씨드가 적어서라고 해요

전 수익율은 별 차이가 없을거 같거든요

씨드가 크면 수익이 클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칫 손실도 커질수도 있는거구요

또 씨드가 크면 신경쓸게 많아서 오히려 본업에 지장?

이 있을수도 있고 큰손실 감당 어려운 멘탈도 있구요

 

IP : 210.179.xxx.2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5:00 PM (125.178.xxx.170)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능력이 안 되면
    씨드가 적은 거죠.

  • 2. ..
    '25.7.15 5:00 PM (27.168.xxx.29)

    남편말이 맞긴해요. 씨드가 커야해요. 몰빵하면 안되지만 분산투자 하고 물리면 물도 타면서 해야 돈 벌더라구요.

  • 3. ㅇㅇ
    '25.7.15 5:00 PM (118.223.xxx.231)

    얼마나 하셨나요?
    수익률이 높으면 시드가 크면 이게 얼만데..생각할수 있는데 이게 주식으로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100만원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다 천만원..이제 몇억이지만 이게 다 주식으로 번 돈입니다. 시드 크게 키우고 싶으면 수익내서 그걸로 재투자 하라 하세요

  • 4. 그럴땐
    '25.7.15 5:0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탓하게 두세요..그냥.

    어쩌라고..하심이...투덜거리는거 들어주면 됩니다.

  • 5. ...
    '25.7.15 5:02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상승장에선 아쉽죠

    제가 20만원을 넣고 50% 수익을 보고 매도했는데 저 29만원이 2000이었다 생각하면 1000만원 이익이었을텐데

    10만원 벌었어요 ㅋㅋㅋ


    지금도 100만원으로 30% 수익중인데 많이 아쉬워요

  • 6. ..
    '25.7.15 5:05 PM (112.145.xxx.43)

    씨드가 커야 된다는 말은 들었어요
    그런데 아시는 분 주식 종목 하나 선정하면 항상 이득을 보는데 그게 1년 걸릴때도 있고 3년 넘게 걸리때도 있는데 결국은 이득보고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 분은 씨드를 늘리진 않더라구요
    본업에 열중하고 돈이 여유 있고 본인이 찍은 주식이 3년 넘게 항상 이득 봤음에도 더 욕심내서 투자는 안하시더라구요

  • 7. ㅇㅇ
    '25.7.15 5:05 P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

    윗님 백만원으로 몇억 만드셨다는건가요?

  • 8. 진짜
    '25.7.15 5:06 PM (106.102.xxx.217)

    ㅇㅇ님 백만원으로 몇억 만드셨다는건가요?

  • 9. ㆍ
    '25.7.15 5:0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맞을수도 아닐수도
    씨드가 크면 2~3%만 먹어도
    그래서 삼성전자 아주 낮은 가격에 사서 백만주 넘게 가지고 있는
    강남 부자들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내버려둔다고 ㆍ
    씨드가 워낙 크니까 배당만 받아도 ㆍ
    근데 2~3천 가지고 죽도록 연습해서 자기만의 수익내는 구조를 파악하고나서 씨드를 늘려나가야지 물타려고 씨드 늘리면 폭망할 수도 있죠
    특히 단타하는 사람들은

  • 10. 요리조아
    '25.7.15 5:08 PM (103.141.xxx.227)

    대세 상승기에는 말이 되죠. 그러나 그 시점이 대세 상승기인지, 아니면 일시적 업황별 호조인지를 아는 눈이 필요한데 쉽지가 않습니다.
    씨드가 천만원이냐 5억이냐에 따라 투자종목부터 단기 출렁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죠. 전업투자자 아니면 멘탈 쉽게 붕괴되어 정상적인 직장생활도 쉽지 않구요. 그래서 단일종목이 아닌 ETF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편분께 얘기하세요. 당신이 그런 보는 눈이 있었으면 imf이후 삼성전자..하다못해 은행주 아무거나 사놨어도 몇년후 10배는 상승했다. 그때는 뭐했냐고(참고로 그당시 은행주 대부분 1,000원 언저리)

  • 11. 그래서
    '25.7.15 5:09 PM (175.213.xxx.37)

    투자는 돈이 돈을 버는거예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씨드가 큰 사람이 하락장에도 느긋히 기다리고 폭락장에는 줍줍하니 결국 수익률이 더 높을수 밖에요
    실제 통계가 그래요 씨드머니 큰사람들이 주식고수가 더 많은 이유
    사실은 건실한 기업 저가매수와 기다림 원리는 아주 간단하죠

  • 12. 훗
    '25.7.15 5:14 PM (221.138.xxx.92)

    씨드 커지면 감당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릇에 맞게 굴리면 됩니다.
    백만원 플마 20퍼센트 우습죠.
    갑자기
    억줘봐요..5퍼만 내려가도
    못견디고 팔고 사고 원금 날리는 초보들이 다수.

  • 13. ...
    '25.7.15 5:21 PM (61.43.xxx.71)

    훗님 의견에 동감

    100만원으로 20% 수익 내는 것과
    1억으로 20% 수익 내는 게 달라요

  • 14. 아니요
    '25.7.15 5:22 PM (210.2.xxx.9)

    씨드가 작은 돈으로도 수익을 못 내면 큰 돈으로도 수익을 못 내요.

    워렌버핏도 처음부터 수억을 가지고 시작한 건 아니거든요

    3~5000이면 작은 씨드도 아니네요. 본인이 능력이 된다면 그거 가지고 3년 정도면

    충분히 1억 만들어요. 일단 1억 씨드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빠르게 증가해요.

