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알게 됐어요
세탁 헹굼 때 섬유유연제가
아주 마지막에 흘러들어가서
매우 잠깐동안만 헹굼 되는걸요
분명 세탁조 청소도 하는데
옷에 그 유연제 향이 1 도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헹굼 후 탈수를 이어서 안하고
세탁. 헹굼을 2회만 돌리구
좀 시간을 뒀다가. 탈수를 진행했어요
그런데도 별 다르지 않더라구요?
아예 세탁 1회 추기해놓고
섬유유연제 칸에 부어둔게 언제 투입되나
수시로 열어보면서 기다려보니
완전 끝날 때 쯤 투입되는거에요
이거 알고나서는 세탁 헹굼 마지막에는
세제칸에 유연제 넣고 세탁 1회. 추가해요
그리고 좀 기다렸다가 탈수 하구요
이렇게 했더니 세탁물에서 향기도나고
건조기 안 넣는 옷 건조대에 널어두니
집안에도 은은하게 퍼졌어요
원래 세탁을 이렇게 해야나요?
그전에 저는 그냥 세제.유연제 다 넣어놓고
쭉 뇌뒀거든요
근데 뭔가 세탁도 넘 금방되고 (한10분)
깨끗하게 세탁헹굼이 안된 거 같았어요ㅠㅠ
무튼 요새는 빨래 갤 때 좀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