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물건 올린후
채팅이 왔는데
인사후 바로 위치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인사후 00아파트라고 대답했는데
읽고는 대답없이 톡이 끊긴 상태예요.
나라면 거리가 멀다든가.
동선이 안맞아서 못한다든가.. 마무리를
짓고 대화를 끝낼것같은데
뭔가 호구조사만 당하고
팽당한 느낌이라 기분이 너무 찜찜해요.
당근에 물건 올린후
채팅이 왔는데
인사후 바로 위치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인사후 00아파트라고 대답했는데
읽고는 대답없이 톡이 끊긴 상태예요.
나라면 거리가 멀다든가.
동선이 안맞아서 못한다든가.. 마무리를
짓고 대화를 끝낼것같은데
뭔가 호구조사만 당하고
팽당한 느낌이라 기분이 너무 찜찜해요.
식상한 말이지만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질문해놓고 조용한사람
그런사람 많아요
이리저리 검색해보다
구매하고싶음 다시 연락올거고요
당근이 점점 그런분들이 늘어나더라구요.
저도 가게정리하면서 나눔 많이했는데
약속하고 안오시는 분들 때문에 속상한적있네요.
어떤 분은 아이보내고 바로 온다해서
일찍 출근해서 기다리고있는데 약속시간 직전에 못 온다고
시댁에 누가 아프다고했던것 같은데
네하고 말았지만 나눔에 시간낭비라니하면서 허탈한 마음이었네요
예의바른 분도 많지만
가끔
안그런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게 일상입니다
당근 이모티모티만 보내고 말 없는 인간들 천지삐까리요
가입하고 한동안은 당근 이모티콘으로 인사보내는 인간들 젤 짜증났어요
또 이 인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