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가 문제일까요 학부모가 문제일까요

.........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5-07-14 15:57:37

아니면 모르는 아이가 문제일까요?

 

https://theqoo.net/square/3825108012?page=34

 

 

IP : 175.206.xxx.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3:5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한명의 미친 사람과
    맘 카페에서 괜히 좋은 사람 되고파서 무지성으로 글 쓴이 위로해주는 댓글의 향연일 뿐

  • 2. ..
    '25.7.14 4:00 PM (211.46.xxx.53)

    미친... 수능때도 틀렸다고 우리애 상처받았다고 민원넣을 사람이네...ㅎㅎ 별표시 해달라고 해야하나?

  • 3. ….
    '25.7.14 4:02 PM (210.218.xxx.178)

    진짜 요즘 저런 학부모 들이 많다구요??
    틀린걸 틀렷다 못하면 어쩌라는건지…
    영어학원 뭔학원 학원은 잘 돌리면서 왜 저런것도 못하는지 것도 이해불가네요 …
    집에서도 봐주지 않는다는건지…

  • 4. ...
    '25.7.14 4:02 PM (118.37.xxx.213)

    틀리면 쫙쫙 그어야지 뭔 상처여?
    그럼 공부를 시키던가....
    별표같은 소리하고 있네

  • 5. ..
    '25.7.14 4:04 PM (117.111.xxx.159)

    그래서 고등때 자퇴나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우울증 폭발입니다. 어릴때 실패나 못할 때 극복하는 마음을 배워야 하는데 그게 안되어 있대요. 요즘 아이들이.

  • 6. 그래서
    '25.7.14 4:07 PM (58.29.xxx.20)

    2004년생 큰애는 초1때 받아쓰기 했었는데, 나중에 둘째땐 없어졌잖아요. 과도한 학습부담 준다고 못하게해서.
    학교서 수학도 단원평가 못봐, 국어도 받아쓰기 못해.. 이러니 관심있는 엄마들은 집에서 끼고 가르치거나 학원으로 보내는거죠.
    우리나라 교육이 자꾸 하향 평준화 지향으로 가는 것이 문제죠. 그래도 시킬 집은 다 학원 보내서 시키거든요. 이래서 위와 아래의 간극은 점점 더 벌어지죠.
    공교육은 자꾸 애들 잡지 말라고 쉽게 쉽게~이래도 대입 열품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니.

  • 7. 교육청
    '25.7.14 4:08 PM (83.86.xxx.50)

    교육청의 지침이 필요해 보여요. 실패에 대해서 배워야 하는 거에는 공감합니다

    대학생들도 본인들이 싫은 건 난리치면서 또 사소한 거에 상처는 어찌나 받는지.

    아직도 애처렁 앵앵거리는데 그 카톡 말투좀 고치라는 소리도 못해요

  • 8. ㅎㅎㅎ
    '25.7.14 4:10 PM (39.121.xxx.133)

    저도 잠시 유아 초저 사교육에 종사했을 때, 틀린 표시 저렇게 하면 난리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애들 진짜 상처받아요, 그걸 보는 엄마도 상처받고요ㅎㅎ
    근데 저 정도 문제를 저렇게 다 틀리다니.. 애가 범상치는 않을 것 같네요..

  • 9. 에휴
    '25.7.14 4:10 PM (121.169.xxx.150)

    초등 키우는 학부모로써...
    우리때 샘들 마인드 행동들 너무별로여서
    교권침해주장 별로였는데요
    6년째 무뇌부모들 밑에 무뇌아들..
    그로 인해 교사들이 아이들 지도를 제대로 할 수없어서
    선량한 아이들이 감내해야 하는 피해 겪어보니 심각합니다

    학군지인데도 그래요ᆢ
    교실은 그야말로 정글인데ᆢ
    예전에는 요즘 교사들이 편하게 일하려고 한다 싶었거든요
    근데 그게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만들수밖에 없더군요

    아동학대신고 무릅쓰고 지도하시는 일부 직업정신 투철하신 연세드신 선생님들 아니고서는....ㅜㅜ

  • 10. ..
    '25.7.14 4:30 PM (49.142.xxx.14)

    체벌도 제한적으로 부활시켜야
    학부모 아이들이 같이 정신 차리지

    아직 1달 밖에 안 된 정부지만
    빨리 교권 보장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교사 보호가 안 되니
    교육이 쓰러지네요

  • 11.
    '25.7.14 4:35 PM (211.206.xxx.180)

    성취 결과를 이성적으로 받아들이지도 못하니
    앞으로도 발전이 있겠나요.
    왜 평소 노력하지 않은 스스로에게는 상처 안받고 관대하게 넘어가고
    애먼 채점 결과에 감정적으로 뭐라고 하는지.
    (물론 특수교육 대상자 아이라면 달리 접근해야할 일이지만.)
    그리고 상처가 아니고 불쾌겠죠.
    사선으로 안 긋고, 체크표시 하면 뭐 달라지나요.
    앞으로 틀린 표시 ㅇ 로 바꾼들.

