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가에 살아요
방금 전 어떤 여자가 다 죽어가는 소리를 지르길래 자다가 깼는데 바로 옆 건물에서 나는 소리네요
폭우가 쏟아지고난 뒤 기온이 팍 떨어져서 다들 에어컨 끄고 창문 열고 자는 분위기인데 너무 시끄러워서 베란다에 나가보니 이 시간에 남녀가 운우지정을 즐기느라 저리 죽는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비아그라를 먹었는가 길게도 하네요
덕분에 잠 다 깼어요
다세대 주택가에 살아요
방금 전 어떤 여자가 다 죽어가는 소리를 지르길래 자다가 깼는데 바로 옆 건물에서 나는 소리네요
폭우가 쏟아지고난 뒤 기온이 팍 떨어져서 다들 에어컨 끄고 창문 열고 자는 분위기인데 너무 시끄러워서 베란다에 나가보니 이 시간에 남녀가 운우지정을 즐기느라 저리 죽는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비아그라를 먹었는가 길게도 하네요
덕분에 잠 다 깼어요
그럴땐 누가 이 ㅁㅊ것들아 문닫고 해라 라고 외쳐줄만한데 동네 이웃분이 나타나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