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죽소파 고민 좀 봐주세요ㅠㅠ - 전체 가죽 vs. 부분 인조가죽

결정장애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25-07-14 22:52:34

소파를 사려 하는데 너무 갈등되네요.

전체 천연면피 로 된 것과

몸에 닿는 부분은 천연면피 + 나머지 인조가죽 (주로 pvc고 간혹 pu더군요) 중에 고민인데요.

내구도와 수명에 있어 둘이 정말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소파 파는 분들은 전체 가죽이 튼튼하다며 엄청 영업하시던데...

 

초등 고학년 아들 하나 있고 애완동물은 없어요 

전체 가죽은 UND, 나뚜찌 두 브랜드 보고 있고(2-300만원대)

인조가죽 섞인 건 시스디자인, 바이노만 등 보고 있어요.(100만원대 초중반)

디자인은 대동소이한데 재질 때문에 가격이 두 배씩 차이가 나니 고민이 되네요. 

 

수명도 그렇게 두 배 차이 나면(전체가죽 10년, 인조 섞인 게 5년 정도라 하면) 그냥 전체가죽으로 가고

그 정도 차이 아니면 섞인 걸로 갈려고요..

써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196.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11:12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소파가 꺼지거나 그런건 아닌데요 인조가죽은 5년정도 지나면 다 갈라지면서 가루처럼 떨어지기 시작해요 그 가루 떨어지는거 엄청 스트레스에요 결국 보기 흉해져서 새로 사게 되니까 적당히 쓰다가 바꿀건지 오래 쓸건지에 따라 결정하세요

  • 2. ....
    '25.7.15 1:54 AM (95.0.xxx.202)

    섞인 소파 샀는데요.
    저는 10년쯤 썼는데 인조부분은 괜찮았고
    좌방석 천연면피 부분 박음질이 튿어지는 게 제일 흉했어요.
    소파패드 깔고 써서 평소엔 괜찮았는데
    이사갈 때 버리려고 내 놓으니 진짜 부끄럽더라구요.

  • 3. ....
    '25.7.15 3:32 AM (211.235.xxx.75)

    나두찌 엄청 저렴해졌네요??
    저 20년전에 그 가격(300)주고 산 나두찌 아직도 잘 써요
    지겨워서 바꾸고 싶은데 멀쩡하니 바꿀수가 없네요
    통가죽 사시면 본전 뽑으실거에요

  • 4. ㅡㅡㅡ
    '25.7.15 7:01 AM (183.105.xxx.185)

    별 의미가 없는듯요. 인조면 한 2 년이면 가루처럼 떨어지는데 살에 안 닿으면 또 별 상관없음 .. 천연 샀는데 늘어짐은 덜하긴 하지만 분명 있고 여름에 끈적임 , 겨울 추움 다 있어서 비싼거 버리고 아쿠아클린 ? 류의 소재의 소파를 진한 초록색으로 사서 쓰는데 진심 좋네요. 겨울에 포근 , 여름에도 미지근하니 안 더워요.

  • 5. 지나가다가
    '25.7.15 7:33 AM (220.65.xxx.29)

    어차피 가성비는 결국엔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전체 가죽은 지겹도록 오래 쓰게될것이고
    부분 인조는 어쨌든 좀 일찍 바꾸게 될거예요.
    편하고 예쁜거 사세요~~

  • 6. 그정도면
    '25.7.15 9:17 AM (180.68.xxx.158)

    대동소이해요.
    그냥 앉아보고 느낌 좋은걸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00 해수부 청문회보니 3 그냥 2025/07/15 1,217
1733099 특검 "尹인치 지휘 관련, 구치소 교정 공무원 조사&q.. 11 잘한다. 2025/07/15 4,156
173309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AI 3대 강국, 수요에 맞는 A.. 1 ../.. 2025/07/15 846
1733097 인도 매니저 겪어 보신분 있나요...? (캐나다) 19 gkgkgh.. 2025/07/15 3,201
1733096 강선우 강선우 별생각없던 의원이였는데 22 2025/07/15 4,652
1733095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당하면 얼른 퇴사하는 게 답 같아요 6 ... 2025/07/15 1,972
1733094 내현적 나르시시트란 말을 자주 보는데요 6 ㅇㅇ 2025/07/15 1,682
1733093 이런거 탄수 폭탄 식사 맞죠? 6 2025/07/15 2,187
1733092 카스 레몬스퀴즈 7.0 괜찮은거같아요 (육퇴후맥주 추천) 5 마마미 2025/07/15 1,210
1733091 자기 서사로 꽉 찬 사람 매력없어요 22 ㅁㄶㅇ 2025/07/15 5,029
1733090 청문회 보면 2 그게 2025/07/15 553
1733089 학원에 불만있으면 알려드리고 고쳐달라고 하나요? 조용히 옮기나요.. 12 자몽티 2025/07/15 1,141
1733088 평창부동산 점순이 2025/07/15 771
1733087 국방부장관후보에게 포상을~~ 1 이뻐 2025/07/15 1,326
1733086 여가부 걍 없애면 안되나요? 10 근데 2025/07/15 1,245
1733085 마일리지 소멸 아까운데요 8 ** 2025/07/15 1,638
1733084 조심해야하는 사람 유형 29 칭찬 2025/07/15 6,223
1733083 연예인 탈덕도 쉽지 않네요 11 탈덕 2025/07/15 2,873
1733082 연속 혈당기 뭐 살까요? 6 뭐살까 2025/07/15 1,202
1733081 인덕션에 키친타올 깔아서 쓴다고 하셨던분 4 ㅇㅇ 2025/07/15 3,285
1733080 네이버 웹툰 송이연 50살, 이혼 한달차 재미있네요 4 ㄴㅎ 2025/07/15 3,236
1733079 지원금준다는거 카드로 신청하라는대요 7 2025/07/15 3,720
1733078 정청래 "따뜻한 엄마 강선우…곧 장관님 힘내시라&quo.. 28 ... 2025/07/15 2,888
1733077 이제 그만 식재료컨베이어벨트 같아요 7 아니 2025/07/15 1,522
1733076 악뮤 찬혁_비비드 라라 러브 3 비비크림 2025/07/1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