    그 놈의 감정 수용 때문에
    사회 도처에 사회 부적응자들이 계속 양산되는 겁니다.
    가정에서나 받들지, 사회에 나오면 누가 받아줘요.

  • 12. . . .
    '25.7.14 4:36 PM (14.39.xxx.207)

    1-2학년 기초학력협력강사로 학교에서 일합니다.

    해당 시험지 보니 1학년 1학기 과정인데 작년학교는 틀렸으면 무조건 별표 또는 채점 안했어요. 같이 풀어보고 답고치고 다시 동그라미해서 집으로 보내거나 안보냄


    올해 학교는 번호안쓰거나 동그라미 하랬는데 색칠한거 다 틀렸다고 하래요. 안타깝게 틀린것들도 반점 주고 싶은데 엄마 마음으로 하지말고 선생님 마음으로 채점하라고. 이렇게 틀려봐야 정신차린다고요. 그대신 집으로는 안보내더라고요.


    번호쓰시오, 기호쓰시오, ○하시오, 차례로 쓰시오 등 문제 똑바로 안읽어 틀린아이들 최소 30프로 나옵니다.

    1학년 단원평가 진짜 기본문제로 내는데 100점 절반도 안됩니다.

    학교에서 시험 안보는게 아니에요. 제가 다닌 학교들 모두 단원평가 다 보았어요. 다만 집으로는 안보냅니다.

  • 13. ㄴㄷ
    '25.7.14 4:37 PM (106.102.xxx.34)

    문제 틀렸다고 표시한거에 분노한 학부모는
    저 문제 못 푼다에
    저의 소중한 100원을 걸어요

    요즘 학부모들 중에 초등 문제 못 푸는 분들도 많고
    어쩌다 한번 과제 나가면 이런거 왜 하냐고 난리쳐요

  • 14. 넘 웃김
    '25.7.14 8:09 PM (121.162.xxx.234)

    엄마도 상처받아요?
    애는 어려서 그렇다치고
    교사가 에미들 상처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뭔 되도않는 어리광이야 ㅉㅉ

  • 15. ㅡㅡ
    '25.7.14 9:44 PM (58.141.xxx.225) - 삭제된댓글

    저러니 애들이 자기들이 자기들 수준을 모르지..
    난 공부 못한다 인정을 못하니 다른 길 모색도 못하고...
    우울증에 빠져 뭘 먹고 살아야할지 길을 못찾음.

  • 16. ㅡㅡ
    '25.7.14 9:45 PM (58.141.xxx.225)

    저러니 애들이 지 수준을 모르지..
    난 공부 못한다 인정을 못하니 다른 길 모색도 못하고...
    우울증에 빠져 뭘 먹고 살아야할지 길을 못찾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093 예금보호 잘 아시는 분 13 .. 2025/08/09 2,119
1744092 헬리코박터 제균 두번실패했어요 8 ㄱㄱㄱ 2025/08/09 2,448
1744091 충북 괴산의 40년된 아파트 74 아파트 2025/08/09 16,515
1744090 햇반으로 콩나물밥 7 .. 2025/08/09 1,785
1744089 승무원구두 신어보신분 12 구두 2025/08/09 3,451
1744088 이 얘기가 맞는거 같나요? 4 ㅇㅇ 2025/08/09 1,416
1744087 베트남 다낭 가정식 백반집 7 링크 2025/08/09 2,766
1744086 내려갈일만 있는 구아파트와 월세 어느것을 선택할까요 3 ... 2025/08/09 1,219
1744085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보수화? 극우화? 2030이 공유하는.. 1 같이봅시다 .. 2025/08/09 399
1744084 최은순,김충식,김진우는 수사하는 걸까요? .. 2025/08/09 298
1744083 핫도그와 라면. 어느게 더 건강에 안좋을까요? 12 먹고싶딘 2025/08/09 2,952
1744082 조국사면 재뿌리는 리박이들 조국사면복권 도와주세요~!! 1 ㅅㄷㄴㅁ 2025/08/09 599
1744081 홈쇼핑에서 잘 산 것들 14 ... 2025/08/09 6,552
1744080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11 다 불어라 2025/08/09 4,128
1744079 흰색 면티 더는 못입겠네요 14 .. 2025/08/09 8,249
1744078 저도 겨울에 해외 한달살기 추천해주세요 10 노후 2025/08/09 3,083
1744077 유현준 건축가가 15 들어보신적 .. 2025/08/09 6,906
1744076 지하철 요금 이상하게 찍힌 경험 있는 분? 2 어디에 문의.. 2025/08/09 1,142
1744075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30 엄마 2025/08/09 6,428
1744074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13 50중반 2025/08/09 1,914
1744073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7 출처 - 민.. 2025/08/09 461
1744072 면이 맛있는 라면 알려주세요. 10 .. 2025/08/09 2,022
1744071 위장,대장내시경 하면 얼마나오나요?폴립없음 5 이십얼마 2025/08/09 1,138
1744070 조용히 진행중인 문체부의 내란. jpg 3 2025/08/09 3,885
1744069 피서와 피한 동시 만족하는 해외도시? 16 ㅇㅇ 2025/08/09 2,109