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신 인권, 약자, 소수자를 넣으면 됩니다
여성이라는 명사를 그들 대표로 넣은 거고요
여가부에서는 여러 일을 하지만
소수자와 약자 권리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도 매년 시행합니다
거기서 위계에 의한 갑질, 폭력을 방지하는 정책도
수립하는데 그런 행위를 한 가해자가 여가부 장관을
한다고요?
말도 안 됩니다
변기가 아니라 비데이고
직접 고치라고 한 게 아니라
수리기사에게 전화하라고 했다는 게 해명인가요?
저 행위 자체가 폭력인 겁니다
여가부 시행 인권 교육 1시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지식입니다
그런 지식조차 없는 거예요
인권감수성 제로인 사람이
어디서 겁모르고 장관하겠다고 계속 버티죠?
사람 볼 때 약자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라고들 하잖아요
식당 종업원 등이나 아랫사람에게요
딱 그 사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장관이 돼도 그 안에서 못 버텨요
그동안의 업보가 쌓인 결과입니다
자진사퇴하시죠
한국의 여성운동과 인권의식이 지금 세계 최고입니다
더 묵사발되기 전에 임기동안 얌전히
국회의원 자리나 지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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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성평등가족부로 바뀌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권감수성이 특히 더 요청되는 부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