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숫기없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개미약 좀 받아달라고 했는데 (미리 제가 관리사무실에 전화를 해놨어요!)
(참고로 전 워킹맘으로 근무중입니다.)
지금 30분째 관리사무소를 못들어가겠다고 전화로 징징거리네요..
엄마가 미리 관리사무실에 전화를 해놔서 너가 들어가서" 엄마가 전화를 미리 해놨다고 하던데요..약 좀 주세요" 라고 말 하라고 해도 못들어가가겠대요.
속터지는 마음 반 이녀석 나중에 사회생활 할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 반...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