    하지만 능력이 안 되면 역시 못 늘리죠.

  • 15. ㅇㅇ
    '25.7.15 5:24 PM (223.39.xxx.156)

    적당한 금액으로 하다가 상승장에 수익률 좋은데 수익금은 크지 않고
    그래서 감질나서 예적금 해약하고 대출내서 시드 키우는 순간
    그 순간이 꼭지더군요

    혹시 시드 키우면 게시판에 글 써주세요
    주식 팔게요

  • 16. 피오니
    '25.7.15 5:29 PM (121.145.xxx.187)

    늘 그 유혹을 이겨내는게 힘들지요.

  • 17. ㅇㅇ
    '25.7.15 5:36 PM (112.156.xxx.16)

    처음부터 누가 씨드 크게 하나요? 적은돈으로 시작해서 불린거지
    씨드가 크면 떨어질때는 더 무서워요

  • 18. ..
    '25.7.15 5:40 PM (125.247.xxx.229)

    위에 훗님의견 동감
    그런사람 수도 없이 많이봤어요

  • 19. ...
    '25.7.15 6:02 PM (211.222.xxx.216)

    제가 요즘 그런 상태입니다...
    100만원에서 천만원으로 늘여서 하다가 작년 장이 좋아서 수익이 좀 났어요.
    지금 5천 조금 못 미치게 하고 있는데 씨드가 작다고 느끼는 순간이었는데 윗분들 말씀 들으면서 조심해야겠네요.
    역시 초심을 잃으면 다 날라가겠죠??

  • 20. ㅇㅇ
    '25.7.15 6:14 PM (121.173.xxx.84)

    맞아요 씨드가 제일 중요하죠

  • 21. 근데
    '25.7.15 6:32 PM (112.219.xxx.202)

    그러다가 물리는거죠.

  • 22. 판다댁
    '25.7.15 8:20 PM (172.224.xxx.18)

    씨드탓하면뭐하나요
    현실에 주어진 조건에 맞게 사는거죠
    금수저를 부러워하는건지 은수저를부러워하는건지
    시드 그러다가 미수 당겨서쓰면 나락갑니다

    부자가 돈을 더 버는건 느긋함에서 오죠
    조급한 서민들은 씨드탓하며 레버리지쓰고 잡주하다가
    돈크게버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

  • 23. ...
    '25.7.15 10:25 PM (106.102.xxx.168)

    시드가 크면 수익금이 크죠. 대신 손실금도 커서 자산을 몰빵하거나 빚으로 하면 조급해지고 매매가 더 꼬여서 망하기 십상이에요. 자산 얼마되면 얼마로 하라고 하세요.

  • 24. ㅡㅡㅡㅡ
    '25.7.15 10:41 PM (58.123.xxx.161)

    High risk high retur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42 윤을 구치소에서 끌어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6 막무가네땡깡.. 2025/07/15 2,916
1737141 일본 대만 영화 원작이 낫네요 4 ... 2025/07/15 1,440
1737140 권영국 "강선우, 뭘 하고싶어서 장관되려하나?".. 12 JTBC뉴스.. 2025/07/15 2,216
1737139 오동운 공수처장 뉴스하이킥 인터뷰 10 오나우저 2025/07/15 1,931
1737138 Yes24 5천원 연장된거 아세요? 12 저기 2025/07/15 2,329
1737137 자살 당할까봐 무서운 진짜의사의 블라인드 글/펌 25 무섭네요 2025/07/15 9,567
1737136 옷을주셨는데 3 옷에밴 2025/07/15 1,783
1737135 어떤 생각이 머리에서 맴돌아서 3 ,,, 2025/07/15 670
1737134 존엄사를 도입해도 치매는? 6 . . . .. 2025/07/15 1,164
1737133 일반고 희망하는 중학생 수학 선행 고민이에요 7 ㅇㅇ 2025/07/15 588
1737132 오래된 친구 관계 2 ... 2025/07/15 2,019
1737131 노인분이 걸치는 얇은 잠바ㅡ에어컨 바람막이용ㅡ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25/07/15 1,622
1737130 와인잔 저만 불편한가요? 3 ... 2025/07/15 2,557
1737129 살이 찔때 냄새가 나네요 2 ㅇㅇ 2025/07/15 3,121
1737128 요새 갈비찜기름 어찌 걷어낼수 있을까요? 8 손님상 2025/07/15 1,033
1737127 음식물 쓰레기 사료로 쓰이는거 맞아요? 12 .. 2025/07/15 1,702
1737126 자녀 월세 대신 내줄때 방법이요 5 ㅠㅠ 2025/07/15 2,303
1737125 대통령, 참사 희생자 모욕 반사회적 언행에 무관용 엄정대응 10 몸에좋은마늘.. 2025/07/15 1,121
1737124 영화 서편제 보신분 4 ㅇㅇ 2025/07/15 562
1737123 모스 탄 재일교포예요? 일본인외모 13 조상이 2025/07/15 2,850
1737122 아파트단지에서 저희애 자전거를 다 부셔놨어요 2 자전거 2025/07/15 1,570
1737121 KTX 옆자리 4 괴로움 2025/07/15 2,333
1737120 배가 후끈하게 뜨거운 느낌이 갱년기 증세인가요? 2 ... 2025/07/15 776
1737119 강선우갑질 2차 가해자들 26 .... 2025/07/15 3,184
1737118 국민연금 임의가입으로 가입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오는데요 3 대학생아이 2025/07/15 1,879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